뭐 시켜먹는다니까 '아이고 저런' 한 시어머니. 속마음 들킨거죠?

ㅇㅇ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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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마자 내내울 며느리 음식 솜씨 좀 보자~이러고집들이 했을 때시외숙모한테우리 며느리 음식솜씨 몇점이야?하고
제가 고등어 시러하니까우리 아들 고등어도 못 얻어먹겠네 하시고.
시아버지도 계속 음식 잘하니?
이소리를 몇개월 하셨어요

맞벌이고 반반결혼이고잘 안 해먹어요 저희
반찬 사먹거나 시켜먹어요.
그게 당연한거라고 전 생각해요. 직장도 둘다 너무 멀고 힘들어요.
갈때마다 시부모님이 물어보실 때마다남편이 대답했어요우리 못해먹어~ 엄마 우리 사먹어그때마다 시부모님이 어구오구 그렇지. 힘들지.퇴근하고 어케 해먹니?이해하는 척 하시더라고요?
근데 진짜 매번 물어봐서 짜증나서 제가
예의바르지만 크게(원래 소극적인 편이라 이런 말에는 굳이 대답안했어요)
" 저희 사 먹어요!^^ "
라고 크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아이고, 저런~" 이러시더라고요?
시어머니 말투인데못마땅하거나. 별로일 때 저런 말 많이 하시거든요?


아니. 진짜 너무한 거 아니에요?자기들끼리 대출받아서 집값 이자 내면서.(도움 받고 싶지도 않아요.)도움없이 자립해서 열심히 살아가는데(아 조금 도와는 주셨지만, 친정도 마찬가지고 반반결혼이니까 굳이 시댁에서 유세부릴 이유가 없어요)
왜 저러실까요???
아들이 사먹는다고 하면 우ㅜ쭈쭈쭈내아들이고.제가 사먹는다고 하면 아이고 저런.
너무 속보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