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연애 빠지려는 후배 정신차리게 도와주는 참선배

ㅇㅇ2021.12.14
조회7,501



신경외과 인턴중인 장윤복에게 쌍둥이 홍도가 찾아옴

(둘 다 인턴중)

 



"야 너 왜 내 톡 안 봐"


"너 톡 볼 시간이 어디있냐? 잠 잘 시간도 없는데"






 


"이씨, ABGA좀 도와달리니까"


"니가 알아서해. 나 지금 바빠"








 



"너 진짜 두고 봐"


 


얼탱없는 윤복








 


"내가 할 줄 알면 도와줬지. 

쟤는 SOS를 쳐도 번지수를 잘 찾아서 쳐야지.

바보야 바보"






 


"모른다고. 나도 할 줄 모른다고!!

안녕하세요.."


"뭘 몰라?"


"아니에요"



들어온 사람은 쌍둥이 홍도가 아닌 신경외과 레지던트 최성영







 


"나 신경 쓰지 마 커피만 한 잔 타서 갈 거야."


"네"








 



"교수님이 숙제 많이 내줬지?"


"네"







 



"가끔 숙제내신 거 까먹기도 하시니까 하는데까지 해보고 못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욕 먹어. 인턴이라 그렇게 막 심하게 욕은 안하실거야"



"네 감사합니다."







 




"인턴인데 설마 죽이기야 하겠니... 고생해라."


"네. 커피 잘마실게요!"











 




이미 상황파악 완료한 신경외과 펠로우 허선빈


 






 

 


"힘든데 고생하라고도 해주시고"


 


 



 



"정신 차려 장윤복!!! 윤복아 정신 바짝 차려야 돼. 어?!"







 



"네!!!"


 



사내 연애 빠지려는 후배를 막아주는 참선배 ...

(근데 본인도 같은 과 펠로우랑 연애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