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8년 넘게 연애를 했고, 시댁과는 서울로 이사오기 전까지는 가깝게 지내는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2018년부터 2010년까지
아주버님의 아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건너뛰고 이유만 말하자면, 아주버님은 앞으로
몇 년 뒤까지 양육이 불가한 상태 & 형님은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돌봐 주려고 노력했으나, 아이는 과잉 행동 장애 & ADHD를 진단 받을 정도로 별나고 고집 강한 성격 & 휴대폰
중독 & 결제 도벽(주위 사람들 휴대폰으로 게임 요금을
결제한다는 것, 저희 부부 뿐만 아니라 집에 놀러 온 친정 식구 휴대폰으로도 몰래 30만원을 결제하고 현장에서 걸린 적이 있습니다) &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 문제 행동으로 아이 담임 선생님과 대면 상담 진행(아이가 너무 별나다, 다른 학부모님들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 라고 하셨습니다) & 등등의 사건으로 더 이상 제가 양육 할 수 없어 남편의 둘째 형(차남
아주버님, 대구에 사십니다) 집으로 보낸 상태 였습니다.
아이가 있는 동안 기죽어 지내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받이 했습니다. 본래
대구에서 지내던 아이를 서울에서 전학 수속도 밞았고,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학원도 보내줬습니다, 휴대폰 중독인 아이, 솔직히 휴대폰 쥐어 주고 무시하면 제 맘이
편하련만, 여타 부모가 하듯이 숙제도 확인하려고 애썼고 시험 기간에도 신경 썼습니다, 남편은 아이가 도자기를 보고 싶다고 하는 말에 연차도 쓰며 박물관에 소풍을 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대로, 아이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저희 부부는
양육을 포기 한 상태였습니다.
올 10월 즈음, 둘째
아주버님 부부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나 긴 내용 최대한 짧게 이야기하면
1. 아이의 과잉 행동에 둘째 아주버님 집안 식구들이 스트레스
(이후 코로나가 퍼지고, 대구 사시는 형님 가족은 재택을
해야했기 떄문에 스트레스가 더 심했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로 둘째 형님 약 3~4개월(올 여름부터) 아이와
대화 하지 않음(무시, 성인이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정말로 아이가 둘째 형님을 힘들게 했습니다, 친자식도
속에 불이 났을 것 같은 일이 너무 많아… 아무리 좋게 타일러도 변하지 않는 태도에 저도 소리를 지르고
싶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다)
3. 아이가 공업용 커트 칼을 들고 등교를 해서 경고를 받음
4. 아이가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고, 그대로 담배를 들고 교실로 이동, 교내 징계를 받음
5. 아이는 소위 일진이라는 아이들 무리에도 속하지 않으며, 학급내에서도 겉도는 편인데다, 가정 사정을 하는 학교 측에서 상담
진행 (몰랐는데 교내에 보건 선생님처럼 상담 선생님이 있다고…)
6. 상담 후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
7. 둘째 형님 부부와 학교 측 대면 상담 진행
(여기까지가 2021년
10월 까지 진행 된 내용)
8. 올 11월 아이가
같은 반 학생 지갑을 훔치고 화장실에서 잡힘 (돈은 빼고 지갑은 화장실에 버리려고 하다가) (아이는 용돈도 받고, 각 형제끼리 둘째 아주버님 쪽에 돈도 송금하고
있습니다, 아이 옷이나 신발, 가방 등 낡거나 부족한 점도
없습니다)
9. 학교 내부적으로 징계는 축소 후 외부 상담 교사와 다시
상담
10. 아이가 저희 집(막내
삼촌, 저희 남편)으로 돌아가고 싶다, 여기서 살기 싫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라고 말함 (행복 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저희 부부 이야기가
간간히 나왔다고 합니다)
속 편하게 아이를 아동 보호소에라도 보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편과 오래 연애를 했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켜봐왔기에 보호소에 보내는 것 만큼은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리고 건너건너 듣기로는 아이가 조건도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아이를 데려오기에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도저히
좋은 마음으로 자식처럼 그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습니다, 우선 올 11월
남편이 그건 힘들 것 같다, 라고 대답했지만 둘째 아주버님 집에서도 더 이상 아이를 못 키우겠다고 하십니다(둘째 아주버님 부부는 학교 측 권유로 상담도 받았지만, 자기 자식도
아닌 아이를 위해서 이런 고통을 감수한다는 스트레스로 중도 포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해힙나다)
과잉 행동 장애 진단 받은 중학생 시조카 양육 문제
최대한 간추리고 간추려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30대 주부이고 어린 딸이 둘 있습니다.
남편은 두 형과 누나가 있는 막내입니다.
여기서 남편의 큰 형(장남)에게는 외동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남편과 8년 넘게 연애를 했고, 시댁과는 서울로 이사오기 전까지는 가깝게 지내는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2018년부터 2010년까지 아주버님의 아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건너뛰고 이유만 말하자면, 아주버님은 앞으로 몇 년 뒤까지 양육이 불가한 상태 & 형님은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돌봐 주려고 노력했으나, 아이는 과잉 행동 장애 & ADHD를 진단 받을 정도로 별나고 고집 강한 성격 & 휴대폰 중독 & 결제 도벽(주위 사람들 휴대폰으로 게임 요금을 결제한다는 것, 저희 부부 뿐만 아니라 집에 놀러 온 친정 식구 휴대폰으로도 몰래 30만원을 결제하고 현장에서 걸린 적이 있습니다) &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 문제 행동으로 아이 담임 선생님과 대면 상담 진행(아이가 너무 별나다, 다른 학부모님들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 라고 하셨습니다) & 등등의 사건으로 더 이상 제가 양육 할 수 없어 남편의 둘째 형(차남 아주버님, 대구에 사십니다) 집으로 보낸 상태 였습니다.
아이가 있는 동안 기죽어 지내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받이 했습니다. 본래 대구에서 지내던 아이를 서울에서 전학 수속도 밞았고,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학원도 보내줬습니다, 휴대폰 중독인 아이, 솔직히 휴대폰 쥐어 주고 무시하면 제 맘이 편하련만, 여타 부모가 하듯이 숙제도 확인하려고 애썼고 시험 기간에도 신경 썼습니다, 남편은 아이가 도자기를 보고 싶다고 하는 말에 연차도 쓰며 박물관에 소풍을 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대로, 아이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저희 부부는 양육을 포기 한 상태였습니다.
올 10월 즈음, 둘째 아주버님 부부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나 긴 내용 최대한 짧게 이야기하면
1. 아이의 과잉 행동에 둘째 아주버님 집안 식구들이 스트레스 (이후 코로나가 퍼지고, 대구 사시는 형님 가족은 재택을 해야했기 떄문에 스트레스가 더 심했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로 둘째 형님 약 3~4개월(올 여름부터) 아이와 대화 하지 않음(무시, 성인이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정말로 아이가 둘째 형님을 힘들게 했습니다, 친자식도 속에 불이 났을 것 같은 일이 너무 많아… 아무리 좋게 타일러도 변하지 않는 태도에 저도 소리를 지르고 싶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다)
3. 아이가 공업용 커트 칼을 들고 등교를 해서 경고를 받음
4. 아이가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고, 그대로 담배를 들고 교실로 이동, 교내 징계를 받음
5. 아이는 소위 일진이라는 아이들 무리에도 속하지 않으며, 학급내에서도 겉도는 편인데다, 가정 사정을 하는 학교 측에서 상담 진행 (몰랐는데 교내에 보건 선생님처럼 상담 선생님이 있다고…)
6. 상담 후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
7. 둘째 형님 부부와 학교 측 대면 상담 진행
(여기까지가 2021년 10월 까지 진행 된 내용)
8. 올 11월 아이가 같은 반 학생 지갑을 훔치고 화장실에서 잡힘 (돈은 빼고 지갑은 화장실에 버리려고 하다가) (아이는 용돈도 받고, 각 형제끼리 둘째 아주버님 쪽에 돈도 송금하고 있습니다, 아이 옷이나 신발, 가방 등 낡거나 부족한 점도 없습니다)
9. 학교 내부적으로 징계는 축소 후 외부 상담 교사와 다시 상담
10. 아이가 저희 집(막내 삼촌, 저희 남편)으로 돌아가고 싶다, 여기서 살기 싫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라고 말함 (행복 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저희 부부 이야기가 간간히 나왔다고 합니다)
속 편하게 아이를 아동 보호소에라도 보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편과 오래 연애를 했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켜봐왔기에 보호소에 보내는 것 만큼은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리고 건너건너 듣기로는 아이가 조건도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아이를 데려오기에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도저히 좋은 마음으로 자식처럼 그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습니다, 우선 올 11월 남편이 그건 힘들 것 같다, 라고 대답했지만 둘째 아주버님 집에서도 더 이상 아이를 못 키우겠다고 하십니다(둘째 아주버님 부부는 학교 측 권유로 상담도 받았지만, 자기 자식도 아닌 아이를 위해서 이런 고통을 감수한다는 스트레스로 중도 포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해힙나다)
저희 부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머리가 아픕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