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다 좋은데 외모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ㅇㅇ2021.12.15
조회39,035


모든 댓글… 다 읽었고,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
제 현실 꼬집어준 댓글들까지 다요.

본문을 삭제하는 이유는…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제가 정말 괴물처럼 느껴졌어요.
오랫동안 나만 봐준 사람을 나는 이렇게나 재고, 평가하고 있었구나 하고요..
이제야 죄같이 느껴져서 지울 수밖에 없네요…

남자친구한테 한없이 미안해지고 제 자신이 정말 창피합니다.
저한테 과분한 사람 맞아요.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이렇게 나쁜 제가… 인성 좋은 사람 만나기 어렵겠죠.

댓글들 보며 반성하고 있어요.
나한테 과분한 사람 맞고, 헤어지면 후회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와요.
그래도 많이 떠난 마음이 곧바로 돌아오진 않을테니 노력이 많이 필요 할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이렇게 해봐라…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네이트판에 글 처음 써봤는데… 친구들한테 고민 털어놓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