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 꾸벅꾸벅 존다는 글쓴이입니다.

에휴2021.12.15
조회104,016


근무시간 여쭤보시는분들이 계신데 솔직히 정확한 근무시간은 모르나 오전11시에 제가 집에서 나갈때 주무시고 계셨고 그날 오후2시에 들어왔을때 주무시고 계셨고
다른날로 넘어가서 그날 오후3시쯤 주무시고 계셨고 그날 밤7시에 운동나가면서 봤을때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아까도 나갔을때 주무시고 계셨구요

정확한 근무시간은 솔직히 저도 잘 모르는데 정말 볼때마다 주무시고 계십니다.. 주무시는것도 주무시는건데 택배때문에 본인 깨운다고 인상 찌푸리십니다...


제가 초반에 글을 오해가 생기도록 쓴거같아서
다시 글 씁니다.. (택배부스가 경비실에 있다고 추후에 추가글을써도 욕을 먹긴했지만) 글을 조리있게 못쓴점 인정하고 그점 죄송합니다
글을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총 두군데에 올렸는데 한곳만 확인을 하고 피드백 등 추가글을 올렸는데 다른 한곳을 방금 봤습니다..
총 170개 정도 되는 댓글이 달렸는데 그중 부모님욕도
보이고 완전 제가 몰상식한 갑질녀가 된것처럼 된거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글을 초반에 택배부스가 경비실에 있다 라는걸 알리지않아서
이렇게 더 커진거 같습니다.. 댓글로도 글을 제대로 써야할거같다고 하셔서 제대로 정리 다시한번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아파트는 만든지 30년 된 복도식의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2년전부터 분실사례가 많아지면서 경비실 바로옆에 택배부스가 생겼고 택배를 가지러가려면 무조건 경비실로 가서 본인서명하고 택배를 받아와야합니다. 이걸 추가글로 말씀을 드려도
택배부스로 받지말고 본인집으로 받으라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시스템자체가 본인집으로 받을수없게끔 되어있고 택배업무가 경비원 업무입니다...이걸 추가글로 썼는데도 그 이후로도 계속 택배를 왜시키냐고 하는데 이건 진짜 벽이랑 대화하는거같아서 너무 답답하네요 근데 항상 갈때마다 주무시고 계시고 어떤날은 단 한번이긴 하지만 그 옆에 의자 두개 이어놓고 그냥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이건 너무 대놓고라 진짜 휴게시간이셨던걸수도있고 딱 한번밖에 안본거고해서 이건 따로 글에 안적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이웃동과 경비원썰 이건 제가 추가글로 적긴했지만 이런일이 저번에 한번있었고 한번 소동이 일어났다고합니다. 제가 욕먹으니까 합리화 할려고 친구 들먹이면서 경비원 욕 먹일려고 주작한다고하는데 제가 왜 합리화 하려고 주작을 하나요? 무슨 합리화를 말씀하시는건지도모르겠구요.

어린것이 갑질한다고 음료수하나 가져다주질 못할망정 이런댓글도 많이 보이길래 덧붙이자면 저희 할아버지가 경비원 이셨습니다. 저 또한 태어난곳도 여기고 이 아파트에서 20년을 살았습니다 여러 경비원분들 많이 뵀고 몇년전엔 경품으로 받은 자취용 TV도 경비원분께 드리고 오고가며 다른가족들이 음료수도 드리고 저희아파트가 갑질하는 그런 분위기의 아파트도 아닌데 오해를 받은거같아서 익명이지만 심정이 안좋아서 글을 쓰게됐습니다..
다른글에서 제가 오해를 산거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진짜 답답하다 여기진짜 아니네요.. 이런 표현을 썼었는데 그 점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