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의 성추행

추나추행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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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누나가 한의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네이트 가입 후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우선 상황설명을 드리면 누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년 반 넘게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한의원은 다닌지 1년이 넘었구요. 지금까지는 물리치료는 침과 전기치료만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에 3시 전에 물리치료를 시작해 3시 30분 즈음 직원들 퇴근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의사가 직접 와서 물리치료에 개입했습니다. 정해진 치료는 끝났으나 추가적인 치료를 권해 시간이 연장된 사이에 다른 환자들 모두 치료를 마치고 집에 가서 한의사와 저희 누나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한의사가 직접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단 둘이만 있는 상황에 겁이나 누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그 상황이 끝나기만 기다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한의사는 팔,다리,등,허리 전부 주물렀고 특히 허리는 옷을 걷어 올려 맨살을 직접 주물렀습니다.

다닌지 1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한의사가 직접 마사지를 해준 적이 없었는데 하필 다른 직원이 모두 퇴근한 상황에서, 그것도 단 둘만 남았을 때 맨살을 주무른다는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누나는 그 때 입었던 바지를 입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