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자작 아닙니다 저희집이 아파트도 아니고 오래된 빌라입니다 안방 옷방이 끝이고 주방겸거실있는빌라라 평수도 좁구요 화재경보기는물론 저절로 꺼지는 그런 가스레인지 아닙니다 이사올때 전 할머니가 쓰시던 거에요 제 목숨같은 강아지로ㅠ주작질할만큼 모자라지 않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오버한게 맞습니다 밖으로 새 나갈만큼 빽빽한 연기가 아닌 집안에만 꽉찬 연기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집 사진이라도 찍었어야 믿어주시나요 아니면 잿빛으로 그을린 제 자식을 찍었어야했나요 유기견 출신이라 데려올때부터 기관지가 안좋았습니다 컨테이너 믿에서 어미가 출산하고 모래먼지구덩이에서 키우느라요 살짝 열어둔 베란다에머리만내밀고 쓰러져있는 내새끼 본 제 심정 이해 못하시겠죠 차라리 이 상황이 주작이었으면좋겠습니다 좋은 집이 아니라 댓글에 대부분 적혀있는 화재경보기 하나가없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적겠습니다 시누가 제 강아지를 죽일 뻔 했습니다 강아지는 병원에 있으며 생사를 오가고 있습니다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돼서 글 올려 봅니다 저희 부부는 딩크족입니다 서로 강아지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강아지를 데려와 키운지 일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평소 저희는 직업 자체가 프리랜서인지라 강아지를 잘 돌봐왔는데 어제 하루 저희 부부는 대출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습니다 저는 이 어제가 자꾸 생각나며 죄책감때문에 시간을 되돌리고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시누이는 스물다섯살이고 미혼입니다 저희가 집에 없다고 하니 나서서 자기가 강아지를 봐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웬만해선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맡기는 대신 산책과 밥을 잘 챙겨달라 말하고 용돈겸 수고비로 십오만원 계좌로입금해줬습니다
저희 부부가 해오던 업무가 다 끝난 참이라 맡길겸 저희 둘이 저녁을 먹고 돌아온다하고 강아지랑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집을 나섰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문제는 지금 부터 였습니다 집에 오기 약 한시간전 만들어놓은 찌개를 끓여먹다가 아주 잠깐 졸아서 냄비가 살짝 탔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친데 없냐니까 괜찮다고 해서 그려러니하고 연기가 났으면 베란다 문을 열어놓으라했습니다 집에 도착 후 문을 열자마자 집 안은 연기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눈을 못 뜰 정도로 맵고 기침이 절로 나왔어요 강아지부터 찾는데 강아지는 베란다 문 쪽에 의식없이 축 늘어져있었고 남편이 냄비를 확인해보니 살짝 탔다는 냄비는 된장찌개가 까맣게 타있고 냄비 겉 표면 싹 다 회색이 검정으로 바껴있더군요 이게 어떻게 살짝 탄걸까요 강아지부터 들쳐매고 근처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얀 말티즈가 회색빛이 됐습니다
연기를 너무 많이 마셔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호흡기부터 꽂고 여러가지 검사를 마친 후 의식없는 내새끼만 바라보며 울다 남편과 집에 와봤습니다 참 처참하더라구요 연기도 안빠져있고 강아지가 코박고있던 베란다를 보니 아주 살짝열려있네요 강아지가 얼굴만 뺄 수있을 정도로요 심지어 거실과 베란다로 통하는 문만 그렇게 열어두고 정작 밖으로 통하는 창문은 닫아놨습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연기가 집을 꽉 채워서 지딴에는 옷방 안방 문 다 닫아놨더라구요 강아지는 거실에 있었고요 바로 전화했습니다 전화하자마자 미쳤냐고 욕했습니다 역겹게 왜그러냐며 냄비 사다주겠다며 쩔쩔매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집은 일층입니다 바로앞에 불을 켜놓고 편의점에 갔대요 그리고 친구랑 전화를 하면서 오다가 가스 불켜둔게 생각났고 달려오니 냄비가 타고있었대요 강아지는 짖고 냄비는 타고 연기는 자욱하고 하니 베란다를 살짝 열고 냄비는 싱크대에 쳐박아두고 혼자 카페를 갔네요
강아지가 짖고있고 문도 열어놨으니 연기가 빠지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답니다 말이 되나요 밖으로 연결되어있는 창문은 꼭 닫아놓고 거실베란다만 살짝 열어둔다고 그많은 연기가 빠질까요 스물다섯살의지능수준이 아닌거같아 너무화나고 죽이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아할까요
시누이가 저희 집 개를 죽일 뻔 했습니다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자작 아닙니다 저희집이 아파트도 아니고 오래된 빌라입니다 안방 옷방이 끝이고 주방겸거실있는빌라라 평수도 좁구요 화재경보기는물론 저절로 꺼지는 그런 가스레인지 아닙니다 이사올때 전 할머니가 쓰시던 거에요 제 목숨같은 강아지로ㅠ주작질할만큼 모자라지 않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오버한게 맞습니다 밖으로 새 나갈만큼 빽빽한 연기가 아닌 집안에만 꽉찬 연기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집 사진이라도 찍었어야 믿어주시나요 아니면 잿빛으로 그을린 제 자식을 찍었어야했나요 유기견 출신이라 데려올때부터 기관지가 안좋았습니다 컨테이너 믿에서 어미가 출산하고 모래먼지구덩이에서 키우느라요 살짝 열어둔 베란다에머리만내밀고 쓰러져있는 내새끼 본 제 심정 이해 못하시겠죠 차라리 이 상황이 주작이었으면좋겠습니다 좋은 집이 아니라 댓글에 대부분 적혀있는 화재경보기 하나가없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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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짖고있고 문도 열어놨으니 연기가 빠지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답니다 말이 되나요 밖으로 연결되어있는 창문은 꼭 닫아놓고 거실베란다만 살짝 열어둔다고 그많은 연기가 빠질까요 스물다섯살의지능수준이 아닌거같아 너무화나고 죽이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