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아이 둘 엄마입니다 남편이랑 시어머니 얘기라서 결시친에 남겨요 부디 현명한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잠도 안오고 혼자 있으면 눈물이 계속 납니다.. 저 엄마랑 가정폭력으로 지독하게 연 끊었습니다 21살때 망치로 제 손 부신다고 달려드는거 밀쳐냐고 도망쳐서 돈빌려서 월세방 살다가 열심히 모아 청년전세대출 받아 전세 들어가고 그러다가 축복같은 아이 생겨 결혼했어요 남편도 처음엔 그래도 키워준 부모인데 결혼할땐 연락해봐야하지 않느냐 했다가 임신한 딸한테 쌍욕하고 지독하게 괴롭히는 모습 보더니 속사정 알면서 그래도 부모라고 치부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안보고 살아도 살았으니 너 편한대로 안보고 살자 했어요 근데 아이 앞에서 저 소리를 하네요 23개월 아이가 유독 아빠한테만 꼬집고 때립니다 저는 아이가 18개월 이후부터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꼬집고 물고 물건 던지는 것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주고 그로 인해 다친 사람이 있다면 사과하고 괜찮아~ 서로 안아주기 하기를 계속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할퀴지도 물건을 던지지도 않는 아이인데 남편은 혼낼때 울며불며 싫다는 아이가 불쌍하다며 (때리는것도 아니고 소리도 안지르고 이름 부르며 단호하게 안되는 내용만 심플하게 설명하는데도 아이가 거부감 느끼니 하지말래요) 다 받아줍니다 그러니 아이가 아빠 할퀴고 때리고 물건 던지고 온갖 안좋은 행동은 다 아빠한테만 해요 그제도 어김없이 제가 설거지 하는 사이에 아이가 아빠 얼굴을 손톱으로 잡고 세게 할퀴었어요 남편이 아팠는지 하지말라면서 애 뺨을 때렸어요 제가 왜 애를 치냐고 미쳤냐고 하니까 세게 안쳤고 툭 친거라고 하는데 세게 안때렸으면 안때린건가요?? 애한테 화낼거면 티비 틀어주고 방에 들어가서 머리 식히라니까 됐다고 하더니 가만히 냅두래요 방에 들어가지도 않고 걸리적 거리게 있으면서 당장 방 들어가라니까 애들 앞에서 ㅅㅂ년아 가만히 있는데 ㅈㄹ이야 부터 시작해서 식탁의자 주먹으로 내리치길래 미쳤어? 애들앞에서 이러는게 제정신이야? 너 정신병자야? 이러니까 니는 니 애미가 정신병자라 니도 정신병자냐? 이러네요 그 말 듣고 저도 미칠거같아서 울면서 짐 싸들고 4개월된 둘째랑 나와서 친정도 없어서 모텔방에서 잤어요 근데 시어머니한테 당신 아들이 나한테 이런 말 했다 애도 데리고 가라며 짐싸는데 두고 가서 애도 데리고 나왔다 얘기했어요 시어머니는 처음엔 잘 타이르겠다, 미안하다 하시더니 첫째 어린이집 하원을 4시인데 아직도 안했다며 미친거 아니냐 아무리 싸웠어도 애 내팽개친 며느리 필요없다며 애 내팽겨친게 제 잘못이래요 아니 애 원래 하원시간이 3시 반쯤이고 4시 10분까지 어린이집에 둔게 그렇게 죄인지도 모르겠고 애 아빠 하는 일이 유동적으로 스케쥴 조정 가능해서 원래도 할일 없으면 평일에도 집에 있고 그래서 애 두고 나오면서도 크게 걱정 안했던건데 계약서 문제로 조금더 길어졌었는지 하원을 늦게 시켰나봅니다. (4시반) 근데 그 시간까지 저는 나와서 잘못했다. 미안하다. 아이 하원을 못할것같다. 이런 얘기 일절 못들었고 4개월된 아이랑 모텔방에서 나와 길거리 전전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숙이고 들어갔어야 한다고 말하는걸까요? 왜 제가 집 나온게 애를 내팽개친 엄마가 된걸까요? 연년생 아이 임신 입덧으로 이유식 1개월 사먹인거 외엔 첫째 이유식 밤새 덜그럭거리며 유기농으로 만들어 먹였고 둘째 태어나는 날까지도 첫째를 안고 재우고 새벽에 혼자 택시타고 애낳으러 갔어요. 어린이집도 등록만 해놓고 둘째 태어나고 나서야 적응기간 가졌구요. 남편도 패죽이고 싶은데 시어머니 말도 너무 밉습니다 평소에 잘해주셨던거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친정엄마같은 삶 안살려고 내가 보고자란 삶처럼 되지 않으려고 물건 던지고 욕하고 할바엔 집을 나간건데 그냥 애 앞에서 깽판을 쳤어야하나요?? 저는 차라리 죽지 애 앞에 그런 꼴은 보여주기도 싫어요 애 없어도 그렇게 하기 싫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서 항우울제라도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 1
남편이 저한테 니 애미 정신병자라 니도 정신병자녜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아이 둘 엄마입니다
남편이랑 시어머니 얘기라서 결시친에 남겨요
부디 현명한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잠도 안오고 혼자 있으면 눈물이 계속 납니다..
저 엄마랑 가정폭력으로 지독하게 연 끊었습니다
21살때 망치로 제 손 부신다고 달려드는거 밀쳐냐고 도망쳐서 돈빌려서 월세방 살다가 열심히 모아
청년전세대출 받아 전세 들어가고
그러다가 축복같은 아이 생겨 결혼했어요
남편도 처음엔 그래도 키워준 부모인데
결혼할땐 연락해봐야하지 않느냐
했다가 임신한 딸한테 쌍욕하고 지독하게 괴롭히는
모습 보더니 속사정 알면서 그래도 부모라고 치부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안보고 살아도 살았으니
너 편한대로 안보고 살자 했어요
근데 아이 앞에서 저 소리를 하네요
23개월 아이가 유독 아빠한테만 꼬집고 때립니다
저는 아이가 18개월 이후부터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꼬집고 물고 물건 던지는 것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주고 그로 인해 다친 사람이 있다면 사과하고
괜찮아~ 서로 안아주기 하기를 계속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할퀴지도 물건을 던지지도 않는 아이인데
남편은 혼낼때 울며불며 싫다는 아이가 불쌍하다며
(때리는것도 아니고 소리도 안지르고 이름 부르며
단호하게 안되는 내용만 심플하게 설명하는데도
아이가 거부감 느끼니 하지말래요)
다 받아줍니다 그러니 아이가 아빠 할퀴고 때리고 물건 던지고
온갖 안좋은 행동은 다 아빠한테만 해요
그제도 어김없이 제가 설거지 하는 사이에 아이가 아빠 얼굴을 손톱으로 잡고 세게 할퀴었어요
남편이 아팠는지 하지말라면서 애 뺨을 때렸어요
제가 왜 애를 치냐고 미쳤냐고 하니까
세게 안쳤고 툭 친거라고 하는데 세게 안때렸으면
안때린건가요??
애한테 화낼거면 티비 틀어주고 방에 들어가서 머리 식히라니까
됐다고 하더니 가만히 냅두래요 방에 들어가지도 않고
걸리적 거리게 있으면서
당장 방 들어가라니까 애들 앞에서 ㅅㅂ년아 가만히 있는데 ㅈㄹ이야 부터 시작해서 식탁의자 주먹으로 내리치길래
미쳤어? 애들앞에서 이러는게 제정신이야? 너 정신병자야? 이러니까
니는 니 애미가 정신병자라 니도 정신병자냐? 이러네요
그 말 듣고 저도 미칠거같아서 울면서 짐 싸들고
4개월된 둘째랑 나와서 친정도 없어서 모텔방에서 잤어요
근데 시어머니한테 당신 아들이 나한테 이런 말 했다
애도 데리고 가라며 짐싸는데 두고 가서 애도 데리고
나왔다 얘기했어요
시어머니는 처음엔 잘 타이르겠다, 미안하다 하시더니
첫째 어린이집 하원을 4시인데 아직도 안했다며 미친거 아니냐 아무리 싸웠어도 애 내팽개친 며느리 필요없다며 애 내팽겨친게 제 잘못이래요
아니 애 원래 하원시간이 3시 반쯤이고 4시 10분까지 어린이집에 둔게 그렇게 죄인지도 모르겠고
애 아빠 하는 일이 유동적으로 스케쥴 조정 가능해서
원래도 할일 없으면 평일에도 집에 있고 그래서
애 두고 나오면서도 크게 걱정 안했던건데
계약서 문제로 조금더 길어졌었는지 하원을 늦게
시켰나봅니다. (4시반)
근데 그 시간까지 저는 나와서 잘못했다. 미안하다.
아이 하원을 못할것같다. 이런 얘기 일절 못들었고
4개월된 아이랑 모텔방에서 나와 길거리 전전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숙이고 들어갔어야 한다고 말하는걸까요? 왜 제가 집 나온게 애를 내팽개친 엄마가 된걸까요?
연년생 아이 임신 입덧으로 이유식 1개월 사먹인거 외엔 첫째 이유식 밤새 덜그럭거리며 유기농으로 만들어 먹였고 둘째 태어나는 날까지도 첫째를 안고 재우고 새벽에 혼자 택시타고 애낳으러 갔어요. 어린이집도 등록만 해놓고 둘째 태어나고 나서야 적응기간 가졌구요.
남편도 패죽이고 싶은데 시어머니 말도 너무 밉습니다
평소에 잘해주셨던거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친정엄마같은 삶 안살려고 내가 보고자란 삶처럼
되지 않으려고 물건 던지고 욕하고 할바엔
집을 나간건데 그냥 애 앞에서 깽판을 쳤어야하나요??
저는 차라리 죽지 애 앞에 그런 꼴은 보여주기도 싫어요
애 없어도 그렇게 하기 싫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서 항우울제라도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