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축의금을 받은 기록이 없는데 청첩장을 받은 경우 직접 물어봐도 될까요?

ㅇㅇ2021.12.19
조회14,521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서 여쭤보아요

저는 20년 5월경에 식을 올렸구요
입사동기로 어느정도 친분은 있지만 근무지가 달라서 평소 특별히 왕래는 없었던 오빠가 있어요
(그냥 오랫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정도의 친분)


그런데 이번에 그 동기오빠가 결혼한다고 모바일청첩장을 받아서 축의하려고 얼마를 받았는지 목록을 살펴보니.. 그 오빠가 축의금 명단에 없더라구요
시간이 오래 지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당연히 축의금을 받았다고 생각했던 분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어요ㅜ

코로나 시기라 크게 알리지 않아서 혹시나 제가 축의금을 나중에 따로 전달을 받았는데 제가 명단에 누락을 한건지... 그것도 기억이 긴가민가하고
제가 제 명단에 없다고 아무것도 안하려니 혹시나 금액을 크게 받았을 수도 있으니 그것도 마음에 걸리구요...(기억은 안나지만 왠지 많이 했을 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 들어요)
너무 당당하게 청첩장을 보낸게 본인도 축의를 했으니(?) 연락을 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카톡 기록을 찾아보니 제가 그오빠에게 따로 모바일 청첩장을 안보냈는데
회사 시스템상 소식란에 결혼이 뜨고 각 부서에 찾아뵙고 인사드려서 결혼소식은 알았을텐데 왜 축의금을 안했던건지도 의문이네요ㅜㅜ

이런 경우 너무 죄송하지만 그 오빠에게 직접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축의금 명단에 누락을 한 것 같은데 실수할까봐 미리 여쭤본다구.. 축의금 얼마하셨었는지 기억하시냐고...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실례일까요?
(근무부서에 저 대신 살짝 물어봐줄 분을 찾아보니 아는 분이 안계시네요ㅜㅜ)

추가로 저는 1시간 거리 타지역에서 결혼식을 해서 결혼식때 그오빠는 못봤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