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피곤하고 며느리는 괜찮나요?

2021.12.20
조회41,865

남편 저 둘 다 일해요
남편은 원래 하던 일 그대로 하고 있고
저는 아이 2년 가까이 키우다 일 시작한지 한달 넘었어요
시어머니 뵙고 나올 때 남편이 피곤하다고 간다하니 남편보고
피곤하겠다 애기잘 때 너도 자라하고 끝
설거지도 내가 하는게 당연하다는 듯? 보고만 있고.
남편은 친정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거든요
나도 2년동안 고생해서 애보고 일까지 시작했고 주말엔 남편 못 쉬어서 어린이집 쉬는 주말 나 혼자 독박까지 하는데 당신 아들이라 그런가봐요?
남편하고 시어머니 통화할때 아드님~ 이러는것도 소름
그래도 남편이 시어머니와 비슷한 성향이라 여태껏 읽어본 글 속 시어머니들이랑은 다르다 생각했는데 어쩜.. 시는 시라는 말이 왜 나온건지 똑같다는 생각이;;;
남편이 형제가 위로 누나 아래로 여동생 있는데 시어머니 나한텐 그리 전화질해대고 사위들한텐 전화하는지 의문? 너무 궁금해요 사위들과 전화통화하는 시어머니 많이들 계신지..며느리가 만만한건지 내가 만만한건지.. 저도 아들있지만 그런 시어머니는 되고싶지 않아요ㅠㅠ 며느리 정신적으로 엄청 피곤할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