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번 pcr검사 받는 미접종자입니다.

ㅇㅇ2021.12.20
조회3,695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화이자로 1차를 맞았는데 다음날 피부가 간지러워서 살짝 긁었는데 긁는대로 부어오르는
두드러기가 나타나 응급실을 갔고 맞은이후 3-4일쯤 지나서 난소쪽이 욱신욱신 하고 질염이 생겨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난소에 물혹이 생겨있었습니다.

뭐 물혹이야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니 백신탓을 하긴 힘들죠. 그냥 타이밍이 그런것일수도.

근데 전 알러지체질도 아니고 평소랑 달리지낸것도 없는데 백신맞은 다음날 두드러기가 올라온건 백신탓이 크지않을까요?

응급실 의사는 두드러기는 이유가 많아서 백신탓이라고 하기 힘들고 새로산 화장품이나 샴푸,린스 등등 어쩌구... 하더군요

제가 평소에 쓰던 제품들 때문에 갑자기 두드러기날 확률이...
얘기 들으면서 아 2차맞고 더 큰일이 생겨도 인과관계 없다고 나만 아프고 병원비 깨지고 끝이겠구나 싶어 2차 포기했습니다.

근데 나라 돌아가는게 점점 백신안맞으면 뭐할수도없고
백신맞은 사람들은 백신맞았다고 놀러다니고...근데 돌파감염되고... 그러면서도 미접종자들을 욕하더군요...

전 어차피 퇴사후 쉬는중이라 현재 헬스장 말곤 가는데가 없습니다 그것도 평일오전 이른시간에 가서 사람도 없구요

헬스장 다니려면 백신맞던지 pcr검사 해야한다고해서

하루걸러 검사받고 다닙니다. 이제 3주정도 되었네요
누구는 그렇게 귀찮게 살바에야 그냥 2차맞겠다;; 하며 좀 안좋은 느낌으로 얘길하더라고요.

내가 백신부작용자?하면서 어쩌지 어쩌지 하고 응급실가던 그 공포감, 의사의 무책임한 발언에 대한 실망감... 등등 그사람은 모를텐데 그냥 뉴스에서 부작용사례 보고 무서워서 안맞는줄 알고 가볍게 얘기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누구만나고 어디갈때마다 전 응급실갔고 어쩌고 할수는없으니...ㅋㅋㅋ

아무튼 요새 차라리 pcr검사 받는게 맘편하다고 느낍니다.
2차가 끝인줄 알았지만 3차도 맞아야하고 뭐 3개월마다 추가로 맞게될수도 있다고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백신맞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돌파감염되어서 감염자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저는 2일마다 음성확인서 받으니 마음은 편해요...
코는 헐것같지만ㅋㅋㅋ

아무튼 저처럼 사정있어서 백신안맞으신분들 주변에서 뭐라고 하면 그냥 보건소가서 코한번 후비세요

저도 친구들한테 이시국 제일 안전한사람이 나라고 얘기하고다닙니다...ㅋㅋ

백신맞으실분들은 부디 아무이상없이 지나가길 바라겠고

안맞으신분들도 꼭 본인이 본인건강 잘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