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동안 짝사랑한 남자애 남친으로 만든 썰

ㅇㅇ2021.12.20
조회5,478


요즘 내가 연애중이고 곧 크리스마스라 너무
떨리기도 하니까 그냥 난 컾크다 자랑질좀 해볼게 ..ㅎㅎ


일단 나랑 내 짝남은 이번에 같은반이 되서
알게된정도 사이고 2학기때 본격적으로 친해진거야!!


걔가 딸기를 닮았다고 애들이 그러길래
걍 딸기라고 할게

아무튼 딸기랑 나는 그냥 같은반 남자애 여자앤데
약간 어색한?? 그런 사이였어

친해지게 된 계기는 나랑 친한 어느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썸녀가 있었는데 밝은 성격이라서
다른 남자애들이랑도 친했어서 나한테 질투난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딸기랑 우리반에 키가 큰 애 이름을 일단
키다리로 부를게

걔네 두명이랑 썸녀가 친하게 지내니까 질투가 나더래

그래서 내가 말해줄까? 하니까 고맙다고 그래주겠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반 단톡에 들어가서 걔네 이름으로 된
채팅방 눌러서 딸기에게 먼저 첫 대화를 시도했지..

(내가 김씨라서 나는 김쓰니로 부를거야!)

쓰니 - 야

딸기 - 왜?

쓰니 - 우리반에 썸타는애 있잖아, 네 친구.

딸기 - 응

쓰니 - 그 남자애가 자기 썸녀랑 니랑 키다리랑 친하게
지낸다고 질투난다고 말해달라던데

딸기 - 아 그래?

쓰니 - ㅋㅋㅋ 응

딸기 - 조심할게


쓰니 - 그래, 근데 안 자?

딸기 - 애들이랑 게임중 ㅋㅋㅋ

쓰니 - 아 오케이

이런식으로 약간 띄엄띄엄 카톡을 이어나감,
키다리는 그냥 이모티콘 하나 보내길래
존심상해서 읽씹했어 ,,, 미안 ㅎㅎ


난 그날 엄마아빠가 집에 안들어오셔서 잠을
자지 않겠다는 의지로 그때가 10시였는데
불을 키고 노래를 크게 틀고 걔랑 카톡을 하고있던거


12시 되기 전에는 여자애들이랑 막 페메하고 카톡하고
그러니까 별로 안심심했는데 애들이 슬슬
자러 들어가고 현활도 꺼지기 시작한거야


쓰니 - 딸기 너 몇시에 잘거야

딸기 - 원래 3시에서 4시정도에 자

쓰니 - 나 오늘 밤에 잠 안잘껀데, 밤 같이새자

딸기 - 그래 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급속도로 친해져서 매일매일
하루도 안끊기도 카톡을 했어,
사실 다음날 학교에서 걔 본날 그날부터 딸기를
좋아하기 시작했던것 같아 … ㅋㅋㅋ


나는 그래서 맨날맨날 걔한테 말 걸었는데
그 당시에는 작은 호감이였어서 다른여자애들이랑 놀면
나도 금사빠재질이라 곧 포기하겠지 싶어서
신경도 안쓰고 나도 다른 남사친들이 쪼끔 있었어서
점심시간에는 걍 각자 놀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상태로 일주일정도가 지나고 내가 일주일 넘게
사람을 좋아해본건 사실 일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그런 경우로 되게 작은 확률이었는데,
일주일 넘게 좋아한거야.. ㅋㅋ






저녁에 다시쓸게 ! 볼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