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이랑 연애를 오래했기 때문에 1-2년 안에 자녀계획이 있는데 여태 아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 없다가 한번 생각해보니 저는 애를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어린 사촌동생들 봐도 귀엽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나마 조카 태어났을 땐 너무 작고 애기 그자체니까 이쁘다곤 생각했어요 근데 진짜 한 5살? 넘어가면 ... 아무리 조카고 사촌동생이라지만 귀엽지가 않더라구요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시끄럽게 하는 애들 보면 너무 싫고 눈살찌푸려지구요.. 가족들 모이는 날에도 애들이랑 조금만 놀아줘도 기빨렸던 거 같아요 친구들이 자기들 조카사진 애 사진 보내면서 자랑할 때마다 진짜 하나도 안 귀엽고 안이쁜데 리액션만 해주구요...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저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절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걱정이 되네요 내새끼 낳으면 달라질까요? 저처럼 애를 안좋아하는 분들 중에 낳아 기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1136
애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애낳아도 될까요?
남편이랑 연애를 오래했기 때문에 1-2년 안에 자녀계획이 있는데
여태 아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 없다가
한번 생각해보니
저는 애를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어린 사촌동생들 봐도 귀엽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나마 조카 태어났을 땐 너무 작고 애기 그자체니까 이쁘다곤 생각했어요
근데 진짜 한 5살? 넘어가면 ... 아무리 조카고 사촌동생이라지만 귀엽지가 않더라구요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시끄럽게 하는 애들 보면 너무 싫고 눈살찌푸려지구요..
가족들 모이는 날에도 애들이랑 조금만 놀아줘도 기빨렸던 거 같아요
친구들이 자기들 조카사진 애 사진 보내면서 자랑할 때마다 진짜 하나도 안 귀엽고 안이쁜데 리액션만 해주구요...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저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절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걱정이 되네요
내새끼 낳으면 달라질까요?
저처럼 애를 안좋아하는 분들 중에
낳아 기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