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임신중기 헤어지자고한 전남친

2021.12.21
조회27,916
다들 적어주신 댓글 잘 봤습니다.정신을 차리게 됐네요.

제가 처신을 못한 게 맞네요.

사실혼이었고 어느 순간부터 저희집에서 같이 지냈습니다.

제가 어느하나 의심 안하는 순간

우연히 폰을 보게 되었는데 일년전에 헤어진 여친과의 사진,문자,통화녹음 내용이 고스란히 있었어요.

그때부터 헤어지려고 노력을 엄청 했어요.

번번히 마음이 약해져서 강단있게 헤어지지못한 탓이죠.

그러던중 저를 계속 잡았고 그때마다 전 약해졌어요.

폰내용 가지고 싸우기싫어서 회유하며 알아서 정리하라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던중 결혼이야기가 나왔고 제가 그 ㅆㄹㄱ를 못믿어워하니 아이를 가지자고하더라구요.
당시에는 모든게 제 중심적으로 해줬기에 마음을 다잡고 믿기러했고 아이도 가지기러했습니다.그러던중 힘들지않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임신으로 힘든와중에 진짜 잠시사귄 여자가 또 있었단걸 알았고 그 여자의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ㅆㄹㄱ를 몇년을 좋아하고 단 몇 주 사겼단 그 여자의 문자를요.

가히 충격적이였고 아직 마음에 있다는 말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러다 유산이 된 것입니다.

유산이 되자 회사 점심시간에 놀라서 나와서 어쩔줄 몰라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또 제스스로 위안을 삼았던 것 같습니다.

참 어리석고 바보였지요ㅡ진짜 사람하나봤으니까요.

그사이 그 ㅆㄹㄱ는 이사를 해야했고 기존집을 못판턱에 잔금이 힘들어져 돈이 건너가게되었고 집팔아준다던 그 돈은 아직 깜깜 무소식이고 집 매매 자체를 내놓지도 않았네요.

새 집으로 이사가고 아이를 다시 가지기러했고 추석즈음 양가에 말씀드리자했어요.

아이를 갖고 결혼하자는 그런 의미였죠,그 ㅆㄹㄱ는 ㅡ

유산후 아이가 생기자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혈액 검사 수치가 정상적이지 않아서 주사요법으로 유산을 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두번의 유산이 된 것입니다.

사실 집잔금후 삐걱거렸는데 이번에 임신하고나니 진짜 ㅆㄹㄱ임을 알았어요.

지가 좋아했던 애가 딸인것 같은데 유산되어서 정이 안간답니다.

그게 지금애입니다. 지금도 딸이구요.

11월초 밤에 응급진료받고오는데 일년반전 헤어진 여자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결국 두 여자모두에게 바뀐번호를 알려주고 전화하고 있었던겁니다. 만났을 수도 있겠죠.

사기업이나 공기업 성격을 지닌회사라 연차,반차는 수월하더라구요.

그 돈 기부했다면 안아깝지만,저런 개보다 못한 놈에겐 줄 수없네요.

고소를 했기에 대질까지 하겠지만..그게 쉽지않겠지만

잘해보려합니다.벼랑끝으로요 내모는것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랑 만나는 내내 딴여자들과 그러고 있었단게 용서가 안되네요.

그렇게 걔들번호 수신거부하래도 안하더니 연락하기위함이였겠지요. 연락이 안오는데 왜하냐 그랬거든요.

참고로 걔들과도 애만 안가졌지 ,아니 이젠 그것도 의심되네요.

그모든걸 알고있는데 미안하지 않다는 말에 모든걸 박탈하려구요.

돈,아이 무기 아닙니다.

그 돈을 받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조금이라도 받아내보려구요.아이 위해 쓰게요.

그리고 참고로 그 ㅆㄹㄱ는 아래위 누나,여동생있답니다.

지입으로 말했어요.지 형제 일임 당장 그런연애 때리치우라한다고ㅡ

통화내용 등 차고넘칩니다.

꼭 폭망하는 꼴 보려합니다.위자료 소송까지해야겠죠?

회사에서는 기소만되면 비위문제로 처리한다는데 그런 기대는 안합니다.

그리고 애가 무기일거였음 양육비때문이라도 참았겠지만 그깟 ㅆㄹㄱ한테 받은 소푼으로 아이에게 아빠라는 걸 만들어주고 싶지않네요.

잘쓰지도 못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그 ㅆㄹㄱ는 명예훼손을 운운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