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많이 아프대요

ㅇㅇ2021.12.22
조회1,540
20살 되면서 집 나오고, 부모님과 언니랑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21살 언니는 23살이에요.

집안에서 제가 감정 쓰레기통이었고 화가나면 저에게 나가죽어라, 꼴도 보기 싫으니 집나가라, 왜 낳았는 지 모르겠다 지울걸 그랬다 등의 말을 매일 듣고 살았어요. 뺨도 맞고 밟히기도 했구요. 공부 잘하는 언니랑 비교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엄마를 안보는게 너무 편안해요. 그런데 언니랑은 그래도 가끔 연락 했거든요. 저에게 심한 말을 많이 하고 막 대할때도 있었지만 엄마만큼은 아니였고 또 가끔은 저를 이해해줬어요. 결국, 집 나오면서 언니랑도 연락을 끊긴했어요.

그런 언니가 많이 아프대요. 엄마가 친구어머니께 전해주셔서 저도 친구 통해 들었는데 심장? 신장?이 아파서 의사선생님이 백신주사도 지금 위험하다고 했대요.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으나 어릴적부터 자주 몸이 아프긴했어요. 약했거든요.

그 소리 들으니까 눈물이 좀 났어요. 많이 아픈거면 나중에 제가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계속 연락을 안했어서 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