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남편이 이상형이신가요?

우야꼬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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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이십대 후반 여자사람이에요
저한테는 일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도
제가 마음이 너무 안가서 헤어지려고 몇 번 얘기를 했었는데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와 정성으로인해 저도 마음을
조금씩 열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고 지금은 결혼 얘기까지 오가는 중입니다
정신적으로나 모든면으로 그냥 제가 하는 모든거에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줄 사람인데 저한테 한가지 고민이 있어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이런 사람 못 만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저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하고 약속까지
하게되었는데도 계속 무언가 고민이 되요. 사실 남자친구는 제 이상형이랑 거리가 멀어요 ㅠ 제가 큰 편인데 남자친구가 저랑 키가 같아요...그래서 그런가 계속 한번씩 현타가 와요 좋다가도 이성으로써 마음이 덜 가고.. 이 정도의 마음으로 결혼을 해도 될지 모르겠고 남자친구에게도 이 모든걸 얘기를 한 적도 있었는데도 남자친구는 그래도 제가 좋대요.
저도 남자친구를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서 이만큼 만나고 결혼 얘기까지 하게 된건데도 아직도 한켠으로 무언가 미련? 같은게 남아요. 주위에서도 아직 좀 더 가능성 열고 더 만나봐라라는 말도 많이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잘 산다고도하고 저도 아직 다른 남자를 더 만나보고싶은
마음이 있는건지 남자친구랑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여전히 조금은 그런 마음이 남아있어서 이런 마음으로 결혼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되요. 결혼한 분들 얘기로는 결혼하고는
그냥 잘해주는 남자가 짱이라는데 외모 정말 안보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