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2년 결혼기간 후에 이혼을 했고 아이는 없어요
나이는 서른아홉 내년이면 마흔, 이혼한지는 5년정도 되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동갑이고 열네살짜리 딸아이가 있고 부인이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없다고 계속 우기더니 어제 엄마에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친정이 걸어서 5분거리라 거의 매주 보는 사이고 우애도 좋은편입니다.
남자가 일때문에 해외에 있는 상태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들어온사이 사이 소개로 만난듯 하고 다시 해외로 나갈 예정인데 같이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지역을 말하긴 어렵고 가까운 해외는 아니고 10시간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동생은 모아둔 돈도 꽤 있고 나이는 많지만 대기업 다니고 동안인편이에요
남자는 매달 양육비를 보내고 있고 딸은 거의 보지 않고 사는듯 합니다.
동생은 절대 애 있는 남자한테는 안간다고 했는데 뭐에 홀렸는지 다큰 애라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는데.. 제가 애를 낳아 키워보니 중학생이라고 해도 아직 부모가 곁에 있어줘야 하는 나이이고 아이한테는 아빠를 만나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요.
아이는 아이엄마가 키우고는 있지만 제동생은 시댁이 힘들어서 이혼한 케이스라 참을성이나 인내도 부족한 편이에요.
아이때문이라도 전처와 연락하는 경우가 있을거고 지금은 괜찮다고해도 같이 살다보면 양육비도 스트레스일거고 아이는 안낳을거라고 (이것도 속상합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되면 낳을수 밖에 없고 그아이들에겐 서로 이복형제가 생기는건데 그것도 문제일거 같구요.
반대한다고 말을 들을거 같진 않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 속이 상해서 종일 눈물만 흐르네요.. 직장까지 그만두고 남자따라 해외나간다고 하니 얘가 진짜 미쳤구나 싶어요.
저희 엄마는 딸들 결정에 웬만하면 반대 안하시는편이고 딸들 고집 못꺽는거 아시니까 그냥 참으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종일 우세요…. 그멀리 보내는데 그냥 보낼수도 없고 약혼이라도 시켜야 되나 고민하고 계시는데 저는 그냥 유학갔다 생각하고 1-2년 같이 있다보면 해어질수도 있는거니 결혼이나 약혼은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엄마는 나이가 걱정되시나 봐요.
저는 마흔 넘어서도 좋은 남자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동생도 이혼을 하긴 했지만 애없는 이혼남과 결혼하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아직 동생은 제가 모르는줄 알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맘같아선 머리라도 밀어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지만 다큰 성인이 결정한 일이니 그냥 믿고 보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우애가 상하더라도 끝까지 반대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김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동생이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한다고 해요.
나이는 서른아홉 내년이면 마흔, 이혼한지는 5년정도 되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동갑이고 열네살짜리 딸아이가 있고 부인이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없다고 계속 우기더니 어제 엄마에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친정이 걸어서 5분거리라 거의 매주 보는 사이고 우애도 좋은편입니다.
남자가 일때문에 해외에 있는 상태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들어온사이 사이 소개로 만난듯 하고 다시 해외로 나갈 예정인데 같이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지역을 말하긴 어렵고 가까운 해외는 아니고 10시간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동생은 모아둔 돈도 꽤 있고 나이는 많지만 대기업 다니고 동안인편이에요
남자는 매달 양육비를 보내고 있고 딸은 거의 보지 않고 사는듯 합니다.
동생은 절대 애 있는 남자한테는 안간다고 했는데 뭐에 홀렸는지 다큰 애라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는데.. 제가 애를 낳아 키워보니 중학생이라고 해도 아직 부모가 곁에 있어줘야 하는 나이이고 아이한테는 아빠를 만나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요.
아이는 아이엄마가 키우고는 있지만 제동생은 시댁이 힘들어서 이혼한 케이스라 참을성이나 인내도 부족한 편이에요.
아이때문이라도 전처와 연락하는 경우가 있을거고 지금은 괜찮다고해도 같이 살다보면 양육비도 스트레스일거고 아이는 안낳을거라고 (이것도 속상합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되면 낳을수 밖에 없고 그아이들에겐 서로 이복형제가 생기는건데 그것도 문제일거 같구요.
반대한다고 말을 들을거 같진 않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 속이 상해서 종일 눈물만 흐르네요.. 직장까지 그만두고 남자따라 해외나간다고 하니 얘가 진짜 미쳤구나 싶어요.
저희 엄마는 딸들 결정에 웬만하면 반대 안하시는편이고 딸들 고집 못꺽는거 아시니까 그냥 참으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종일 우세요…. 그멀리 보내는데 그냥 보낼수도 없고 약혼이라도 시켜야 되나 고민하고 계시는데 저는 그냥 유학갔다 생각하고 1-2년 같이 있다보면 해어질수도 있는거니 결혼이나 약혼은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엄마는 나이가 걱정되시나 봐요.
저는 마흔 넘어서도 좋은 남자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동생도 이혼을 하긴 했지만 애없는 이혼남과 결혼하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아직 동생은 제가 모르는줄 알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맘같아선 머리라도 밀어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지만 다큰 성인이 결정한 일이니 그냥 믿고 보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우애가 상하더라도 끝까지 반대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김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