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 다니는 30대 초 여성입니다..현재 면허가 없어서 당분간 지하철 출퇴근 계속 이용해야 하는데, 아저씨? 남성? 혐오가 생겨서 미칠거같아요. 저만 너무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지 정말 묻고 싶어요...
제가 결혼과 동시에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이사오면서 지하철 이용 시간이 좀 많이 길어지게 되었어요. 지하철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상한 사람/ 무례한 사람들 주로 아저씨들입니다...
코로나 마스크 착용 시기 이전에, 5호선 좌석 끝쪽에 앉아서 본인 코딱지 손잡이 봉쪽에 묻히고 있는 40대 초반? 남성분을 본적있어요. 정-말 멀쩡하게 생겼는데 사람들 꽉찬 지하철에서 코후비더니 코딱지 철봉에 덕지덕지 묻히는 광경보고 제가 서서 가는동안 경악했어요....그때는 속으로 미쳤네; 왜저러지??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6호선 지하철에서 짧은 치마 입은 대학생이 출구 계단 올라가는데 또 얼큰-하게 술취하신 늙은 아저씨분이 대학생 아가씨 뒤에 바짝 붙어서 대놓고 치맛 속 들여다보면서 가고 있더라고요. 그 학생한테 말해주려고 저랑 남편이 가까이 가니 저희 의식하고 얼른 도망 가시더군요. 당시 남편이랑 같이 와.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며 경악했습니다... 만삭인 임산부가 앞에 서있는데, 임산부석에 앉아서 딥슬립 하며 모른척 하시던 할아버지도 계섰었고 자리에서 어깨로 밀면서 본인 자리 차지하려는 남성 분들까지 정말 정상 아닌, 무례한 사람들을 너무 자주 마주치니 지하철 트라우마 생겼어요. 얼마전에는 옆에서 어깨로 너무 미는듯이 앉으시길래 옆으로 조금만 가주시겠냐고 정중히 얘기했는데 여기 의자 자리만큼 앉았는데 옆자리로 왜 가라하냐는 식으로 팔까지 펴서 주먹쥐고 버티고 앉아 서 저한테 옆으로좀 가라 하더라고요...걍 당시에 모자란 놈이네 하고 무시하고 갔는데, 그분 팔이 제 외투에 닿는게 너무 깨름칙하고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지하철 신고를 할껄 싶었습니다. 신고는 해본적 없어서 그냥 빨리 내리자라는 생각만 했었던게 너무 후회되요. 또 화장하거나 차려입고 지하철 타는 날에 힐끔힐끔 쳐다보는 이상한 놈들도 진짜 싫어요. 이제는 지하철 타기도 싫고 빨리 면허따서 자차로 출퇴근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학생때부터 지하철 빠르고 편해서 정말 자주이용했었는데 나이드니까 진짜 별 사람 다 마주치고눈에 띄는게 고역이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자가용 출퇴근하나 싶고제가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은 지하철 이용시 아무 문제 없었는지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어요...
지하철 이용시간이 늘면서 생긴 혐오..저만 이런가요??
저는 직장 다니는 30대 초 여성입니다..현재 면허가 없어서 당분간 지하철 출퇴근 계속 이용해야 하는데, 아저씨? 남성? 혐오가 생겨서 미칠거같아요. 저만 너무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지 정말 묻고 싶어요...
제가 결혼과 동시에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이사오면서 지하철 이용 시간이 좀 많이 길어지게 되었어요. 지하철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상한 사람/ 무례한 사람들 주로 아저씨들입니다...
코로나 마스크 착용 시기 이전에, 5호선 좌석 끝쪽에 앉아서 본인 코딱지 손잡이 봉쪽에 묻히고 있는 40대 초반? 남성분을 본적있어요. 정-말 멀쩡하게 생겼는데 사람들 꽉찬 지하철에서 코후비더니 코딱지 철봉에 덕지덕지 묻히는 광경보고 제가 서서 가는동안 경악했어요....그때는 속으로 미쳤네; 왜저러지??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6호선 지하철에서 짧은 치마 입은 대학생이 출구 계단 올라가는데 또 얼큰-하게 술취하신 늙은 아저씨분이 대학생 아가씨 뒤에 바짝 붙어서 대놓고 치맛 속 들여다보면서 가고 있더라고요. 그 학생한테 말해주려고 저랑 남편이 가까이 가니 저희 의식하고 얼른 도망 가시더군요. 당시 남편이랑 같이 와.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며 경악했습니다...
만삭인 임산부가 앞에 서있는데, 임산부석에 앉아서 딥슬립 하며 모른척 하시던 할아버지도 계섰었고 자리에서 어깨로 밀면서 본인 자리 차지하려는 남성 분들까지 정말 정상 아닌, 무례한 사람들을 너무 자주 마주치니 지하철 트라우마 생겼어요.
얼마전에는 옆에서 어깨로 너무 미는듯이 앉으시길래 옆으로 조금만 가주시겠냐고 정중히 얘기했는데 여기 의자 자리만큼 앉았는데 옆자리로 왜 가라하냐는 식으로 팔까지 펴서 주먹쥐고 버티고 앉아 서 저한테 옆으로좀 가라 하더라고요...걍 당시에 모자란 놈이네 하고 무시하고 갔는데, 그분 팔이 제 외투에 닿는게 너무 깨름칙하고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지하철 신고를 할껄 싶었습니다. 신고는 해본적 없어서 그냥 빨리 내리자라는 생각만 했었던게 너무 후회되요.
또 화장하거나 차려입고 지하철 타는 날에 힐끔힐끔 쳐다보는 이상한 놈들도 진짜 싫어요. 이제는 지하철 타기도 싫고 빨리 면허따서 자차로 출퇴근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학생때부터 지하철 빠르고 편해서 정말 자주이용했었는데 나이드니까 진짜 별 사람 다 마주치고눈에 띄는게 고역이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자가용 출퇴근하나 싶고제가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은 지하철 이용시 아무 문제 없었는지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