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앞에 두고 돼지 흉내 내는 직원. 제가 유난인가요?

ㅠㅠ2021.12.25
조회187,263
안녕하세요 톡채널과 상관없는 방탈 죄송합니다 댓글과 조언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편의를 위해 음슴체 쓰는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친구와 함께 경기 광주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방문하였음. 자리가 마땅히 없어 초밥 만드는 직원 앞자리에 앉게 되었음.  앉은 지 얼마 안 지나서 갑자기 앞에 있던 직원이 "와우~~컹컹" 하면서 돼지흉내를 냄. 처음엔 뭐지? 싶었음. 초밥보고 있는데 홀직원 2명이 갑자기 쓰니 옆자리에 스더니 옆에 있는 의자에 발 걸쳐서 서서 초밥 만드는 직원과 대화하고 초밥 만드는 직원은 계속해서 "와우~~컹컹" 하며 웃음. 웃으면서 컹컹 소리를 낸 게 아니라 인위적으로 코 들이마시며 컹컹 흉내내고 픽픽 거리며 웃음.


직원들끼리 장난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손님 있는데서 자꾸 그러는건지 이해 안되서 나갈 때 얘기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음.


본격적으로 먹으려 했으나 회전레일에는 듬성듬성하게 연어, 계란, 디저트류 같은 종류가 대부분이고 다른 종류의 초밥은 거의 없으며 절반 정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홀직원 중에 1명이 빨리 좀 만들라고 하자 이미 많다며 만들지 않고 주방에 왔다갔다 거림. 그러한 태도도 보고 있으니 입맛이 사라져 나가기로 함.


같이 웃고 떠들던 홀직원 1명이 계산해주고 나오기 전에 초밥만드는 직원 왜 자꾸 돼지흉내 내면서 웃냐니까 모른다고 함. 리뷰 남길테니 삭제하지 말라고 하고 나오니 바로 그 직원(초밥만들던 직원)한테 달려가서 얘기함. 홀직원 2명과 해당직원이 밖에 있는 쓰니를 쳐다보며 이야기 하는것을 보다가 일단 가게 앞을 벗어나려고 신호등을 건너서 가게 반대편에서 있었음.


5분정도 지난 후 직원이 나와서 쓰니가 서있는 곳에 오더니 얘기를 들었는데 다 오해라고 함. 대화 내용을 녹음 못했는데 간단하게 주고 받은 내용을 요약하면


직원 ㅡ 5~6년 같이 알고 지낸 친구라 친해서 장난 많이 침. 모든것은 오해고 친구한테 한 행동이라 죄송함.

쓰니 ㅡ 직원끼리 사이 좋고 친하게 지내는건 좋지만 어쨌거나 손님이 앞에 있는 상태고 바로 옆에 서서 그렇게 장난치면 좋게 안보이는데 문제 있는 것 아님?

직원 ㅡ 친해서 그런거고 다 오해임. 본인 나이가 많지 않음. 장난 많이침ㅎㅎ 죄송 (쓰니 왼팔 팔뚝 침)

쓰니 ㅡ 나이 얘기는 왜 함?

직원 ㅡ 본인이 일 한 지 얼마 안되고 눈치가 없어서 기분 나빠하는지 몰랐음. 모든 건 오해임.

쓰니 ㅡ 지금 일 아니더라도 그런 장난이면 다 오해사기 충분하고 좋지 않다고 봄.

직원 ㅡ 죄송함ㅎ

쓰니 ㅡ 일단 알겠고 다음엔 그러지 않길 바람. 다음에 올 일은 없겠지만.

직원 ㅡ 서비스 많이 줄테니 오셈ㅎ



쓰니에게 한 말이건 아니건 중요한건 본인들은 근무시간이었고 계속하여 반복하여 장난질을 했다는 것임. 쓰니가 유난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