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봉헌금. 잘못된 일인가요?

ㅇㅇ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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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주교고 남편은 무교에요.
저는 일요일마다 미사를 갑니다. 아이는 없고 남편 저 둘 다 일 합니다. 연봉은 둘다 비슷해요.
천주교에서 미사를 볼때마다 저는 1000원씩 봉헌금을 내는데 남편은 이걸 가지고 왜 종교에 돈을 쓰냐. 아깝지 않느냐. 돈 아껴야하지 않겠느냐. 자기는 종교에 그렇게 꼬박꼬박 돈 갖다 바치는 사람 싫다 이러는데
솔직히 1000원에 달마다 4번인데 커피 한잔 안 마시면 되는 돈 아닌가요? 1000원이고 저도 똑같이 돈 버는데 제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추가합니다. 미사는 저 혼자 보러갑니다. 한번도 남편이랑 같이 간적 없고 종교 강요한 적도 없어요
+또 추가합니다. 1000원 물론 적은거 알아요. 30대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 여자가 내는 돈이라기엔 터무니없이 적어요. 저도 원래는 아무리 적어도 5000원, 많을때는 20000원까지 냈어요. 근데 남편이 자꾸 많다 어쩐다 뭐라뭐라 하니까 줄이고 줄여서 1000원이 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