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말투가 무시, 부정적인 예비시부모

ㅇㅇ2021.12.28
조회13,516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선 남친한테 댓글 다 얘기해줬어요

진지하게 대화도 했습니다

남친하고는 10년 연애했어요

정말 어릴 때부터 만났고요

원래 2시간 넘는 거리 살아서 안 마주쳤기에

이런 분들인 줄 몰랐는데

2년전 제 일 때문에 좀 가깝게 올라왔더니

이런 일을 겪네요

막 젊은 듯 깨어있는 듯 하더니..ㅡㅡ

성향을 감추고 있었나봅니다

저도 댓글보면서 정신무장 + 반성 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나이 많다고 아직 결혼 안했다고

참으려한 제 바보같은 행동을요...

앞으로는 절대 안 참을 생각입니다

결혼 반대하면 안 해야겠어요 그냥

온순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라고 한

댓글보고 지금 이 갈고 있습니다...^^

저 정신차리게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 부모님을 몇 번

만나봤는데 좀 부정적이라고 해야하나

한번씩 기분 나쁜 말을 하는데요

남자친구와 사이는 좋아요

남자친구도 자기 부모와 무조건 멀리 떨어져서

살자고 얘기해요

욕설을 한다는 둥 심하진 않고 예를 들어

1. (약간 지나가는 말로) 약사인 며느리 얻고 싶네~~

2. 너도 저렇게 달라붙는 옷 입어 봐라 살 빼야지

3. 너희 둘은 이런 곳 와본 적 없지~? (좀 가격있거나 먼 곳)

4. 아버님이 나는 예전에 무슨 자격증 시험
몇 점 맞아봤는데 너는 겨우 그 정도? (같은 자격증 있어요)

5. 남자친구가 제 칭찬을 하려고 저보고 동안이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얘는 출산을 안했잖아^^ 이러면서
깎더라고요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그냥 몇 개만
적어봤는데요
남친이랑은 사이가 괜찮아요 오래만나기도 했구요
저런식으로 은근슬쩍 기분나쁘게 하거나
부정적인 말투로 하는데
저도 성격이 온순하지는 않거든요...
제가 따지면 크게 싸움날 것 같기도 하고..ㅎ

남친이랑 결혼을 안해서 우선 참고 있는데
그냥 나이든 사람이 얘기하는거니
무시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 자리에서
받아칠까요?

계속 참았는데 이제 한계라...
그렇다고 아직 결혼식은 안했고...
어떻게 넘기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이런 순간 노하우 같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심 감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