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3주 만에 왔어요... ![]()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는 편인데
좋은 말씀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1탄을 올린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제 손은 14탄을 쓰고 있네요ㅎㅎ
아무래도 부족한 솜씨지만
제 요리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때문에
계속 쓰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이젠 보고 싶지 않다고 하셔도
계속 올릴 거예요!!!!!!!!!!!!!!!!!!!!!!!!!!!!!!! ![]()
거두절미하고
그동안 만들었던 요리들을 풀어볼게요~!
스타트! ![]()
1.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요즘 SNS에서 핫하길래 따라서 만들어본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조리법도 간단하고 두부조림 레시피랑 약간 비슷해서 레시피를 외우기가 쉬웠어요!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새송이버섯 하나만 만들어 봤는데 남편이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2. 계란 버터 간장밥
아래 사진에도 올렸지만 반숙 계란 장을 만들었다가 버터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흰쌀밥에 버터와 반숙 계란 장을 올려 비벼 먹어봤는데 역시 버터는 실패가 없죠!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저는 플래이팅을 잘 못해요ㅠㅠ 플래이팅 잘하시는 분들 너무 부러운...!!
계란을 자르면서 느낀 건데 샐러드 슬레트 꼭 살거예요!! (응~ TMI
)
3. 감자조림
아버님께서 감자조림을 너무 좋아하셔서 아버님 댁 갈 때 가져다드리려고 만들었던 감자조림이에요! :)
항상 맛있게 드셔주셔서 가져다드리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옛날엔 감자조림을 잘 못 만들었었는데 자주 하다 보니 나름 실력이 늘었어요!!ㅎㅎ
4. 반숙 계란장
레시피가 너무 간단해서 처음으로 만들어본 반숙계란장이에요!
은근히 밥도둑이더라고요???? 계란을 삶을 때 6분 30초 정도 삶았더니 반숙이 제대로 돼서 뿌듯했어요!
남편이 맥주 먹을 때 안주가 없어서 슬~~~쩍 건넸더니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
남편 입맛이 귀신이라 항상 만들어놓고 먹일 때 은근 긴장돼요ㅋㅋㅋㅋ
청양고추를 더 넣으면 더 맛있겠다고 그러는데 청양고추 3개나 넣었는데...?
5. 닭똥집볶음
친정집에 놀러 갔는데 엄마께서 집에 닭똥집 사다 놓은 거 있다고 하셔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맨날 비슷한 요리만 하는 것 같아서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시고는
사다 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처음 만들어본 거 치고는 아빠께서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던 :) ♥️
6. 대구탕
친정집에 놀러 갔을 때 아빠께 저녁에 뭐 드시고 싶냐고 여쭤보니
생태찌개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장을 보러 갔는데 생태는 없고 대구 큰놈 좋은 거 있다고 해서
급 메뉴 변경해서 대구를 사와 대구탕으로 끓여봤어요!
생태찌개 레시피랑 비슷해서 나름 수월하게 만들었는데 아직까지는 생선요리는 힘든거같아요ㅠㅠ
대구 큰 건 처음 봤는데...... 어찌나... 휴.. 뒷말은 생략할게욬ㅋㅋㅋㅋ
뭐 좋은 경험이었어요..ㅠㅠㅎㅎ
7. 잔치국수(?)
원래는 잔치국수를 이렇게 만들어 먹지 않는데
냉장고에 당근이며 파며 자투리들이 많이 남아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계란도 풀어서 넣어봤는데 떡국+국수 콜라보 느낌이랄깤ㅋㅋㅋㅋ :)
8. 스팸감자볶음
예전에도 스팸 감자볶음을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깍둑썰기를 너무 크게 해서 살짝 짰어가지고 이번에는 스팸을 좀 더 얇게 썰어서 볶아봤어요!
양파랑 같이 먹으니 바아로 밥도둑 등극!
9. 닭볶음탕
남편은 닭으로 만든 요리는 다 좋아해요 뭐 거의 환장한다고 보면 되는데
닭볶음탕은 1년 내내 만들어줘도 아마 처음 먹는 것 처럼 잘먹을거같아요!! :)
10. 어묵탕
친정 아빠와 남편이 좋아하는 어묵탕이에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니 한 숟갈 뜰 때마다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마성의 어묵탕~~ ![]()
11. 잡채
잡채는 친정 엄마와 시어머님 두 분 다 좋아하셔서 자주 만드는 편이에요 :)
제가 손이 하도 커서 집에서 큰 냄비 사용 금지령 내려졌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친정집에 가서 잡채를 만들겠다고 했더니 친정엄마께서 한숨 쉬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 진짜.. 이번엔 너무 많이 하지 말고 20인분만 해!!!! 알겠지??"
네 적게 하는 게 20인분이요~
12. 참치볶음
눈 감고도 만들 수 있는 참치볶음~!
회사 도시락 싸가려고 급하게 만들었어요! :)
13. 감자볶음
처음엔 채썰기를 잘 못해서 감자볶음에 감자가 엄청 두꺼웠었는데
이제는 나름 얇게 잘 썰어서 못 봐줄 만큼은 아니에요 :)♥️
14. 새송이버섯볶음
새송이 버섯버터구이 만들고 버섯이 남았길래 얇게 썰어 볶아봤어요!
버섯이 길고 얇아서 흰쌀밥에 김 싸먹듯 싸먹었더니 식감도 좋고 맛있었어요!
15. 오이무침
새콤달콤하니 반찬으로 빠질 수 없는 오이무침!
오이무침은 참 맛있죠! 만들 때 오이를 짜는 과정이 살짝 힘들긴 한데
너무 맛있으니 포기할 수 없는 반찬이에요!ㅋㅋㅋ :)
16. 봄동 겉절이
친정 엄마께서 봄동 겉절이 만든다고 하셔서 배울 겸 같이 만들어 봤어요 :)
배추와 무슨 차이가 있겠냐 싶었는데 먹어보니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식감부터 달라 아삭아삭하니 밥에다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요 ㅋㅋ
14탄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
오랜만에 올려서 그런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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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지만
레시피를 까먹을까 봐
요리할 때마다 인스타에 기록 중인데요!
혹시나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공유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_heey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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