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담배를 핀지는 5개월~7개월정도 됐어요. 첨에 배그에서 만난 형이 줘서 폈대요. 그렇게 피다 들켜서 안 핀다고 하고 2~3달동안 안 피는 줄 알고 신경을 안 썼는데 아까 손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물어보니 최근만 해도 3일 전, 어제, 오늘 폈다네요.. 그 전에 또 얼마나 폈는지 모르죠. 자꾸 의심하게 돼요. 대화를 해봤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담배피는 게 좋대요.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식후땡도 하고요. 저는 남동생이 14살 밖에 안 되었는데 담배피는 것부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더불어 피는 애들끼리 욕은 기본이고 패드립, 섹드립 이런 것도 한다고 하니 너무너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걱정이 돼요. 물론 욕만 하진 않고 일상대화를 더 자주 한다곤 하지만 끼리끼리 논다고 얘네들은 만날 때마다 이런 불건전하고 폭력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고, 나중에 고등학생, 성인이 되어서도 그렇게 이어질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물론 나이를 먹고 커가면서 괜찮아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지금 담배를 피며 안 좋게 놀았던 과거는 절대 잊을 수도, 없던 일이 될 수도 없잖아요. 과거를 붙잡고 다시 언급하는 게 안 좋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언젠가 남동생이 성인이 되어서도 중학생때 담배를 핀 것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를 하고 푸념을 하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 돼요. 남동생은 지금 담배를 피는 게 안 좋은 건 알지만 왜 피는 게 문제가 되는지, 어른들은 피면서 왜 자기들은 안 되는지 불만을 가지고 말하면 제가 말문이 턱 막혀요. 미성년자가 피는 행위 자체가 나쁘다, 결국에 나중에 피는 애들끼리 만나서 놀다보면 선생님도, 어른들도 포기한다, 애들이 안 좋게 본다. 이렇게 말해도 자기는 끊으려면 끊을 수 있다면서 신경을 쓰지 말래요. 근데 남동생도 자기 입으로 중독이라고 했거든요. 한 번 입대면 끊기 힘들대요. 주변에 피려는 애들 있으면 피지 말라 한대요. 그리고 담배를 피면 누나들한테 화를 안 내게 된대요. 담배를 피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돼서 화를 내지 않게 된다면서 합리화를 하려고 해요. 저는 이런 합리화조차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또 합리화라고 그러면 누나가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짜증이 나려고 한다고 그러고.. 일단 자기가 끊을 수 있게 내버려 두래요. 피면 아 ㅇㅇ이 오늘 힘든 일이 있구나하고 넘기래요. 왜 피는지 궁금해서 심문해봤더니 친구들이랑 있으면 재밌는데 걔네들이 피면 피게 되는 분위기여서 핀대요. 자기가 먼저 피자고 그럴 때도 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없으면 안 피겠네? 라고 물어봤더니 짜증을 내더라고요. 뭐.. 저라도 자기랑 친한 친구들이랑 관계를 끊으라고 하면 짜증이 나겠죠... 근데 진짜 친구들이 피니까 자기도 피려는 것 같아서..물론 피든 말든 냅두면 편하겠지만 아무래도 저랑 동생들끼리만 사니까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따로 사심) 제가 첫째로써 어쩔 수 없이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아빠도 남동생 나이 때부터 폈다고 같이 밥 먹을 때마다 종종 자랑처럼 얘기하시고 고모부도 어렸을 때부터 피셨다고 하니까 오히려 지금 나이에 피는 게 잘못 됐다고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아빠도 아시고 할머니, 고모 다 아셔서 그 때 한 번 피지말라고 말하고 안 핀다고 했는데 다시 피는 건 저도 오늘 첨 알아서 일단 어른들께는 말씀 안 드리려고요. 아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데 못 받아서 그러나 싶고.. 괜히 과대해석 하게 돼요. 따지고 보면 요즘 저 나이 대 애들 대부분 피는데 괜히 너무 신경쓰나 싶고.. 제가 안 피는데 어떻게 아냐고, 왜 뭐라 그러냐고 그러니 괜히 답답하고.. 그래도 저는 도와주고 싶은데 신경쓰지말라고 하니.. 냅두면 계속 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1 남동생이 담배를 펴요
남동생이 담배를 핀지는 5개월~7개월정도 됐어요. 첨에 배그에서 만난 형이 줘서 폈대요. 그렇게 피다 들켜서 안 핀다고 하고 2~3달동안 안 피는 줄 알고 신경을 안 썼는데 아까 손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물어보니 최근만 해도 3일 전, 어제, 오늘 폈다네요.. 그 전에 또 얼마나 폈는지 모르죠. 자꾸 의심하게 돼요. 대화를 해봤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담배피는 게 좋대요.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식후땡도 하고요. 저는 남동생이 14살 밖에 안 되었는데 담배피는 것부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더불어 피는 애들끼리 욕은 기본이고 패드립, 섹드립 이런 것도 한다고 하니 너무너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걱정이 돼요. 물론 욕만 하진 않고 일상대화를 더 자주 한다곤 하지만 끼리끼리 논다고 얘네들은 만날 때마다 이런 불건전하고 폭력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고, 나중에 고등학생, 성인이 되어서도 그렇게 이어질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물론 나이를 먹고 커가면서 괜찮아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지금 담배를 피며 안 좋게 놀았던 과거는 절대 잊을 수도, 없던 일이 될 수도 없잖아요. 과거를 붙잡고 다시 언급하는 게 안 좋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언젠가 남동생이 성인이 되어서도 중학생때 담배를 핀 것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를 하고 푸념을 하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 돼요. 남동생은 지금 담배를 피는 게 안 좋은 건 알지만 왜 피는 게 문제가 되는지, 어른들은 피면서 왜 자기들은 안 되는지 불만을 가지고 말하면 제가 말문이 턱 막혀요. 미성년자가 피는 행위 자체가 나쁘다, 결국에 나중에 피는 애들끼리 만나서 놀다보면 선생님도, 어른들도 포기한다, 애들이 안 좋게 본다. 이렇게 말해도 자기는 끊으려면 끊을 수 있다면서 신경을 쓰지 말래요. 근데 남동생도 자기 입으로 중독이라고 했거든요. 한 번 입대면 끊기 힘들대요. 주변에 피려는 애들 있으면 피지 말라 한대요. 그리고 담배를 피면 누나들한테 화를 안 내게 된대요. 담배를 피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돼서 화를 내지 않게 된다면서 합리화를 하려고 해요. 저는 이런 합리화조차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또 합리화라고 그러면 누나가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짜증이 나려고 한다고 그러고.. 일단 자기가 끊을 수 있게 내버려 두래요. 피면 아 ㅇㅇ이 오늘 힘든 일이 있구나하고 넘기래요. 왜 피는지 궁금해서 심문해봤더니 친구들이랑 있으면 재밌는데 걔네들이 피면 피게 되는 분위기여서 핀대요. 자기가 먼저 피자고 그럴 때도 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없으면 안 피겠네? 라고 물어봤더니 짜증을 내더라고요. 뭐.. 저라도 자기랑 친한 친구들이랑 관계를 끊으라고 하면 짜증이 나겠죠... 근데 진짜 친구들이 피니까 자기도 피려는 것 같아서..물론 피든 말든 냅두면 편하겠지만 아무래도 저랑 동생들끼리만 사니까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따로 사심) 제가 첫째로써 어쩔 수 없이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아빠도 남동생 나이 때부터 폈다고 같이 밥 먹을 때마다 종종 자랑처럼 얘기하시고 고모부도 어렸을 때부터 피셨다고 하니까 오히려 지금 나이에 피는 게 잘못 됐다고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아빠도 아시고 할머니, 고모 다 아셔서 그 때 한 번 피지말라고 말하고 안 핀다고 했는데 다시 피는 건 저도 오늘 첨 알아서 일단 어른들께는 말씀 안 드리려고요. 아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데 못 받아서 그러나 싶고.. 괜히 과대해석 하게 돼요. 따지고 보면 요즘 저 나이 대 애들 대부분 피는데 괜히 너무 신경쓰나 싶고.. 제가 안 피는데 어떻게 아냐고, 왜 뭐라 그러냐고 그러니 괜히 답답하고.. 그래도 저는 도와주고 싶은데 신경쓰지말라고 하니.. 냅두면 계속 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