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몸매ㄹㅇ 스트레스 받음

쓰니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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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168 48이고 난 원래 내 몸매에 불만없었는데 진짜 친척들이나 할머니 만나기만 하면 나보고 맨날

밥좀많이먹어라
왤케 말랐어?
제발 좀 많이 먹어봐라
너무 말라도 안이쁘다 보기싫다
애가 왤케 히마리가 없냐
그런 몸으로 뭐 하나 제대로 하겠냐
등등 인데


특히 어른들이 너무 심하게 뭐라함 그리고 우리 외가집쪽이 마른몸이 타고나서 우리엄마도 마름 애초에 뼈대가 얇음 그래서 외가집 친척들이 나보고 제발 살 쫌 찌라고 집착이심함 진짜 한두번 들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이제는 질리도록 들어서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짜증남 그리고 내가 마른건 맞지만 진짜 징그러울정도로 마른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난린지 모르겠음 걱정해주는식으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내가 죄인인마냥 얘기함 다그치면서 나무라듯이 맨날 말함


뚱뚱한사람한테
밥 좀 그만 먹어라
왤케 뚱뚱해?
제발 좀 그만 좀 먹어라
너무 뚱뚱하면 보기싫다
그 뚱뚱한 몸으로 뭐 하겠냐
랑 똑같은건데 뚱뚱한거는 관대하고 마른거는 아무생각없이얘기함


칭찬은 바라지도 않으니깐 제발 좀 입 좀 다물면 좋겠음
그리고 저번에 남자애들이랑 다 있는자리에서 여우친구년이
웃으면서 “야 요즘은 너무 말라도 남자들이 안좋아하지않냐?”남자애들한테 떠 보듯이 얘기하고
그리고 나 쳐다보면서 “쓰니야 넌 마른거 스트레스 안받아?”
ㅇㅈ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서 내가 “어 난 마른거 좋은데?내 몸매 맘에 드는데?”
이렇게 개찐따같이 흥분하면서 말함ㅠㅋㅋㅋㅋ
생각할수록 개빡쳐ㅠ


진짜 내가 괜찮다는데 왜 남들이 다들ㅈㄹ인지
이런 고민 남한테 말해도 이해못하는 눈치고
ㄹㅇ마름사람아니면 이해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