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사귄 남자친구..결혼전 성형사실을 말해야할까요?

쓰니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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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만남을 시작할때 이렇게 오래 사귈줄도몰랐고 결혼이야기가 나오게될줄은 더 생각도못했죠... 4년넘게만나면서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사이도 좋고 싸운적도 5번도채 되지않는 서로 이해도 잘하고 서로잘맞추며 잘만나다보니 어느덧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점에 왔어요.
서로의 가정사나 모든걸 제일 잘 아는 사이지만 남자친구가 저에대해 모르는 한가지 비밀이있는데 저는 저의 콤플렉스로 6년전 가슴성형을했어요 이건 친구들도 부모님도 아무도모르는 저만아는 비밀입니다. 사이즈를 엄청크게한것도아니고 성형전원래도 몸매가 나쁘진않았어서 친구들도 원래좀 큰애로 알고있구요... 문제는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알아차렸다면 걱정없이 말했을텐데 전혀몰라요.. 우스개 소리로 제친구들과 만남에서도 친구들이 장난으로 땡땡이 가슴했잖아 몰랐어? 했던적이있는데 남자친구가 어휴~누구보다 제가잘알죠^^하면서 웃어넘기는데... 지금은 건널수없는강을 건넌건가 싶어요...
결혼을하면 언젠가는 재수술해야할 날이올수도있고 임신을하거나 했을때에 병원에서 말이나올수도 있고해서 비밀없이 이야기하고싶은데... 남자친구가 크게 실망할까봐 용기가 안나요... 남자분들 내 일이다 생각하고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그동안 가슴이야기나올때도 한마디말없다가 원래 가슴이큰여자친구인줄 알았는덕 갑자기 이런고백을하면 충격이클까요..저한테서 정떨어질까요? 얼굴보고 말을못하겠어요 어떤표정이던간에 그표정볼 용기가 없어요... 꼭 말하고 결혼을 해야되는거겠죠? 남자분들.. 원래몸매가좋았던 오래사귄 내여자친구 가슴이 성형한가슴이란걸 알게됬다면 기분이어떨거같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