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고마웠어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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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만하자하고 연락할 용기가 없어서
대신 여기다 글쓰는거야..
나 너 많이 좋아했나봐 니가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어
정떨어졌다는말도 마음이 식었다는말도
다신 보고싶지않다는말도 너무 화나서
순간 들었던 마음인가봐 그만하잔말에 암묵적으로
동의한널보면서 괜찮다생각했는데 나 그게 아닌가봐
평소처럼 너랑 아무렇지않게 연락했던 그때가 너무그리워
너무보고싶어 너무너무..근데 염치가 없어서 연락못하겠어
아마 죽을때까지 영원히너한테 연락못할꺼같아
우린 다시 볼수없겠지..
자는척하고 있었지만 우리집에서 출근할때
항상뽀뽀해주던거 기억해 이게 행복이구나 했었어
다신 그 행복 못 느끼겠지..
널 만날때 너한테 나는 과분하다 생각했어
그런데 내 착각이였나봐 내가 너무 과분한사랑을 받았어
별거 아닌나를 좋아해줘서 너무고마워
매일매일 예쁘다말해줘서 너무고마워
하루하루 뭐하는지 어디에있는지 걱정해줘서 고마워
말투하나하나 받침하나하나 바뀌면 왜그러냐고
물어봐줘서 너무 고마워 다 고마워
그리고 다 미안해..나는 한동안 후회속에 살꺼같아..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