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하는남편 현실적인조언부탁드려요

ㅇㅇ2021.12.30
조회1,168
집안일도 잘하고 성실한 남편이게임을합니다. 할꺼다하면서하는 게임하는거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이게임이 현질없이는 못하는게임이라 접었다가 다시시작한게임인데 지금 5개월사이 천만원넘게쓴거같아요

그게임상에선 천만원은 돈도 아니겠지만 저희가 잘버는것도 아니고 아이3명있구요 남편일반회사원월급이고 저도 아이들학원비라도 벌려고 맞벌이합니다

아이들은 아침8시부터 6시까지 어린이집에있구요 그렇게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애들맡기면서 맞벌이하는이유는 조금이라도 벌어서 앞으로 아이들한테 들어갈돈도많고 집대출도 갚아야하니깐요

남편도 접는다고하다가 오늘도 50만원넘게 현질했길래 제가 뭐라고하니 적반하장으로
게임하는게 뭘 갖다받치는거냐고 놀고자기가 즐겼으면끝난거지 이건취미아니냐고 즐기고내가 놀면된거지 돈싸서 땅속에들어갈거냐고 내가즐기고 내가쓰는데 난리냐고

인생 그럼 돈만벌어다주냐고 기계냐고 자기가 쓴다는데 왜사람을못잡아먹어안달이냐고 자기는 종이냐고

자기가번돈 자기가즐기는데 그리잘못한거여서 저한테 눈치보고 이렇게 전전긍긍 해야하는거냐고

돈관리 제가하는데 앞으로 필요한것만 말하면 돈붙칠테니까 상관하지말라네요자기는 취미생활도 못하냐고

그럼 저는요 저도 어린애들두고 남편보다는 못벌지만 나가서 돈벌고있고 저도 취미생활 제옷 저한테 사치하는거 없구여 오직 같이먹는 식비생활비가 다예요

취미생활이라 하고 한달에 10-20 정도만 쓰면 다른데돈안쓰는남편이니 저도 터치안하겠는데 근데 이건 액수가 거의 지금짧게 6개월만에 어디서돈을끌어와 이렇게쓰는걸 이해해줘야하나요 월급이나 생활비는 줄건줍니다.

시어머니도 홀어머니인데 50이넘은나이에 이추운날 자전거타고 버스타고 시내로나가 아침6시부터 저녁까지 일하다오십니다 그렇게 힘들게 버셔서 애들 용돈주시구여

결혼전엔 게임하던사람아니었고 저 임신때 갑자기 게임을하더니 그때도 한창싸우다 애기돌때 접는다해서 접더니 갑자기또 게임을하더니 예전보다 금액을 정말 무섭게 쓰네요

더이상 자기쓰는거에 상관하지말라는사람한테 말해봣자 싸움만나고 이제화도 안나요

저는 22년되면서 이제 신용카드도안쓰고 예산에맞춰 알뜰살뜰살아야지 그생각하고있는데 내가지금왜이렇게 아둥바둥살고있나 그생각들고 애들은 어린이집에 방치해놓고 나가서 왜돈벌고있나 그생각들고 말만해봣자 싸움만나니 이글 보여줄려고하는데 저희남편이 뉘우칠만한 댓글좀 달아주세요
저는 그돈이면 우리애들 전집사주는데 우리가족 좋은곳 놀러갈텐데 그생각부터 나는데 남편은 그냥 게임에 몇십씩 갖다받치는게 아깝지도 않나봐요

이혼해라그런남자만난 내잘못이다이런 비현실적인댓글말고 남편이 뉘우칠만한정말뼈때리는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게임말고는 전혀불만없는 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