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결혼했고 첫 신정입니다
며칠 전(크리스마스 쯤)에 시댁에 전화 드렸고요
1월 1일 오늘... 아침에 남편이 저희 엄마에게 전화하더라고요
새해라서 전화했다느니 어쩌니 그러면서 건강하시고 어쩌고 그러더니 짧게 통화하고 끊더라고요
그리곤 한참 이따가 엄마가 전화와서 오늘 저녁이나 내일 와서 저녁 먹고 가라고 그래서 남편한테 물어보니 알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집(시댁)에도 전화 한번 해주면 안되냐기에 제가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전 그렇게 형식적으로 전화하는 건 싫기도 하고
며칠 전에 전화 드리기도 했고
또 전화 드려도 막 반갑게 받아주시지도 않고...
암튼 제가 암말 없으니 남편이 직접 전화통화 하더라고요
그리곤 몇 시간 지나서 남편이 다시 저한테
지금이라도 전화 드리면 안되겠냐고 그러는데
전 정말 그렇게 형식적으로 전화하는 거 의미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월 1일이 뭐라고 굳이 전화를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하기 싫다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그러는데 기분 나빠하는 눈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신정에 시댁에 전화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