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이 횡설수설할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밝히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복 많이 받아야 할 새해에 이런 글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가족은 다른 친척들 할아버지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 전부 다 연을 끊고 살고 있습니다 연 끊고 사는 이유는 어머니 쪽 할머니께서 절 낳는 걸 반대하셨거든요 아빠 쪽은 저희 어머닐 엄청 싫어하셨고요 싫어했다고 해야 할까요 뭐랄까 임신된 상태에서 배가 엄청 빵빵한 상태일 때도 밥상 차렸고 그냥 엄마를 엄청 못되게 굴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는 말릴 생각도 없고 그러든가 말든가 방관만 했고요
제가 태어나고 ~ 7살까지 엄마랑만 살았습니다
아빠가 바람 피우는 바람에 벌었던 돈을 세컨드에게 갖다 바치고 아무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아빠도 같이 살기 시작했고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는 무척 엄하시면서도 정신이 약하셔서 항상 게임으로 현실 도피하셨고… 게임으로 돈을 벌고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래도 공부 이런 부분에선 저한테 신경 쓰고 했는데 문제는 공부에 많은 집착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느 날은 제가 수학 공부를 엄마랑 같이 하는데 실수를 엄청 많이 하거나 너무 멍청하게 굴면 때리시곤 했습니다 그 날 다음날이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부채춤을 선보이는 날(제가 부채춤을 너무 좋아해서 다음날이 너무 기대가 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가 아마 초2? 초1?) 하필 문제를 또 틀려서 엄마한테 맞았는데 하필이면 침대 그 딱딱한 거기에 이마를 세게 부딪히고 만 거예요 물론 피라든가 그런 거 없었습니다 그저 세게 부딪힌 것뿐이에요 엄마가 놀라하시디가 뭐 어쨌든 공부는 몇 시간 내내 계속했고요 학교 끝나고 나서부터 아마 밤 12시까지 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일어나니 부딪힌 곳이 엄청 부어오르고 누가 보면 한 대 얻어 맞은 것 같은 게 티가 나서 그날은 저희 엄마가 당황하시더니 학교를 안 보내셨어요 사람들이 학대한 걸로 오해할까 봐 안 보내셨죠
이 일은 그냥 엄마가 날 때리고 뭐 하는 게 사랑이고 관심인 줄 알아서 아무런 감정도 안 들었어요
공부에 진짜 많이 집착하셔서 몇 시간 내내 공부 시키고 그러나 전 진짜 멍청한 건지… 그걸 못 따라 줘서 엄마가 아빠랑 엄청 싸우셨어요 아빤 공부 좀 작작 시키라고 하고 엄만 쟤 저리 멍청하고 성적도 제대로 안 나오고 노는 것만 좋아하고 어쩌고요 그리고 싸우고 나면 항상 저한테 “좋니 아빠 올 때 맞춰서 서운해서 울고불고 아빠랑 엄마 싸우게 만들어서 좋냐고 네가 제대로만 했으면 이런 일도 없어” 라고요
그 외에도 들은 말은 많아요 자세힌 기억이 안 나지만 초3? 그때 엄마가 게임에 집중하는데 학교 가기 전 갑자기 배가 아파서 아프다고 말했더니 남자랑 잤냐 생리도 아닌데 왜 아랫배가 아프냐면서 남자랑 뭐 어쩌고도 들었고 그 외에도 엄마 기준의 기본 상식을 모르면 내 딸 맞냐 멍청하다 지 아빨 닮았다 지 아빠랑 완전 똑같다 아빠랑 싸우고 집을 나가기 전엔 엄마 어디 가냐고 했더니 야 너도 니 아빠랑 똑같아 찾지 마 그 외에도 창문 닫는 것도 제가 좀 버벅거렸더니 정신병원에 보내야 하나 멍청한 년 병신년 정신병자야 너? 돌대가리 머리통 장식으로 처들고 다니나 그 외에도 아빠랑 싸우고 나면 내가 쟤만 없었음 이 집 나왔어 쟤 때문에 있는 거야 쟤만 없었으면 됐다고
실수해서 맞을 땐 항상 쇠덩어리로 된 몽둥이로 맞아서 종아리고 뭐고 다 온몸이 멍투성이였어요
어느 날은 친구랑 노는데 여섯 시까지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엄마한테 말 안 하고 놀다가 엄마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저 찾아오고 난리났었어요 그날도 엄청 맞았죠 결국 절대 놀지 말라고 친구랑 놀 생각 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고등학생 때까지 이어졌어요 물론 제가 또 수긍하는 애는 아니었는지 학교에서 늦게까지 청소시킨다 어쩌고 하는 빌미로 30분씩 놀다가 집에 들어가고 어느 날은 친구들이 연기하면서 놀게 해 주고 그러다가 들킨 날은 친구들한테도 전화 가고 친구들 부모님한테도 전화하고 맞고 멍들고 놀기 위해서 거짓말치고 들켜서 또 맞고 멍들고
이런 식으로 크다 보니 학교에서 뭔 일 있으면 (왕따 괴롭힘 등등) 엄마나 아빠한테 아니 그냥 가족 자체한테 어릴 때부터 기대질 않았죠 애초에 초딩 때부터 촐싹거린다고 혼나고 어린애처럼 군다고 혼나고 그랬어서 뭐 사고 싶어도 그냥 참아야지 내가 이런 일 당해도 참아야지 난 엄마아빠 폐 안 끼쳐야 하니까 나 혼자 알아서 해결해야지 그게 당연한 거지 하는 생각으로 컸고…
더 많은 일들이 있는데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허구한 날 아빠에 대한 이야길 들어요 초등학생 5학년때부터 아빠가 바람 피고 엄마한테 했던 짓 아빠가 잘못한 직 엄마가 어릴 때 얼마나 불운하게 컸는지 그때 생각하면 넌 복받은 거다 등등 어린 시절 커서 아빠 만나서 고생한 시절) 같은 이야길 계속 들으면서 크고 있고요
멍청한 짓이나 성적 안 좋으면 저능아냐 진짜 저능아 검사 해야 하나 왜 이렇게 멍청해 저게 내 뱃속에서 나왔다고? 등등 고등학생 때부터 체벌은 안 하고 언어로 상처 받으며 크고 있어요 21살인 지금까지도 아직도 언어로 상처 받는다는 게 좀 웃기지만요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말이에요
제가 정신적이든 뭐든 망가졌다는 걸 느껴요 허락 받고 친구랑 논 적도(놀이공원 영화나 등등 이런 놀이) 딱 세 번 말곤 없고…
저는 고2학년 중반부터 갑자기 길 가다가 슬프지도 않는데 눈물이 나고 울고 싶지 않는데 눈물이 나고 갑자기 화가 막 나서 못 참을 것 같고 수업 듣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가족 관련된 광고나 단어만 들으면 울고 제 감정을 어느 순간부터 컨트롤이 안 돼요 그리고 지쳐요 이제. 자살 생각이야 중학생부터 했었고 할 용기도 없으면서 자살 생각은 참 많이 했네요
제가 진짜 멍청한 건지 궁금해요 제가 진짜 저능아가 아닐까 의심이 돼요 난 왜 이렇게 멍청한 건지 사실은 살짝 모자른 거 아닐까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하고 계속 생각해요 저에 대해 온갖 부정을 하고 있어요 멍청하고 돌대가리에 저능아는 아닌지 사실 생각이 딸리는데 사람인 흉내를 내고 다니는 건 아닌지… 모든 일을 하는데 즐거움이 없어요 이렇게 해 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왜 하지 이게 즐겁다고? 왜 즐겁지 어차피 한순간의 즐거움인데 하는 생각에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아침이 밝으면 눈 뜬 의미가 없어요 눈을 뜨면 뭐 할까요 괴로운데 집에 있으면 이렇게나 답답한데… 엄마한테 뭐라고 한마디만 들으ㅁ녀 그 자라에서 멍해지는 것 같아요 아므런 말도 못하겠어요 눈치 빠르게 행동해야 욕이라도 덜 먹는데 그걸 못해요 저는 상황 판단도 대처도 뭐도 아무것도 못해요 전
지금 더 미치는 상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아프시고 수술하고 이번 4월부터 계속 간호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8월부턴 아예 휴학하고 옆에서 계속 붙어다녀서 간호 중이고요 떨어지질 않으니 상태가 더 미치는지 미친년 와 이 신발년 독한 가시나 독한 년 지 애미 죽일 년 등등 이런 욕설에 상처받고 분노하고 그러네요
요즘은 중간중간 기억이 없어요 그러니까 전 분명 잠을 자고 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신을 차리면 어느 순간 엄마와 대화하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요샌 갑자기 그러네요
분노에 휩싸이고 그럴 때면 엄말 정말… 어떻게 하고 싶을 정도로 이대로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최악의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고 싶고 죽고 싶고 그래요 병원에서 간호 중인데 뛰쳐나오고 싶단 생각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아파서 이러면 안 되는 건데 이러는 제가 못됐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이기적이게도 살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가족과 연을 끊어도 될까요
가족이랑 연 끊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안녕하세요 말이 횡설수설할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밝히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복 많이 받아야 할 새해에 이런 글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가족은 다른 친척들 할아버지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 전부 다 연을 끊고 살고 있습니다 연 끊고 사는 이유는 어머니 쪽 할머니께서 절 낳는 걸 반대하셨거든요 아빠 쪽은 저희 어머닐 엄청 싫어하셨고요 싫어했다고 해야 할까요 뭐랄까 임신된 상태에서 배가 엄청 빵빵한 상태일 때도 밥상 차렸고 그냥 엄마를 엄청 못되게 굴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는 말릴 생각도 없고 그러든가 말든가 방관만 했고요
제가 태어나고 ~ 7살까지 엄마랑만 살았습니다
아빠가 바람 피우는 바람에 벌었던 돈을 세컨드에게 갖다 바치고 아무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아빠도 같이 살기 시작했고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는 무척 엄하시면서도 정신이 약하셔서 항상 게임으로 현실 도피하셨고… 게임으로 돈을 벌고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래도 공부 이런 부분에선 저한테 신경 쓰고 했는데 문제는 공부에 많은 집착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느 날은 제가 수학 공부를 엄마랑 같이 하는데 실수를 엄청 많이 하거나 너무 멍청하게 굴면 때리시곤 했습니다 그 날 다음날이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부채춤을 선보이는 날(제가 부채춤을 너무 좋아해서 다음날이 너무 기대가 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가 아마 초2? 초1?) 하필 문제를 또 틀려서 엄마한테 맞았는데 하필이면 침대 그 딱딱한 거기에 이마를 세게 부딪히고 만 거예요 물론 피라든가 그런 거 없었습니다 그저 세게 부딪힌 것뿐이에요 엄마가 놀라하시디가 뭐 어쨌든 공부는 몇 시간 내내 계속했고요 학교 끝나고 나서부터 아마 밤 12시까지 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일어나니 부딪힌 곳이 엄청 부어오르고 누가 보면 한 대 얻어 맞은 것 같은 게 티가 나서 그날은 저희 엄마가 당황하시더니 학교를 안 보내셨어요 사람들이 학대한 걸로 오해할까 봐 안 보내셨죠
이 일은 그냥 엄마가 날 때리고 뭐 하는 게 사랑이고 관심인 줄 알아서 아무런 감정도 안 들었어요
공부에 진짜 많이 집착하셔서 몇 시간 내내 공부 시키고 그러나 전 진짜 멍청한 건지… 그걸 못 따라 줘서 엄마가 아빠랑 엄청 싸우셨어요 아빤 공부 좀 작작 시키라고 하고 엄만 쟤 저리 멍청하고 성적도 제대로 안 나오고 노는 것만 좋아하고 어쩌고요 그리고 싸우고 나면 항상 저한테 “좋니 아빠 올 때 맞춰서 서운해서 울고불고 아빠랑 엄마 싸우게 만들어서 좋냐고 네가 제대로만 했으면 이런 일도 없어” 라고요
그 외에도 들은 말은 많아요 자세힌 기억이 안 나지만 초3? 그때 엄마가 게임에 집중하는데 학교 가기 전 갑자기 배가 아파서 아프다고 말했더니 남자랑 잤냐 생리도 아닌데 왜 아랫배가 아프냐면서 남자랑 뭐 어쩌고도 들었고 그 외에도 엄마 기준의 기본 상식을 모르면 내 딸 맞냐 멍청하다 지 아빨 닮았다 지 아빠랑 완전 똑같다 아빠랑 싸우고 집을 나가기 전엔 엄마 어디 가냐고 했더니 야 너도 니 아빠랑 똑같아 찾지 마 그 외에도 창문 닫는 것도 제가 좀 버벅거렸더니 정신병원에 보내야 하나 멍청한 년 병신년 정신병자야 너? 돌대가리 머리통 장식으로 처들고 다니나 그 외에도 아빠랑 싸우고 나면 내가 쟤만 없었음 이 집 나왔어 쟤 때문에 있는 거야 쟤만 없었으면 됐다고
실수해서 맞을 땐 항상 쇠덩어리로 된 몽둥이로 맞아서 종아리고 뭐고 다 온몸이 멍투성이였어요
어느 날은 친구랑 노는데 여섯 시까지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엄마한테 말 안 하고 놀다가 엄마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저 찾아오고 난리났었어요 그날도 엄청 맞았죠 결국 절대 놀지 말라고 친구랑 놀 생각 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고등학생 때까지 이어졌어요 물론 제가 또 수긍하는 애는 아니었는지 학교에서 늦게까지 청소시킨다 어쩌고 하는 빌미로 30분씩 놀다가 집에 들어가고 어느 날은 친구들이 연기하면서 놀게 해 주고 그러다가 들킨 날은 친구들한테도 전화 가고 친구들 부모님한테도 전화하고 맞고 멍들고 놀기 위해서 거짓말치고 들켜서 또 맞고 멍들고
이런 식으로 크다 보니 학교에서 뭔 일 있으면 (왕따 괴롭힘 등등) 엄마나 아빠한테 아니 그냥 가족 자체한테 어릴 때부터 기대질 않았죠 애초에 초딩 때부터 촐싹거린다고 혼나고 어린애처럼 군다고 혼나고 그랬어서 뭐 사고 싶어도 그냥 참아야지 내가 이런 일 당해도 참아야지 난 엄마아빠 폐 안 끼쳐야 하니까 나 혼자 알아서 해결해야지 그게 당연한 거지 하는 생각으로 컸고…
더 많은 일들이 있는데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허구한 날 아빠에 대한 이야길 들어요 초등학생 5학년때부터 아빠가 바람 피고 엄마한테 했던 짓 아빠가 잘못한 직 엄마가 어릴 때 얼마나 불운하게 컸는지 그때 생각하면 넌 복받은 거다 등등 어린 시절 커서 아빠 만나서 고생한 시절) 같은 이야길 계속 들으면서 크고 있고요
멍청한 짓이나 성적 안 좋으면 저능아냐 진짜 저능아 검사 해야 하나 왜 이렇게 멍청해 저게 내 뱃속에서 나왔다고? 등등 고등학생 때부터 체벌은 안 하고 언어로 상처 받으며 크고 있어요 21살인 지금까지도 아직도 언어로 상처 받는다는 게 좀 웃기지만요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말이에요
제가 정신적이든 뭐든 망가졌다는 걸 느껴요 허락 받고 친구랑 논 적도(놀이공원 영화나 등등 이런 놀이) 딱 세 번 말곤 없고…
저는 고2학년 중반부터 갑자기 길 가다가 슬프지도 않는데 눈물이 나고 울고 싶지 않는데 눈물이 나고 갑자기 화가 막 나서 못 참을 것 같고 수업 듣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가족 관련된 광고나 단어만 들으면 울고 제 감정을 어느 순간부터 컨트롤이 안 돼요 그리고 지쳐요 이제. 자살 생각이야 중학생부터 했었고 할 용기도 없으면서 자살 생각은 참 많이 했네요
제가 진짜 멍청한 건지 궁금해요 제가 진짜 저능아가 아닐까 의심이 돼요 난 왜 이렇게 멍청한 건지 사실은 살짝 모자른 거 아닐까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하고 계속 생각해요 저에 대해 온갖 부정을 하고 있어요 멍청하고 돌대가리에 저능아는 아닌지 사실 생각이 딸리는데 사람인 흉내를 내고 다니는 건 아닌지… 모든 일을 하는데 즐거움이 없어요 이렇게 해 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왜 하지 이게 즐겁다고? 왜 즐겁지 어차피 한순간의 즐거움인데 하는 생각에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아침이 밝으면 눈 뜬 의미가 없어요 눈을 뜨면 뭐 할까요 괴로운데 집에 있으면 이렇게나 답답한데… 엄마한테 뭐라고 한마디만 들으ㅁ녀 그 자라에서 멍해지는 것 같아요 아므런 말도 못하겠어요 눈치 빠르게 행동해야 욕이라도 덜 먹는데 그걸 못해요 저는 상황 판단도 대처도 뭐도 아무것도 못해요 전
지금 더 미치는 상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아프시고 수술하고 이번 4월부터 계속 간호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8월부턴 아예 휴학하고 옆에서 계속 붙어다녀서 간호 중이고요 떨어지질 않으니 상태가 더 미치는지 미친년 와 이 신발년 독한 가시나 독한 년 지 애미 죽일 년 등등 이런 욕설에 상처받고 분노하고 그러네요
요즘은 중간중간 기억이 없어요 그러니까 전 분명 잠을 자고 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신을 차리면 어느 순간 엄마와 대화하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요샌 갑자기 그러네요
분노에 휩싸이고 그럴 때면 엄말 정말… 어떻게 하고 싶을 정도로 이대로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최악의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고 싶고 죽고 싶고 그래요 병원에서 간호 중인데 뛰쳐나오고 싶단 생각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아파서 이러면 안 되는 건데 이러는 제가 못됐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이기적이게도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