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S 연기대상 '오월의 청춘' 배우들 수상소감

ㅇㅇ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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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상 - 금새록





작가님께서 시놉시스를 쓰셨는데요, '작은 위로와 5월 그 날의 전하고 싶다'는 시놉시스를 보고 가슴 한 켠이 뜨거워졌는데요. 


수련이라는 인물은 뜨거운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 해 사랑하고 뜨겁게 싸웠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배우로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을텐데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사랑하고 뜨겁게 싸워가면서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우수상 - 고민시




제가 1980년 5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 숨쉬는 동안에 사실 명희가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보다 가슴 아프고 슬펐던 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요. 신기하게도 유독 슬픈 장면을 촬영하는 날에는 하늘에서 비가 정말 많이 내렸던 게 기억이 납니다.


마치 하늘이 그 날의 아픔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얘기해 주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진심을 담아서 노력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상은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우수상 - 이도현



사실, 오월의 청춘이라는 작품을 제가 처음 접했을 때 많이 부담감이 심했어요.


1980년 대에 일어난 사건을, 그 당시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보니 굉장히 더 섬세하게 작업을 해야 했었고, 내가 과연 그 시대에 살던 한 인물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그 당시를 살아가셨고 지금도 살고 계시는 분들께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그런 생각들로 하여금 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해서 희태로서 살아가려고 6개월, 7개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잘 전달이 됐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