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화나면 욕하는 습관 어떻게 해야되나요..

ㅇㅇㅇ2022.01.05
조회5,867
결혼 한지 6개월 차 입니다. 
나이는 2살 어린데 처음엔 싸울 때 야, 니 이러면서 비아냥 정도로 기분 나쁘게 하는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화가 나면 막말에 욕을 한번씩 하네요?
아무리 화가 난다고 미친 새끼, 병신, 왜 여기서 지랄이야? 이러는데 이럴 때마다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 옵니다.. 
모든 부부 커플 다 싸울 수 있다. 싸울 때마다 막말하면 감정만 더 격해지지 어떻게 해결 하냐 하면서 설득해도 
잘못을 하지 말았어야지 하면서 본인이 화내고 막말 하는 걸 정당화합니다.
심지어 정말 객관적으로 제 잘못도 아닙니다.그냥 우리 관계를 위해 제가 양보하고 먼저 사과하고 타이르는 것인데 보통은 이럴 경우 나도 미안해 이러는데 제 와이프는 정말 독특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연애 때 제가 준 선물을 이까짓 것 누가 달라했냐고 해서 너무 너무 화가 나고 자존심 상해 통화하다 허공에 X발이라고 한 적 있는데 욕 한번 허공에 잘못 날렸다가
파혼에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 될뻔했습니다. 그때 정말 99가지 잘해도 하나 잘못하면 사람 골로 가겠다는 생각 뼈저리게 들었습니다.
제가 먼저 좋아해서 연애 했고 제가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 한거니 원래 본인 이러는거 몰랐냐? 하면서 이제 와서 왜 그러냐 감수 하라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상식적인 부분을 설득 시켜야 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다른  부부들도 싸울 때 막말 퍼레이드 하시나요?
남자니까 다 이해하고 보듬고 참고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 개선이 될지, 점점 무뎌디게 될 수 있는지 의문이고
같은 이유로 설득을 몇 번 시켜도 싸우기만 하면 말짱 도루묵인데 어떻게 지혜롭게 고쳐 나가야 할지 너무 고민 되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에휴오래 전

욕한번 할때마다 1만원 벌금제도 하면 입다물듯

ㅇㅇ오래 전

친정식구들 공유하고 재발시 이혼도장찍을각오하라고 하세요 쉽게 안바뀝니다

ㅇㅇ오래 전

안 고쳐지니까 조언 구하지 말고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세요.

ㅇㅇ오래 전

쓰니 와이프는 답없어요 사람 절~~~대 안바낌 고쳐쓰는거아니니 애없을때 이혼하거나 아님 평생 그성격 다 받아주고 살던가 둘중하나임 아마 쓰니가 홧병나거나 암걸려 일찍 죽을듯 받아주는것도한계가 있지 신혼지나서 콩깍지 벗겨지면 꼴도 보기싫고 괴물로 보일꺼임 이래서 결혼은 성격이 90프로임 외모에 혹해서 결혼하면 망하는거임 설마 결혼하기전엔 몰랐을까 알면서도 결혼한 쓰니 잘못임 저런 막무가내 성격이면 맞춰주기도 힘들고 애없을때 일찍 갈라서는게 좋을듯

ㅇㅇ오래 전

이 분도 곧 병나시겠네.. 쓰니 아내의 본래 성격이라 평생 안바뀝니다. 본인이 고칠 의지가 있어도 힘든데 저런 막무가내인 사람이 과연 설득이 되겠습니까? 자기 부모도 못 만들어준 인성을 배우자가 바꿔서 살수 있다고요? 쓰니가 할 수 없는 일이예요. 먼저 좋아했고 먼저 청혼했다고 평생 감당하고 책임지라는 말도 웃기네요. 그런 죄책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애타게 기다려서 상품을 구매했어도 하자가 있으면 반품해야죠. 나는 병 걸려도 괜찮다,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그리움에 먼저 죽을거 같다 싶으시면... 할 말이 없네요.

ㅇㅇ오래 전

언어 폭력인데 왜 고칠 생각을 하시죠? 당장 헤어져도 모자랄 판에

ㅇㅇ오래 전

고대부터 내려온 방법이 있습니다. 삼.일.한.

ㅇㅇ오래 전

원래 그런거 알고 결혼했는데 바뀌길 바라시나요? 무슨 수를 써도 얀바뀝니다 녹음해서 친정에다가 알리면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아내는 안바뀌니까 참고 살거나 애없을떄 빨리 이혼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ㅇㅇ오래 전

녹음해서 친정부모님한테 보내세요 어떻게하면 좋으냐고 답없음 그집에 데려다주세요 죽기전엔 안바껴요

지나가다오래 전

빨리 정리하심이.... 절대 잘 안 바뀝니다.. 가치관과 인생관이 비정상인데,, 평생 감수하시고 사시던지, 좋을 땐 좋은데, 짜증내고 욕하고 하는 행위가 예고가 없을 걸요,,? 매번 일방적으로 당하며, 인내하고 사시다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마음상함이 엄청 클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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