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불만 사항에 관해서 남친한테 말했습니다. 여행 좋은곳 가서까지 냉동음식 먹고싶지는 않다고, 근사하지는 않아도 그냥 평범한 식당이라도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혹시 제가 돈 더내서 그런거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제가 40만원이나 더 내는 상황에서 저녁 한끼 사는게 뭐가 어떻냐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남친이 운전하고 평소 데이트에는 서로 돌아가면서 운전해요. 다른 부가적인 비용은 항상 서로 돌아가면서 내는 루틴이에요. 평소에 데이트 할때도 어떤 날은 제가 밥사면 남친이 커피 사고 다음에 데이트 할때는 남친이 밥사는 루틴이에요. 더치페이는 안하지만 누가 덜 내고 더 내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러자 남친이 회사 할인 받았지만 결론적으로 50만원 호텔 좋은 가격에 이용하니까 그 정도는 부담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결제한 금액이 최종 금액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친 입장에서는 아니었나봐요.
어쨋든 위에 있는 가치관 차이를 느꼈고 누가 나쁜게 아니라 서로 다름을 많이 느꼈네요. 일단은 여행 취소하고 연락 안하고 있어요.
댓글에 남친한테 말하라고 혼자 삐쳐있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애할때 남 의견이 아니라 내 감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것 같아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하려고 노력해보려고요.
남친이랑 여행가서 돈문제때문에 골치아프네요 + 추가글
객관적인 의견 듣고싶어서 글 써요!
남친이랑 여행갔는데 돈문제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간략히 요약하자면
남자친구가 먼저 여행가자고 해서 남친이 호텔 예약
원래 1박 50만원인데 남친이 직장 할인받아서 10만원에 결제
저희가 하려는 액티비티가 있는데 대여료 사용료 다 포함해서 50만원인데 제가 미리 결제함
그리고 저녁을 남친이 호텔 방에서 요리할수 있으니까 자기가 여행가기전에 냉동 라자냐를 사서 호텔로 가져가서 오븐에다가 바게트랑 구워서 하겠다는데
저녁값 아끼려고 그러는거 같아서 솔직히 기분 상했는데 이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표현 1도 안했어요
객관적으로 판단부탁드려요
-추가글입니다-
결론적으로 불만 사항에 관해서 남친한테 말했습니다. 여행 좋은곳 가서까지 냉동음식 먹고싶지는 않다고, 근사하지는 않아도 그냥 평범한 식당이라도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혹시 제가 돈 더내서 그런거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제가 40만원이나 더 내는 상황에서 저녁 한끼 사는게 뭐가 어떻냐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남친이 운전하고 평소 데이트에는 서로 돌아가면서 운전해요. 다른 부가적인 비용은 항상 서로 돌아가면서 내는 루틴이에요. 평소에 데이트 할때도 어떤 날은 제가 밥사면 남친이 커피 사고 다음에 데이트 할때는 남친이 밥사는 루틴이에요. 더치페이는 안하지만 누가 덜 내고 더 내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러자 남친이 회사 할인 받았지만 결론적으로 50만원 호텔 좋은 가격에 이용하니까 그 정도는 부담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결제한 금액이 최종 금액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친 입장에서는 아니었나봐요.
어쨋든 위에 있는 가치관 차이를 느꼈고 누가 나쁜게 아니라 서로 다름을 많이 느꼈네요. 일단은 여행 취소하고 연락 안하고 있어요.
댓글에 남친한테 말하라고 혼자 삐쳐있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애할때 남 의견이 아니라 내 감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것 같아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하려고 노력해보려고요.
모든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인신공격은 좀.. 삼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