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형님을 용서해달라고 빌고있어요..(+추가)

ㅇㅇ2022.01.06
조회64,399

아주버님 직업이 배타는 일을 하세요.
정확한건 잘모르고 한번 나가면 6개월이상 집에 못들어오시고 한 3개월 쉬고 그런식이라 합니다.

그러다 형님이 바람피웠고, 그걸 걸렸네요..

아주버님은 이혼을 강력히 요구하고..
시어머니 저희식구 (형님포함) 형님을 용서하라고 설득중입니다 ㅜㅜ

어머님은 그래 지금은 용서가 안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합니다.
그리고 니가 그직업을 선택했을때 내가 누누히 이야기 하지않았냐고..
남자든 여자든 오랫동안 배우자가 안들어오면 그럴수있다고..
이야기하며 그 직업을 꼭해야했냐고 ..
그것도 니결정이니 애미를 용서하라는 겁니다.

저희입장은 만약 아주버님이 이혼할시 아주버님 자녀를 저희집에서 돌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서요.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못들어오는데..
그 아이들이 몸이 아프신 어머님이 돌보실수 없으니까요..
사실 이게 가장 큰이유겠죠.

솔직히 아주버님은 이혼은 하고싶고 양육권은 뺏길수없다는 입장이니..
선택이 없었습니다.

형님 또한 이혼하기 싫다 하시고요..

그래서 설득중입니다..

그런데 아주버님이 저한테 남편과 시어머니를 설득해달라하십니다 ㅜㅜ
아이들 문제는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부탁한다고...
문자받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ㅜㅜ

많은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있을까요?
저희집애들 아주버님 애들 까지 4명을 제가 돌볼수는 없어요..
이기적이라고 욕하셔도 할말 없네요 ㅜㅜ



+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비난이 예상됨에도 글을 쓴이유는 너무 답답해서였어요..
진심으로 저희 아주버님 걱정해주신것 감사합니다..

댓글중 그럼에도 양육권은 엄마에게 간다는 말에 신랑과 아주버님께 조심스럽게 제뜻을 전달 했습니다..

그러나 두사람다 온 답변은 알고보니 형님이 이혼을 할시엔 아이들을 맡아 키울수 없다 했어요 ㅜㅜ
저는 이부분은 몰랐네요...

그리고 이전에 일터진후 일주일간 형님네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하루면 된다는 말은 하루 이틀 미뤄져 일주일정도 있었고..
형님네 막내는 2살.. 너무 힘들더라고요..ㅜㅜ
저 애들 보내고 몸살났어요..

그리고 아주버님은 직업을 바꿀수 없다고 이미 이전부터 그렇게..ㅜㅜ

여러분..
대부분은 그쪽 아이들 신경끄라고 하셨지만..
아이들이 이제 5살 2살이예요..
아이들은 죄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돌보긴 너무 체력적으로나..
저희아이들도..(매일 싸우고 그랬어요..)
우리애들도 6살 4살입니다

아주버님이 이혼시 100프로 아이들을 외면 할수 없어..
저희가 데려오겠죠..ㅜㅜㅜ
아무리 시조카라 하지만..
그아이들을 외면하긴 너무 힘들어요 ...

그래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네요..

수많은 충고를 찬찬히 읽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이혼을 말리고있어요.
너무 이기적인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모두 새해에 복 많이받으세요..

댓글 96

ㅡㅡ오래 전

Best애 안맡는다고 하기만 하면 되는거지 니가 뭔데 바람핀 년하고 살라고 하냐

K오래 전

Best이번에 용서해주면 착실하게 재산 빼돌려 님네 아주버님 속 빈 강정 만든 다음에 이혼할 겁니다. 아이들 부양 관련 책임 못진다 못 박고 아주버님 하자는 대로 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추가글보니 호구기질이 스스로 탑재되어있구만 무슨 아이들이 걱정돼요ㅠㅠ이러고있음? 아이넷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추가글 보고도 답답하네 그 부부의 양육문제를 왜 당신이 신경쓰세요 애엄마가 이혼시 자식 양육 안한다하고 애아빠도 일때매 애 못보면 보육원을 보내든 둘이 알아서 하라그래요 쓴이님이 마음약해서 외면할 수 없다면 쓴이가 개고생하며 키워야죠 누가 협박해서 시켰나요? 스스로 자초하시던가 아주버님한테 조카 키우려고 이 사람이랑 결혼한거 아니고 서운하시겠지만 전 키워줄수없다 딱 말해요

ㅇㅇ오래 전

추가글 보니 곧 애 넷 키우게 될듯ㅋㅋㅋ 미리축하 드려용^^

ㅇㅇ오래 전

애맡는거 싫어서 이혼을 막는건 진짜 아니라고 본다. 여자나 남자나 한번 바람나면. 그 한번만 바람피우는 인간들 못봤는데.. 애들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이혼을 막지는 마세요.

ㅇㅇ오래 전

그러다 네새끼들한테도 애정결핍같은 문제 생겨..

ㅇㅎ오래 전

경험자에요. 아주버님 중동으로 파견 가시면서 다 같이 가자는거 형님이 싫다해서 혼자가셨고 6개월 가셨다가 1달 휴가 왔다가시고 그 사이에 아이 생겼고 한국에서 일 하시다 다시 중동파견갔는데 형님이 바람이 났어요. 전 시조카 못 돌본다고 못 박아뒀고 형님네 이혼하던말던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이혼 하더라구요. 3개월 아주버님이 육아랑 일 병행 하시더니 다시 중동 가신대요. 저더러 양육비 줄테니 좀 맡아달래요. ㅋㅋㅋ 억을 줘도 싫다했어요. 내 새끼도 겨우 키우는데 시조카까지 무리라구요. 솔직히 지도 지새끼 감당 안되니까 중동으로 도망가는거 모를줄 아는지,, 그걸로 신랑이랑도 개싸움 했어요. 측은지심이 없다나 뭐라나,,, 너도 이혼 당하고 싶냐고 했더니 그건 또 싫대요. 나만 시조카 봐주면 좋게 해결 될꺼라는데 애 봐준공 없다고 나중에 무슨소리를 듵을지 상상도 안되서 끝까지 버텼는데 시가식구들이 돌아가면서 저 몰아세우는거 꼴보기 싫어 이혼서류 내밀었어요. 양육권 포기 안 한다길래 아이구 감사하다고 난 필요없다고 너가 알아서 키우라고 했더니 결국 시조카 안 봐도 되니 이혼 하지 말재서 전 시조카 맡아키우지 않습니다. 다만 생일, 어린이날, 가끔 가는 캠핑엔 무조건 데려갑니다. 그외에는 시어머니가 알아서 하시구요. 지금도 제가 시조카 데려가갸 원하시는데 그럴때마다 둘째아들도 싱글대디 만들고 싶으시냐고 물어봐요. 그럼 시조카 이야기 안 하시죠. 형님네 이혼 하더라도 시조카는 절대 받지 마세요. 애 봐준 공도 없고 고마위도 안 할겁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바람난 형님이란 사람은 양육권은 안가져가겠다하는게 이혼 안하려고 수를 쓰는건지 정말 양육할 생각이 앖는건지 ,,? 무튼 아주머님 입장에선 나는 잘못이없는데 왜 이렇게 되었나 라며 답답하고 화날 수있지만 이상황에 직업 끝까지 포기 못한다고 하며 설득해달라고 하는건 이기적인거임ㅡㅡ 애들만 불쌍하다

ㅇㅇ오래 전

외면 못하면 독박써야죠^^ 답정너도 아니고ㅋㅋ쓰니같으면 바람 핀 배우자랑 살수있어요? 육아부분 못 도와준다고 선 그으면 될일이고 이혼하든말든 냅두세요 아주 세상에서 지만 착한척..

ㅇㅇ오래 전

애안봐주면 되지 착한척하고 싶다고 남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몰아요? 벌받아라 이 ㄴ아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