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NOME ESKIMO 마을을 가다 "

아이비2022.01.06
조회271

북극에 위치한 에스키모 마을을 들렀습니다.

겨울에 들르면 오직 눈만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NOME에는 자주 들렀는데 들를 때마다 늘 고향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에스키모인들도 우리네 60년대 스타일과 흡사해

마치 시골 고향에 들른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마을을 소개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삼겹살로 식사를 했습니다.



ALASKA" NOME ESKIMO 마을을 가다 "

하늘에서 내려다본 알래스카의 산맥들입니다.

구름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군요.


ALASKA" NOME ESKIMO 마을을 가다 "

산들 사이로 구름들이 스며들어 마치 안아주고 있는 듯한 형상 들입니다.

구름이 산들에게 소곤대며 수다를 나누는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ALASKA" NOME ESKIMO 마을을 가다 "

수많은 강줄기들이 꽁꽁 얼어 썰매 타기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여름내 가지 못했던 길들이 눈길이 나면서 스노 머쉰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답니다.

이 길을 통해 달리는 개썰매의 모습을 조금만 있으면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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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얼어가고 있는 베링해의 모습입니다.

빙하를 타고 떠도는 백곰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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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쇄빙선 아라호가 이곳을 찾아 실험 운항을 하고, 자주 여기에 와서 머물다가 갑니다.

남극에서 원래 운항을 해야 하는데,

바다가 얼지 않아 쇄빙선 가동이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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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곳이라 이렇게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대합실이 있습니다.

베링해의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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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 안에는 이런 안내표지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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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에는 이런 커뮤니티 센터들이 꼭, 있습니다.

원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은 비교적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낙후된 모습은 여기저기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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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유일의 종합병원입니다.

베트남을 비롯 외지 의사들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직장이기도 합니다.

대우가 상당히 좋으나

의사 수준은 조금 미흡합니다. 인턴들이 대부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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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이나 한가하네요.

주민이 그리 많진 않으나 , 모든 진료가 무료이기에 신세를 많이들 지긴 합니다.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는 대도시인 앵커리지로 나가서 치료를 하는데

당장 숙식비나 항공료가 없어도 모두 외상이 됩니다.

호텔이나 택시 식당 등 바우처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배당금이 나오면 거기서 공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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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하면 북극 원주민 형제 식품점이네요.

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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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이 지어지기 전 예전 병원 자리입니다.

마치 우리네 보건소 크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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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을 모아 가까운 베링해 바닷가로 모두 밀어냅니다.

차로 실어 날라서 여기다가 버리는 일종의 하치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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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금 캐는 갖가지 도구들이 눈 속에서

기나긴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지난 100여 년 동안 얼마나 많은 금을 캐었을까요?

그리고 과연 부자가 된 이들은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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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까지 330마일이네요. 자세히 보니 330마일이 아니라 숫자 뒤에 한자리가

안 보이는 듯합니다. 3300마일 아닌가요? 

시베리아까지 164마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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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백인 여성이 많은 견공들을 건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의 배설물 등을 처리하고 사료를 주는 모습인데

워낙, 힘이 좋아 남성들 저리가 나네요. 정말 씩씩하네요.

개썰매 선수들입니다.

이 엄동설한에 야외에서 지내는 견공들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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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옆집인데 참 화려하게 장식을 했더군요.

놀러 온 분이 저 집은 뭐하는 데냐고 묻더군요. 그냥 개인집이랍니다.

보기는 좋은데 전기세 많이 나올 것 같지 않나요?...ㅎㅎㅎ

미국은 동네마다 저렇게 트리를 하는 게 유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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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의 여우 발자국입니다.

새벽부터 눈이 사부작사부작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눈은 아닌데, __비처럼 계속 내리는 눈이라 제법 쌓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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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주민 마을에서 유일하게 간식거리로 사서

블로그 포스팅할 때 조금씩 떼어먹으면서

즐겼던 빵인데 여기서 가격은 7불이 조금 넘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는  3불 정도 합니다.

달지 않으면서 은근히 중독성 있던 빵이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예전 그 맛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말짱 " 도루묵 " 인가 봅니다.

다시 원주민 마을을 가면 그맛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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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7시에 일어나 산책을 하고 나니 , 출출하더군요.

그래서, 삼겹살을 꺼내 구웠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면 하루가 편안해지더군요.

상추가 좀 뻣뻣해서 그게 하나 흠이네요.

참기름장을 나중에 준비해서 사진상에는 없습니다.

다 먹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