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ㅠ
글이 좀 길겠지만 쓰는 이유는
비슷하게라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써봅니다
저는 울산 북구 송정 아파트에 살고요
**크리닝 화봉점을 이용하다
집 앞에 새로 생겨
패딩 안쪽 부분에 간장소스가 묻어 드라이를 맡겼습니다
사장님은 얼룩 보시곤
모자에 달린 라쿤털은 망가질 수 있으니
떼라고 하셔서 떼서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3일 뒤 쯤, 패딩이 왔다는 문자에 찾으러 갔습니다
패딩을 보곤 저는 너무 놀랬습니다
윗 주머니 가죽부분이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왜 이렇게 되었냐고 물으니
레자 부분이 원래 잘 떨어진다고 하시면서
대뜸 패딩 언제 샀냐고 물으셨습니다
5-6년정도 됐다고 하니
연식이 되서 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못 입잖아요 미리 말씀을 해주셨어야죠..” 했더니
고지를 못했다면서 “했어야 했는데~” 하시면서
“어떤 고객은 고지해도 괜찮다고해서
고객님께는 연락 안드렸는데..” 하셨습니다
(???)
그러면서
다음번에 오면 세탁 하나 무료로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거는 어떡하냐고 하니
보상은 소비자보호센터에 연락해서
받으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의 태도가 너무 황당했지만
5개월 된 아기와 둘이 간 상황이라 집중하기 어려워
(아기는 매장앞 유모차안에 있는 상황)
남편 오면 다시 얘기하겠다고 하고
세탁소를 나와 남편에게 전화로 이 상황을 이야기했고
남편이 세탁소에 전화를 해 사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소비자보호센터에 심의를 올려라 였고
세탁문제로 확인되면
10% 보상될거라고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한시간 후
남편 폰으로 사장님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님은 이 패딩을 심의 올려도 세탁문제는 안될거같다고 그런데도 올릴건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의 올리는 배송비?는 사장님이 비용한답니다 15000원)
보상도 보상인데
사장님의 과실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 책임도 있지 않냐구요
사전고지 안 한 건 잘못했답니다
그러시곤 또다시
“어떤 고객은 그냥 세탁해달라하고 어떤 고객은 망가져도 괜찮다고하던데 그래서 연락을 안드렸다”
하시는 겁니다
(?????)
다 다른 고객들이고
고지하는건 사장님께서 해야할일 아니냐 했더니
맞답니다 그러시곤
‘상식적으로’ 연식이 된 패딩을 맡기는데
상할거 생각하고 있지 않냐고 하셨습니다
5년 된 패딩을 입는것도
10년 된 패딩을 입는것도
그리고 그걸 잘 관리해서 입고 싶은건 제 마음 아니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사장님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탁소 하고 싶어서 시작한게 아니라
어쩌다가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힘들다, 36% 남는 장사인데
그걸로 월세도 내야된다, 남는거 하나 없다
하시면서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저는 돈을 주고 드라이를 했고
돈 주고 산 패딩을 버리게 생겼는데
사장님 사정은 알겠는데
코로나로 안 힘든 사람 어딨냐고
그리고 패딩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탁비는 안받겠답니다(15000원)
세탁한 옷이 망가졌는데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고객님 뭘 바랍니까?” 하셨습니다
끝내 사과는 하지 않으시고
내가 고지안한건 인정하지 않았냐며
사장님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괘씸한 마음이 들어 패딩값 감가상각해서 달라고 했습니다
저보고 얼마 받기 원하냐하셔서
제가 말씀하는대로 주실 수 있으시냐고
사장님이 주실 수 있는 금액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생각해보니 패딩 모자 라쿤털 있었는데 털 뺐으니까 패딩이 제 값이 아니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그 와중에 값 내리고 있더군요
그렇게 논쟁을 하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결론은 세탁비 안받고 다른 옷 하나 세탁해주고
현금 5만원 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사장님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랐는데
돌아오는 건
망가진 패딩을 빌미로 돈 뜯어내는 사람 취급을 하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계좌 문자로 넣어달랍니다
그러고 3일이 지나도 돈은 들어오지 않았고
다른 패딩 세탁이 다 됐다는 문자가 와서 갔습니다
들어가니 패딩을 주셨고
돈통에서 오천원짜리 두개와 만원짜리 하나
그리고 개인가방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세개를 건네주시면서
“다음엔 다른 데 이용하세요”
라고 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이미 신뢰를 잃은 세탁소이기도하고
안갈 마음이였기에 ‘수고하세요’ 하고 나왔지만
사장님의 이런 운영태도라면
앞으로 고객이 과연 저 하나만 안갈까요?
본인이 잘못해놓고
마치 진상손님을 만났다는 듯 대하시는데
**크리닝 본사에선
점주가 고객에게 이렇게 응대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 이용하라는데..ㅎㅎ
분명 교육을 이렇게 시키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처음부터 꼼꼼히 보시고
저에게 고지를 했더라면
또는 고지를 못하고 옷이 망가져왔을때
책임회피가 아니라
죄송하다는 태도로 적극적으로 양해를 먼저 구하셨다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몇십년간 살림만 하다 사업하신다고
본인도 몇개월 전까진 고객이였다 하셨는데
본인옷이 세탁소에서 망가져와도 괜찮으신지
지금도 단 5만원도 손해 보기 싫어하시면서
고객인 저는 왜 손해를 봐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안하는 패딩이기도하고
연식도 됐다지만
깨끗하게 아끼며 입은 옷이
이런 대우를 받고 망가질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매일 한번 이상은
가게 앞을 지나가거나 보게 되겠죠
사장님 말씀이 생각나 매우 불편하네요..
울산 북구 송정 **크리닝에서 패딩을 잃었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ㅠ
글이 좀 길겠지만 쓰는 이유는
비슷하게라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써봅니다
저는 울산 북구 송정 아파트에 살고요
**크리닝 화봉점을 이용하다
집 앞에 새로 생겨
패딩 안쪽 부분에 간장소스가 묻어 드라이를 맡겼습니다
사장님은 얼룩 보시곤
모자에 달린 라쿤털은 망가질 수 있으니
떼라고 하셔서 떼서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3일 뒤 쯤, 패딩이 왔다는 문자에 찾으러 갔습니다
패딩을 보곤 저는 너무 놀랬습니다
윗 주머니 가죽부분이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왜 이렇게 되었냐고 물으니
레자 부분이 원래 잘 떨어진다고 하시면서
대뜸 패딩 언제 샀냐고 물으셨습니다
5-6년정도 됐다고 하니
연식이 되서 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못 입잖아요 미리 말씀을 해주셨어야죠..” 했더니
고지를 못했다면서 “했어야 했는데~” 하시면서
“어떤 고객은 고지해도 괜찮다고해서
고객님께는 연락 안드렸는데..” 하셨습니다
(???)
그러면서
다음번에 오면 세탁 하나 무료로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거는 어떡하냐고 하니
보상은 소비자보호센터에 연락해서
받으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의 태도가 너무 황당했지만
5개월 된 아기와 둘이 간 상황이라 집중하기 어려워
(아기는 매장앞 유모차안에 있는 상황)
남편 오면 다시 얘기하겠다고 하고
세탁소를 나와 남편에게 전화로 이 상황을 이야기했고
남편이 세탁소에 전화를 해 사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소비자보호센터에 심의를 올려라 였고
세탁문제로 확인되면
10% 보상될거라고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한시간 후
남편 폰으로 사장님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님은 이 패딩을 심의 올려도 세탁문제는 안될거같다고 그런데도 올릴건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의 올리는 배송비?는 사장님이 비용한답니다 15000원)
보상도 보상인데
사장님의 과실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 책임도 있지 않냐구요
사전고지 안 한 건 잘못했답니다
그러시곤 또다시
“어떤 고객은 그냥 세탁해달라하고 어떤 고객은 망가져도 괜찮다고하던데 그래서 연락을 안드렸다”
하시는 겁니다
(?????)
다 다른 고객들이고
고지하는건 사장님께서 해야할일 아니냐 했더니
맞답니다 그러시곤
‘상식적으로’ 연식이 된 패딩을 맡기는데
상할거 생각하고 있지 않냐고 하셨습니다
5년 된 패딩을 입는것도
10년 된 패딩을 입는것도
그리고 그걸 잘 관리해서 입고 싶은건 제 마음 아니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사장님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탁소 하고 싶어서 시작한게 아니라
어쩌다가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힘들다, 36% 남는 장사인데
그걸로 월세도 내야된다, 남는거 하나 없다
하시면서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저는 돈을 주고 드라이를 했고
돈 주고 산 패딩을 버리게 생겼는데
사장님 사정은 알겠는데
코로나로 안 힘든 사람 어딨냐고
그리고 패딩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탁비는 안받겠답니다(15000원)
세탁한 옷이 망가졌는데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고객님 뭘 바랍니까?” 하셨습니다
끝내 사과는 하지 않으시고
내가 고지안한건 인정하지 않았냐며
사장님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괘씸한 마음이 들어 패딩값 감가상각해서 달라고 했습니다
저보고 얼마 받기 원하냐하셔서
제가 말씀하는대로 주실 수 있으시냐고
사장님이 주실 수 있는 금액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생각해보니 패딩 모자 라쿤털 있었는데 털 뺐으니까 패딩이 제 값이 아니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그 와중에 값 내리고 있더군요
그렇게 논쟁을 하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결론은 세탁비 안받고 다른 옷 하나 세탁해주고
현금 5만원 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사장님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랐는데
돌아오는 건
망가진 패딩을 빌미로 돈 뜯어내는 사람 취급을 하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계좌 문자로 넣어달랍니다
그러고 3일이 지나도 돈은 들어오지 않았고
다른 패딩 세탁이 다 됐다는 문자가 와서 갔습니다
들어가니 패딩을 주셨고
돈통에서 오천원짜리 두개와 만원짜리 하나
그리고 개인가방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세개를 건네주시면서
“다음엔 다른 데 이용하세요”
라고 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이미 신뢰를 잃은 세탁소이기도하고
안갈 마음이였기에 ‘수고하세요’ 하고 나왔지만
사장님의 이런 운영태도라면
앞으로 고객이 과연 저 하나만 안갈까요?
본인이 잘못해놓고
마치 진상손님을 만났다는 듯 대하시는데
**크리닝 본사에선
점주가 고객에게 이렇게 응대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 이용하라는데..ㅎㅎ
분명 교육을 이렇게 시키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처음부터 꼼꼼히 보시고
저에게 고지를 했더라면
또는 고지를 못하고 옷이 망가져왔을때
책임회피가 아니라
죄송하다는 태도로 적극적으로 양해를 먼저 구하셨다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몇십년간 살림만 하다 사업하신다고
본인도 몇개월 전까진 고객이였다 하셨는데
본인옷이 세탁소에서 망가져와도 괜찮으신지
지금도 단 5만원도 손해 보기 싫어하시면서
고객인 저는 왜 손해를 봐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안하는 패딩이기도하고
연식도 됐다지만
깨끗하게 아끼며 입은 옷이
이런 대우를 받고 망가질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매일 한번 이상은
가게 앞을 지나가거나 보게 되겠죠
사장님 말씀이 생각나 매우 불편하네요..
옷이 상한것보다
기분이 더 상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