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일 그만두겠다는 남동생 약혼녀

ㅇㅇ2022.01.08
조회4,254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인데요

남동생은 중소기업 다니고
약혼한 여자친구는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 하고 있어요

양가 모두 넉넉하진 않고 그냥 서민입니다


남동생이랑 둘이 2년 정도 연애하고 나이가 차서 결혼한다는데요

약혼녀 성격이 모나고 좀 못되어먹은 구석이 있어서 썩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둘이 알아서 하라고 집에서도 허락했습니다

약혼 전까지는 무조건 직장 다닌다더니
약혼하자마자 남동생한테 자기 너무 힘들다고 계속 얘기하면서 밑밥 깔더니
최근에는 그만두고 싶단 식으로 얘기했답니다

제 남동생이 아주 잘 버는것도 아니고
맡벌이 안 하면 현실적으로 힘든데요

일은 제 남동생도 힘들게 하는데
얼마 안되는 월급 받아서 그걸로 둘이 먹고 살면 집도 못 사고 참 걱정입니다

자기는 가정주부 하고 싶다고하는데요
본인은 먹고 놀겠단 심보인건지(가정주부가 논다는게 아니고 이 경우 의도가 그런것 같단 뜻이에요)

본인은 힘든거 쏙 빠지고 남동생만 고생 시킬 것 같죠?

남동생도 여자애가 하도 난리치면서 왜 다른 남자는 일 못하게 해준다는데 너는 이러냐고 안 사랑하냐고 해서 일단 알겠다 했는데 고민 된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