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결혼을 원했는데 다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안 해서 30대 중반 모솔이 되면
거의 끝이라고 봐도 좋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성과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상당히 부족한
케이스인데 이건 단순히 경제적 여력만으론 해결이 너무 어려움.
상대 이성들도 사람인지라 결국 그들을 다룰 수 있는 눈치, 말발 이런 것도
좋아야 하는데 경험없이 나이만 찬 비자발적 모솔들이 그런 게 있을 리가 만무하다.
상대 이성의 매력을 끌어모으는 요소는 절대 단시간 내에 쌓이지 않음.
야구 경기같은 거 보면 큰 경기 경험 많은 팀들이 포스트시즌 가면
긴장하지 않고 잘 하지만 첫 진출하는 팀들의 경우는 결정적일 때 실책해서
팀이 패하는 빌미 제공하고 그러지?
연애도 마찬가지다. 경험 많은 이들이면 상대 이성 상대하는 게 능숙하지만
모솔들은 그런 스킬이 전혀 없으니 엉뚱한 데서 실수하고 상대 이성으로부터
비호감으로 찍히는 일이 생기기 쉽다. 그렇다고 그 문제를 잘 해결하느냐
그렇지도 못한 경우도 많아서 이러면 자신감까지 떨어져 더 힘들어진다.
그렇게 혼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돈, 체력 이런 거 투자해가며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아지고 결국 모든 걸 포기하면서 혼자에 익숙해지게 된다.
뭐든 때가 있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야.
나이는 많은데 경험은 없고 사람다룰 줄 모르는 티 팍팍 나는 사람을
어느 누가 만나고 싶겠냐.
진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나중에 혼자 살고 싶다 하더라도
연애는 꼭 한 번은 해봐라. 주변 지인들 하나둘 짝 찾아 떠나는데
나 혼자 외로이 방에 처박혀있거나 돌아다녀봐. 현타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