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글 쓰기에 앞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주 째 고민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현명한 분들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에겐 1년 된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도 저도 이제 결혼을 생각해보는 나이인지라 서로 가족에게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는거에 대한 말씀을 드리니 남자친구의 배경 등을 물어보시다가 알고보니 제 남자친구가 저희 부모님이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던 지역 출신이랍니다.
참고로 지역 감정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 (사회적 논란 있던 특정 지역들과 전혀 연관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부모님께서 20년 전 쯤 살던 동네에서 사기를 크게 당하셨는데 그때 당시 그 동네 사람들한테 추가적으로 피해본것들도 있으셔서 그 이후로 그 동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셨고 아주 진절머리를 치십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때 집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친구들한테 연락도 못하고 급하게 이사를 온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제 남자친구는 알고보니 제 어렸을 때 동네 이웃이었던 셈이죠.
제 남자친구는 그 지역을 떠나 산지 10년정도 되었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아직 그 동네에 사십니다. 저희 부모님 입장은 그쪽 동네 사람들은 다 기가 쎄다, 사기꾼들이 많다, 엮이면 힘들거다 라며 얼른 헤어지라 난리십니다. 저는 20대때 여러 연애 해봤지만 지금 남자친구처럼 다정하고 안정적인 사람은 처음이라 쉽게 헤어질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반대한 결혼 하신 분들. 후회 하시나요? 제가 지금 남자친구의 다정함에 눈이 멀어 후회할 결정을 내리는건 아닌지, 아니면 부모님이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실게 아니니 제 마음이 가는대로 결정하는게 맞는건지, 참 고민스럽습니다. 지금 이거 때문에 부모님이랑 한 달 째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제가 참 불효녀 같다가도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부모님이 반대한 결혼 하신 분들 어떠세요?
미리 글 쓰기에 앞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주 째 고민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현명한 분들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에겐 1년 된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도 저도 이제 결혼을 생각해보는 나이인지라 서로 가족에게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는거에 대한 말씀을 드리니 남자친구의 배경 등을 물어보시다가 알고보니 제 남자친구가 저희 부모님이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던 지역 출신이랍니다.
참고로 지역 감정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 (사회적 논란 있던 특정 지역들과 전혀 연관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부모님께서 20년 전 쯤 살던 동네에서 사기를 크게 당하셨는데 그때 당시 그 동네 사람들한테 추가적으로 피해본것들도 있으셔서 그 이후로 그 동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셨고 아주 진절머리를 치십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때 집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친구들한테 연락도 못하고 급하게 이사를 온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제 남자친구는 알고보니 제 어렸을 때 동네 이웃이었던 셈이죠.
제 남자친구는 그 지역을 떠나 산지 10년정도 되었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아직 그 동네에 사십니다. 저희 부모님 입장은 그쪽 동네 사람들은 다 기가 쎄다, 사기꾼들이 많다, 엮이면 힘들거다 라며 얼른 헤어지라 난리십니다. 저는 20대때 여러 연애 해봤지만 지금 남자친구처럼 다정하고 안정적인 사람은 처음이라 쉽게 헤어질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반대한 결혼 하신 분들. 후회 하시나요? 제가 지금 남자친구의 다정함에 눈이 멀어 후회할 결정을 내리는건 아닌지, 아니면 부모님이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실게 아니니 제 마음이 가는대로 결정하는게 맞는건지, 참 고민스럽습니다. 지금 이거 때문에 부모님이랑 한 달 째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제가 참 불효녀 같다가도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