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속상한데... 주변에 말해도 당연한것이라 ... ㅎㅎ 여기에 적게 됩니다.. 곧 퇴직을 해야하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직장생활을 계속 해왔고 결혼하면서 출산육아로 2년 쉬었습니다그리고 바로 다시 복직해서 6년넘게 다니고 있고요.. 그런데 첫애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코로나가 22년에는 줄어들겠지 하며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ㅎㅎ 사라지지 않을꺼 같네요... 학교와 학원이 다 쉬는걸 보고 , 8살과 3살 된 아이를 아파트와 어린이집에 7시까지 둘수가 없겠더라고요... 조부모님이 오며가며 봐주시긴했지만 그래도 아이 둘 키우면서 출근할라.. 애들 케어할라.. 힘든적도 운적도 많았어요.신랑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일을해야해서 거의 주말부부였습니다..퇴근하고 몸이 너무 안좋은데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공부도 봐줘야하고무척 힘들었지요.. 이런게 우울증인가 싶을떄도 있었어요.. 그래도 회사가 숨통이었죠. 그나마 지금은 다른 가족들에게 아이를 맡기면서 일을 했지만 , 이젠 봐줄 곳이 없어요정말 열심히 일했고 그덕에 회사에서 입지도 내가 일하는 환경도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일도 이제 안정화 되고 축소 되어서 정말 꿀직입니다. 연월차 자유롭고 출퇴근 눈치 안봐도 되고 , 결과중심적이라 일만 잘하면 터치도 안하는 회사이지요직원들과 사이도 너무 좋고요. 하지만 사무직이고 중소기업이라 큰 비전은 없어요.여기서 계속 유지만 되는거죠.. 하지만 전 너무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을 그만둬야한다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허탈하고요. 1~2년 있다고 또 직장을 구해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이제 나이도 곧 40 앞두고 있는데 이직이 수월할지도 걱정이고요 남편이 저보다 100넘게 더 벌고 있습니다. 회사차로 출퇴근하니 기름값도 덜들고요.. 앞으로의 비전도 중견기업이니 훨씬 연봉도 올라가겠죠그러다보니 그만두는건 제가 되네요... 지금도 신랑은 12시간 이상 일을하는데 , 합가해서 제가 일한다하면 전 또 그 독박육아와 집안일을 하면서 출퇴근을 해야할테고 , 이젠 도와줄 가족도 없을텐데........... 그 생각만 하면 숨이 막히고, 너무 힘드네요... 그냥 이미 정해진 일인데 ... 너무너무 힘들고 속상해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워킹맘들...... 전 이렇게 되지만 다른 분들은 원하는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아이 입학전까지 일하기로 했는데.. 하루하루가 이 사무실이 참 소중하네요 697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퇴직을 해야하는데 ... 너무 속상합니다
너무너무 속상한데... 주변에 말해도 당연한것이라 ... ㅎㅎ
여기에 적게 됩니다.. 곧 퇴직을 해야하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직장생활을 계속 해왔고 결혼하면서 출산육아로 2년 쉬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복직해서 6년넘게 다니고 있고요..
그런데 첫애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코로나가 22년에는 줄어들겠지 하며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ㅎㅎ
사라지지 않을꺼 같네요... 학교와 학원이 다 쉬는걸 보고 , 8살과 3살 된 아이를 아파트와 어린이집에 7시까지 둘수가 없겠더라고요...
조부모님이 오며가며 봐주시긴했지만 그래도 아이 둘 키우면서 출근할라.. 애들 케어할라.. 힘든적도 운적도 많았어요.
신랑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일을해야해서 거의 주말부부였습니다..
퇴근하고 몸이 너무 안좋은데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공부도 봐줘야하고
무척 힘들었지요.. 이런게 우울증인가 싶을떄도 있었어요.. 그래도 회사가 숨통이었죠.
그나마 지금은 다른 가족들에게 아이를 맡기면서 일을 했지만 , 이젠 봐줄 곳이 없어요
정말 열심히 일했고 그덕에 회사에서 입지도 내가 일하는 환경도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일도 이제 안정화 되고 축소 되어서 정말 꿀직입니다. 연월차 자유롭고 출퇴근 눈치 안봐도 되고 , 결과중심적이라 일만 잘하면 터치도 안하는 회사이지요
직원들과 사이도 너무 좋고요. 하지만 사무직이고 중소기업이라 큰 비전은 없어요.
여기서 계속 유지만 되는거죠.. 하지만 전 너무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을 그만둬야한다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허탈하고요. 1~2년 있다고 또 직장을 구해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이제 나이도 곧 40 앞두고 있는데 이직이 수월할지도 걱정이고요
남편이 저보다 100넘게 더 벌고 있습니다. 회사차로 출퇴근하니 기름값도 덜들고요.. 앞으로의 비전도 중견기업이니 훨씬 연봉도 올라가겠죠
그러다보니 그만두는건 제가 되네요...
지금도 신랑은 12시간 이상 일을하는데 , 합가해서 제가 일한다하면 전 또 그 독박육아와 집안일을 하면서 출퇴근을 해야할테고 , 이젠 도와줄 가족도 없을텐데...........
그 생각만 하면 숨이 막히고, 너무 힘드네요... 그냥 이미 정해진 일인데 ...
너무너무 힘들고 속상해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워킹맘들...... 전 이렇게 되지만 다른 분들은 원하는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아이 입학전까지 일하기로 했는데.. 하루하루가 이 사무실이 참 소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