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된지는 몇달밖에 안됬는데 꽤 친하거든 근데 얘가 멀리 이사가서 한달동안 못 만나고 거의 매일 통화함. 전에 힘들다고, 너무 힘들다고 자기 우울증인 거 같다고 그래서 병원 가보랬더니 싫대, 그러고 좀 지나서 그 이후로는 특별히 힘들어하는 거 못 느끼고 힘든 얘기도 잘 안 하고 우울증 얘기 안 하고 통화할 때도 별로 그런 거 못 느꼈어. 근데 얘가 내가 말을 하면 반응이 좀 느려. 원래 성격이 그런게 아니라 우울증 오고나서부터 좀 그런 거 같애. 이것도 우울증 증상 중에 하나 맞지? 저번에 걔가 흘러가는 식으로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뇌가 멈춘 것 같이 얘기가 수월하게 안된다, 내가 반응이 너무 늦게 나온다 그런식으로 말했거든. 암튼 또 얼마전부터 통화할 때는 목소리도 나쁘지 않고 괜찮다가 통화 끊고 자기전에 자기 죽고싶다고, 유서도 다 써놨고, 며칠동안 연락 안되면 너가 잘못해서 손절친 거 아니고 나 자살한거니까 그런걸로 알라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하는 말 같은데 얘 많이 심각한거지
여사친이 계속 자살하고싶다고 그러는데
알게 된지는 몇달밖에 안됬는데 꽤 친하거든 근데 얘가 멀리 이사가서 한달동안 못 만나고 거의 매일 통화함. 전에 힘들다고, 너무 힘들다고 자기 우울증인 거 같다고 그래서 병원 가보랬더니 싫대, 그러고 좀 지나서 그 이후로는 특별히 힘들어하는 거 못 느끼고 힘든 얘기도 잘 안 하고 우울증 얘기 안 하고 통화할 때도 별로 그런 거 못 느꼈어. 근데 얘가 내가 말을 하면 반응이 좀 느려. 원래 성격이 그런게 아니라 우울증 오고나서부터 좀 그런 거 같애. 이것도 우울증 증상 중에 하나 맞지? 저번에 걔가 흘러가는 식으로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뇌가 멈춘 것 같이 얘기가 수월하게 안된다, 내가 반응이 너무 늦게 나온다 그런식으로 말했거든. 암튼 또 얼마전부터 통화할 때는 목소리도 나쁘지 않고 괜찮다가 통화 끊고 자기전에 자기 죽고싶다고, 유서도 다 써놨고, 며칠동안 연락 안되면 너가 잘못해서 손절친 거 아니고 나 자살한거니까 그런걸로 알라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하는 말 같은데 얘 많이 심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