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전업주부입니다.
24살에 결혼해서 25에 큰애 27에 작은 애낳고
둘을 키우고있어요.
다른분들과 달리 저는 양가에 육아 도움주실 분들이 없고
남편은 8시출근 11시 퇴근이라 오롯이 독박육아예요.
그것도 8시출근 5시 퇴근인데 왜 11시에 오는가는 이런저런 여러 이유들이 있다네요?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닐시기에는 저도 맞벌이를 했어요.
저도 학벌괜찮고 센스도 있어서 계약직으로나마 일했었죠.
취직전에 결혼하고 애둘 낳으니 한계점이 있어
정규직으로는 못들어가도 자격증도 꽤있고 벌이가 나쁘진않았어요.
예능 전공에 관련 자격증뿐 아니라 다른것도 있어요.
그런데 애들 키우면서 손 많이 가는 아이들이라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고 상의끝에 어쩔수 없이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실 얘기하자면
맞벌이시절 혼자독박육아에 집안일 짊어지고 시댁대소사 다챙겨야했고 남편은 나몰라라 하던게 너무 힘들었어요.
암튼 지금은 남편도 임원직에 올라있고
아이들도 중학생이 되었지만 저는 전업주부이고
현재는 일을 해볼까 생각하지만
코로나로 애들이 등교도 불안정하고 여의치 못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 주변 남편 주변 친한 지인들은
다들 아이 하나 또는 둘이라도 양가부모님이 육아해주셔서
맞벌이 했고
그러다보니 자산의 차이가 처음보다 커졌다는 거예요.
다들 비슷한 경제상황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차이가 나요.
예전에도 남편과 얘기할때 누구네는 아파트를 샀고 누구네는 상가를 샀고 대출을 얼마를 꼈고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을때 생각했던것이
우리 상황에서는 월수입으로 그 대출이자 감당이 안되고
그 매물을 살수있는 능력이 안되었어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너무차이가 나는데
남편이 저를 원망하는 눈치예요.
그당시 본인 월수입이 500이고 저는 0
친구 월수입이 400 그 부인 300인데
그집은 대출이자가 감당되겠지만
우리집은 빠듯하니 아파트 살수 없었죠...
지금은 남편 연봉이 그들을 훨씬 넘어서는데
자산은 넘 낮으니 비교되긴해요.
참고로 저 15년째 생활비 250받고있고 맞벌이때는 안받았어요.
근데 이미 전세대출 이자원금 해서 빠듯했...
남편 21살에 만나서 울엄빠 반대했는데 사랑해서 결혼했고
저희부모님은 아직 일하고계셔서 경제적 도움주시고있고
시댁은 넘 어려워서 저희가 도움드리고 있어요.
중간중간 합가하자느니 개소리도 많았고
사실 지금 시댁 전세금도 우리가 마련해드린거고
저는 결혼하고 백화점한번 미용실한번 못가보고 살았는데 ㅎㅎㅎ
결혼전엔 엄마랑 백화점 나들이가 취미였는데.
제가 전업주부인게
저도 못마땅하지만 애들이 아직 손 많이가고
남편도 제가 일하는거 원치않아요.
일하는거 원치않다기 보다는
일하고 돈벌고 집안일도 다하고 애도 완벽히 다케어하길 원하는데 저는 그게 안되는거죠.
평상시엔 말이 통하다가도 가끔씩 빡치게 얘기하는
남편에게 할말 조곤조곤 하면서도
말안통하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저도 제가ㅂㅅ인거 알겠는데
뭐 이혼할수는 없고
그냥 남편욕이나 좀 해주세요
능력없어서 자산못불린 전업주부
24살에 결혼해서 25에 큰애 27에 작은 애낳고
둘을 키우고있어요.
다른분들과 달리 저는 양가에 육아 도움주실 분들이 없고
남편은 8시출근 11시 퇴근이라 오롯이 독박육아예요.
그것도 8시출근 5시 퇴근인데 왜 11시에 오는가는 이런저런 여러 이유들이 있다네요?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닐시기에는 저도 맞벌이를 했어요.
저도 학벌괜찮고 센스도 있어서 계약직으로나마 일했었죠.
취직전에 결혼하고 애둘 낳으니 한계점이 있어
정규직으로는 못들어가도 자격증도 꽤있고 벌이가 나쁘진않았어요.
예능 전공에 관련 자격증뿐 아니라 다른것도 있어요.
그런데 애들 키우면서 손 많이 가는 아이들이라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고 상의끝에 어쩔수 없이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실 얘기하자면
맞벌이시절 혼자독박육아에 집안일 짊어지고 시댁대소사 다챙겨야했고 남편은 나몰라라 하던게 너무 힘들었어요.
암튼 지금은 남편도 임원직에 올라있고
아이들도 중학생이 되었지만 저는 전업주부이고
현재는 일을 해볼까 생각하지만
코로나로 애들이 등교도 불안정하고 여의치 못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 주변 남편 주변 친한 지인들은
다들 아이 하나 또는 둘이라도 양가부모님이 육아해주셔서
맞벌이 했고
그러다보니 자산의 차이가 처음보다 커졌다는 거예요.
다들 비슷한 경제상황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차이가 나요.
예전에도 남편과 얘기할때 누구네는 아파트를 샀고 누구네는 상가를 샀고 대출을 얼마를 꼈고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을때 생각했던것이
우리 상황에서는 월수입으로 그 대출이자 감당이 안되고
그 매물을 살수있는 능력이 안되었어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너무차이가 나는데
남편이 저를 원망하는 눈치예요.
그당시 본인 월수입이 500이고 저는 0
친구 월수입이 400 그 부인 300인데
그집은 대출이자가 감당되겠지만
우리집은 빠듯하니 아파트 살수 없었죠...
지금은 남편 연봉이 그들을 훨씬 넘어서는데
자산은 넘 낮으니 비교되긴해요.
참고로 저 15년째 생활비 250받고있고 맞벌이때는 안받았어요.
근데 이미 전세대출 이자원금 해서 빠듯했...
남편 21살에 만나서 울엄빠 반대했는데 사랑해서 결혼했고
저희부모님은 아직 일하고계셔서 경제적 도움주시고있고
시댁은 넘 어려워서 저희가 도움드리고 있어요.
중간중간 합가하자느니 개소리도 많았고
사실 지금 시댁 전세금도 우리가 마련해드린거고
저는 결혼하고 백화점한번 미용실한번 못가보고 살았는데 ㅎㅎㅎ
결혼전엔 엄마랑 백화점 나들이가 취미였는데.
제가 전업주부인게
저도 못마땅하지만 애들이 아직 손 많이가고
남편도 제가 일하는거 원치않아요.
일하는거 원치않다기 보다는
일하고 돈벌고 집안일도 다하고 애도 완벽히 다케어하길 원하는데 저는 그게 안되는거죠.
평상시엔 말이 통하다가도 가끔씩 빡치게 얘기하는
남편에게 할말 조곤조곤 하면서도
말안통하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저도 제가ㅂㅅ인거 알겠는데
뭐 이혼할수는 없고
그냥 남편욕이나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