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코로나 때문에 가게에 QR코드는 꼭 있잖아요
가게에 핸드폰 2대로 스캔을 찍는데
핸드폰 2대가 엄마 예전폰, 아빠 예전폰인데
핸드폰 1대에 로그인이 풀려서 사용을 못하고 있어
아빠가 저보고 해보라고하더군요
(되고있는 폰에 아이디는 떠서 알고 있으나 비번이 가려져 있기에 알 수 없는 상태)
혹시나 아이디와 비번을 메모해둔게 있나 싶어
스캔 되고있는 아빠 예전폰 메모장과 사진 찍어둔게 있나 싶어
앨범을 봤는데
아빠가 여자와 다정히 찍은 사진들
그 여자 혼자 찍혀있는 사진들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그 사진 속 여자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였어요
아빠와는 동창이고 보험일을 해서
저희집 모든 보험 담당 아줌마였죠
사진을 보는데 느낌이 쎄해서 아빠 예전폰에 문자를 봤어요
2017년 문자부터 있었는데
그 상대가 보험아줌마여서 보험사 단체문자
(예를 들면 서늘한 가을이 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보험담당 ooo드림) 들도 있고 보험청구서류 뭐가 필요한지 묻는것들과 중간중간에 사적인 대화들이 있더라구요
사적인 대화 내용중에는
아빠가 그여자한테 생일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행복한 하루보내 / 매일 일만해서 힘드니 좀 쉬어가며 하셔 우리여보 / 집에왔어 잘자 / 조심히들어가 누가 업어가면 어떻게 / 집이야 전화해도돼
그여자 아빠한테 보낸것들은 왜 전화안받아? 졸지말고 운전 조심히해 / 옷 다 젖었어? 내 옷은 다 젖었어 / 나 차단한거니? 왜 연락이 안돼 / 너 ooo한테 전화했니? 미친것들 생각할수록 끔찍해 내가 우리만나는거 애들이 몰랐으면 좋겠다고 했을때 너는 애들이 모르는거같냐고 했지 나는 니들한테 병신이 됬다 내가 생각할수록 화가나, 너는 모든걸 결정짓고 얼굴도 보이지않고 변명도 안하고 할말이 없는거지 다시 기회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면 내가 얼굴 한번 보자했을때 마다하지 말았어야지 내가 거길 가겠다고 했을때 거절거절 /
일단 문자 순서와 상관없이 적었구요
중간중간 사적인 얘기들은 이런식이고
그여자가 장문으로 보낸거에 저희 아빠가 답장을
당신 얼굴 볼 자신이 없었다고 보냈더라고요 (이게 18.3월 문자)
예전 폰 마지막 문자는 19.6월이고
내용은 그 여자가 잘 생각했어, 엉뚱한 소리 하려거든 전화하지말고 안부 묻고싶으면 안부만 물어 라는 내용이더라구요
그 후 문자는 없고 예전 폰 카톡을 보고 싶었지만
카톡은 로그인이 안되있고 지금 폰으로 로그인 되있어서 볼 수 없었고요
이 얘기를 남편한테 할 수도 친구들한테 엄마나 동생한테
할 수는 없기에 결시친에 씁니다
저 사진들과 예전 문자내용을 봤다고
아빠한테 말을 해야하는지..
예전엔 그랬지만 지금은 아무사이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싶긴한데 아빠한테 말하면 아빠도 제가 아는 내용에 창피함과 충격도 있을거 같고
참 제마음이 그러네요ㅠㅠㅠㅠㅠ
친정아빠가 바람을 펴요...
긴 글이지만 꼭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결혼3년차이고 친정아빠가 자영업을 하셔서
1주일에 한번은 아빠 가게에 나가서 제가 일을 해요(오픈~마감)
요새 코로나 때문에 가게에 QR코드는 꼭 있잖아요
가게에 핸드폰 2대로 스캔을 찍는데
핸드폰 2대가 엄마 예전폰, 아빠 예전폰인데
핸드폰 1대에 로그인이 풀려서 사용을 못하고 있어
아빠가 저보고 해보라고하더군요
(되고있는 폰에 아이디는 떠서 알고 있으나 비번이 가려져 있기에 알 수 없는 상태)
혹시나 아이디와 비번을 메모해둔게 있나 싶어
스캔 되고있는 아빠 예전폰 메모장과 사진 찍어둔게 있나 싶어
앨범을 봤는데
아빠가 여자와 다정히 찍은 사진들
그 여자 혼자 찍혀있는 사진들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그 사진 속 여자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였어요
아빠와는 동창이고 보험일을 해서
저희집 모든 보험 담당 아줌마였죠
사진을 보는데 느낌이 쎄해서 아빠 예전폰에 문자를 봤어요
2017년 문자부터 있었는데
그 상대가 보험아줌마여서 보험사 단체문자
(예를 들면 서늘한 가을이 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보험담당 ooo드림) 들도 있고 보험청구서류 뭐가 필요한지 묻는것들과 중간중간에 사적인 대화들이 있더라구요
사적인 대화 내용중에는
아빠가 그여자한테 생일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행복한 하루보내 / 매일 일만해서 힘드니 좀 쉬어가며 하셔 우리여보 / 집에왔어 잘자 / 조심히들어가 누가 업어가면 어떻게 / 집이야 전화해도돼
그여자 아빠한테 보낸것들은 왜 전화안받아? 졸지말고 운전 조심히해 / 옷 다 젖었어? 내 옷은 다 젖었어 / 나 차단한거니? 왜 연락이 안돼 / 너 ooo한테 전화했니? 미친것들 생각할수록 끔찍해 내가 우리만나는거 애들이 몰랐으면 좋겠다고 했을때 너는 애들이 모르는거같냐고 했지 나는 니들한테 병신이 됬다 내가 생각할수록 화가나, 너는 모든걸 결정짓고 얼굴도 보이지않고 변명도 안하고 할말이 없는거지 다시 기회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면 내가 얼굴 한번 보자했을때 마다하지 말았어야지 내가 거길 가겠다고 했을때 거절거절 /
일단 문자 순서와 상관없이 적었구요
중간중간 사적인 얘기들은 이런식이고
그여자가 장문으로 보낸거에 저희 아빠가 답장을
당신 얼굴 볼 자신이 없었다고 보냈더라고요 (이게 18.3월 문자)
예전 폰 마지막 문자는 19.6월이고
내용은 그 여자가 잘 생각했어, 엉뚱한 소리 하려거든 전화하지말고 안부 묻고싶으면 안부만 물어 라는 내용이더라구요
그 후 문자는 없고 예전 폰 카톡을 보고 싶었지만
카톡은 로그인이 안되있고 지금 폰으로 로그인 되있어서 볼 수 없었고요
이 얘기를 남편한테 할 수도 친구들한테 엄마나 동생한테
할 수는 없기에 결시친에 씁니다
저 사진들과 예전 문자내용을 봤다고
아빠한테 말을 해야하는지..
예전엔 그랬지만 지금은 아무사이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싶긴한데 아빠한테 말하면 아빠도 제가 아는 내용에 창피함과 충격도 있을거 같고
참 제마음이 그러네요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