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이 의무인가요??

ㅇㅇ2022.01.14
조회23,683
1년동안 자연임신 노력했지만, 쉽게 안오더라구요
우선 저는 비흡연자, 술도 1년에 5번미만으로 (캔맥주1캔?) 정도만 먹는 알쓰
신랑은 술을 좋아하구요 담배도 핍니다.
자연임신 하면서 제가이걸 나열한 이유는 저는 1년내내 엽산이랑 운동도 병행하고 몸에좋다는거 다하는데
신랑은 1년내내 흡연은 필수고, 술은 2주에 1번 소주2병? 나가서 먹고들어오고 그랬어요
1년동안 결국 노력했지만 안됐고 병원을가니, 난자나이가 생각보다높게 나와고
신랑정자도 많이 좋진않아서 33이지만 시험관시술을 권하더라구여?
그치만, 저는 너무너무 무서워요 시험관시술에 대해 충분히 공부도 했고, 카페서후기도 읽는데 아이는 간절하지만 시험관시술 할만큼 간절하진않아요 ㅠㅠ
근데 남편은 자연임신때도 저렇게 몸관리 안했는데 시험관하면 나만 고생할거같고자기 주위사람들은 한번에 다성공했다! 라고 말하는데 지몸처럼 말하고,
그래서 제가 비록 결과는 나왔고 자연임신으로 힘들지만 시험관하면서애기갖고 싶지않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나만 생각하냐고, 자기는 아이갖고 싶다고 나는 간절하다고 말하는데,
이게 부부간의 ㅠㅠ 협의점을 못찾겠어요. 자연임신이 힘들경우 시험관은 정말 의무처럼
말하는데 ㅠㅠ.. 시험관은 여자가 선택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시험관 과정에대해 아냐고, 어떤 부작용과 비용과 그만큼 나보다 더 공부했으면
그런소리 못한다고, 했더니 자꾸 ㅡㅡ 그냥 애기갖고 싶다~ 이소리만 해대고,
제가보기엔 주변에 다들 하나둘씩 임신하고, 그러니까 급한것처럼 보이거든요 
시어머니도 연세도 많고, 저한테 따로 말은 안하는데 남편한테 얘기하는거같아요.
근데 저희집은 내딸 몸다치면서까지 손주보고싶은마음 없고, 요새 시국도 이래서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너네행복하면 그만이다. 이런건데 ㅠㅠ 
시험관이 의무처럼 말하는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댓글 67

ㅇㅇ오래 전

Best신이주신 기회에요 안도망치고 뭐해요?

ㅇㅇ오래 전

Best33이면 한창때인데 정자질 안좋은거면 진짜 폐급 유전자라는건데 그런 집구석 뭐 볼거 있다고 자식보게해줘요 썩은 정자가지고 있으면 좀 관리라도 하던가...애 안생긴거 다행으로 여기고 걍 마음정리부터 하세요

ㅇㅇ오래 전

저는 시험관 100000% 반대해요 ㅠㅠ 시험관 하면 무조건 임신성공한다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저처럼 실패한 케이스도 꽤 있어요 ㅠ 실패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몸은 몸대로 다 망가지고 원래대로 회복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ㅠ 회사도 그만둬야했고 저는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서 시험관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단 생각을 간혹해요 ㅠㅠ 시험관까지 할 정도로 아이를 가지고 싶은게 아니라면 안 하는게 맞다고 봐요 !

ㅇㅇ오래 전

헉 날짜보니까 이미 한달 지난 글이네요ㅜㅜ 아쉽네요 쓰니가 내 댓글을 과연볼지ㅜ 일단 전 33살 찐비혼주의자구요, 인터넷에서 여자들 데이트비용 여자가내면 남자가 여자를 안사랑하는거다 ㅇㅈㄹ할때 진짜 속으로 염병첨병 외치거든요? 너무 허상적인 사랑만 외치는것같아서요. 근데 이글 보면 남편은 쓰니를 전혀 사랑하는것같지 않아요ㅜ 쓰니 한몸 어떻게되든 아파죽던 살던 전혀 관심도 없고 그냥 쓰니 한몸 갈아내서 자기 애가 생기면 그걸로 만족할 사람일듯ㅜ 애 낳아도 당연히 육아에 1도 거들떠도 안볼거 확실하구요. 그냥 남편한테 님은 살살 구슬리고 입으로 사랑하느니 어쩌느니 기분만 내주면 님이 다해주는 그런 몸주는 엄마 역할같아요ㅜ 근데 남편이 쓰니를 자기 엄마만큼 생각할까요? 엥 어쩌다 이렇게 기분만 내주는 남자랑 결혼하셨음ㅜ 남자가 입으로 떠들어주면 쓰니는 사랑받는 느낌에 행복회로 혼자 열심히 돌리는것같은데 어차피 임신기간부터 애 낳은후까지 이혼생각 절실하게 들거예요 그냥 지금 갈라서는게 어떨지요ㅜ 근데 님은 이미 남편이 살살 구슬리는거에 넘어가서 지금쯤 시험관 준비하고있을듯ㅜ

ㅇㅇ오래 전

울남편은 애기낳는 영상보고 애기 절대 낳지 말자고.. 애기 낳다가 나 죽으면 애기도 싫을것 같다고.. 37살인데 올해 정관 수술했어요.. 형들은 다 아기낳고 사는데 저희는 딩크.. 와이프가 아기 낳는 도구도 아니고.. 와이프가 먼저가 아니라 본인 애 갖고싶다는 욕심이 먼저인 남편 별로에요 진짜...

ㅇㅇ오래 전

간절한 인간이 술 흡연 계속 한다구요? ㅎ 지나가던 개가 웃네.

ㅇㅇ오래 전

자연주기 인공수정을 5차정도까지 해보세요.. 3개월전 정자상태기 때매 토마토와 엽산은 꾸준히 드시고요..

ㅇㅇ오래 전

애기가 갖고싶다고 징징거리면 생기는건가 남자는 아무노력도 하지않으면서 여자한테만 희생을 강요하네요.시험관하다 쓰니몸만 다 망가져요. 그리고 애기가 그토록 갖고싶은마음이 간절하면 술담배부터 끊고 노력이라는걸좀 해라 남편아

ㅇㅇ오래 전

저도 난임이었는데 난자나이 40, 남편은 정자활동성 떨어지고 그당시 부부 나이대도 비슷 하네요 병원에서 시술 권했을때 남편이랑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얘기 많이 나눴어요 어떤 부모가 될지.. 어떻게 육아할지.. 시술하기로 결정했을때 같이 운동하고 술줄이고(담배 안핌) 몸관리하고 좋다는 영양제 챙겨먹고 배에 주사 놓아야 할때 남편 시켰구요.. 시술과정이 얼마나 혹독한지 눈으로 보라고 남편 일부러 시켰어요 다행이 전 부작용 없이 성공했지만.. 부작용 엄청난 사람 수두룩이예요 아빠되고 싶으면 정자질도 높혀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거저 아빠되는게 쉬운줄 아나요 시술에 대한 과정, 부작용,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타큐 다시 찾아보고 몸관리 3개월 이상 해보고 시술 결정 한다고 얘기 하세요 특히 아빠의 임신이라는 다큐는 꼭 찾아 보여주시길!!!!!

ㅇㅇ오래 전

조건거세요. 술담배 3개월 이상 끊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요. 간절하다면 그 간절함을 행동으로 보여야죠. 말로는 누가 못씨부리나요.

q오래 전

부럽다 저런 쓰레기도 결혼을 해서 애가 생기네.

123오래 전

셤관 해본 사람으로서 셤관하면 여자몸 망가진다 그러죠 네 호르몬 주사맞고 난자 빼내고 성치 않아요 그러다 임신되면 더 망가집니다ㅎㅎㅎ 임신되면 시험관 보다 더 망가져요.. 아픈건 내가 아픈겁니다 몸도 나만 망가지고요 남편이 대신 아파주지않아요ㅜㅜ 벌써부터 쓰니님 걱정보다 자기 앞길이 먼저인 사람인데 임신하면 더 난리납니다 쓰니님 언른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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