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 자라매장 난동 있었어요.ㅜㅜ

꿈꾸는루피2022.01.15
조회377
어제 1/14일에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매장에 있으면서 대화 내용을 듣고 요약해보자면
우선 마감 40분전이라 고객들도 많지 않았어서 결제 대기줄도 없던 상황이였어요.
고객이 상품을 결제하려는데 상품택 가격이 잘못 부착되어있었나봐요.
그래서 직원분이 가격 부착이 잘못된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하는 상황이였어요.(제3자인 제가 봤을때 직원분 정중하게 사과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고객이 화가 난 포인트는

1. 상품의 가격택이 잘못 부착되어있음.
2. 상품의 전사이즈가 다 디스플레이 되어있지 않음.

직원분 응대는

1. 가격택 작업이 잘못된것을 인지하고 정중히 사과.
2. 해당상품 전사이즈가 다 나와있지 않은건 일정 사이즈들이 판매되어 재고가 없어 다 디스플레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 설명.

하지만 고객은 직원 응대에
"죄송한일을 왜 하냐구요. 사이즈도 다 안나와있고 뭐하시는거에요?" 로 시작해서 "왜 사이즈는 다 안나와있어요? 일 똑바로 안하세요?" 라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직원은 계속 사과하고 있고 옆 결제 라인에 있던 다른 고객이 이걸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컴플레인 고객이 그분이랑 눈이 마주치자 뭘보냐며 시비를 걸었어요.
일이 커지자 결국 직원이 롯데백화점 측 경호팀에 연락하더라구요.

전화기 들고 경호팀에 내용 설명하는 직원에게
손으로 직원 몸을 밀치며 어디다 "전화하냐. 너 이름 뭐냐"며
자라 본사에 다 얘기할거라고 이름(본명)말하라고 따라다니면서 계속 소리질렀어요.

직원은 고객이 몸에 손을대자 더이상 손을 못대게 매장을 계속 돌면서 전화로 내용을 전달하고 이후 최대한 고객과 말을 섞지않으면서 경호팀을 기다리더라구요.
다른 직원, 주변에 있던 고객들이 도와주려 해봤지만 무소용이였어요.

결국 고래고래 소리지르다가 경호팀 오기전에 가더라구요.
ㅜㅜ보는 제가 다 피곤해지던 일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