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팅을 근2년만에 하는데요... 요근래 3건이 있었죠..근데 요즘 추세가 많이 바뀌었나요? 이를테면... 소개팅 첫날, 자신의 과거얘기를 하고 상대방에게도 묻는 게 아무렇지 않고 자연스러운걸로????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매번 이런식이니.. 1) 첫번째 소개팅남 제 사진을 보자마자 적극적 대시. 매일 만나자고 조르다가 만남. 만난 첫째날, "옛날 여자친구가 모델이었는데..2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이거 뭥미..왜 헤어진 여친 얘길 하고 난리야. 맘에 안드는 거 요렇게 매너없이 표현하나? 전 요렇게 생각했죠, 당연히... "근데 집안 반대로 헤어져서..이제 사랑을 잘 믿지 않아요. 근데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맘이 오랜만에 드네요...^^.." 이러더니, 3번의 만남 후 사귀자고 하더군요. 뭔가 찜찜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전여친 얘기 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다면서 너무 쉽게 사귀자니까 선뜻 맘이 안가서요. 2)두번째 소개팅남 주선자가 각자의 전화번호를 주어 전화통화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대뜸.. 이 남자 묻더군요. "언제 헤어졌고, 남자 몇명 사귀어봤어요?" "(그게 뭐가 중요해..갑자기 이런거 또 왜물어..) 좀 됐어요..." "저는 3명 만나봤고, 다 예뻤어요. 근데 예쁘면 얼굴값을 하는 것 같아서 전 외모보다 결국은 성격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요러더군요... 또다시 의문이...첫통화 때, 과거사를 줄줄이 읆고 묻고 얘기하는 게 앞으로 만날지도 모르는 사람에 대한 예의는 아닌 거 같은데.. 내가 맘에 안드나?? 휴.. 근데 만날 약속을 정하고, 만남 이후 중간중간 과거 여친 얘기를 또 하더군요.. 3)세번째 소개팅남 나이가 좀 있으신..30대 중반..남성분.. 첫만남때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하고 싶고, 자신은 이제 그럴 나이라 하더군요.. 저도 속으로 '예..예..그럴 나이시지요...'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는데..또 대뜸, "xx씨는 언제 헤어지셨어요? 전, 얼마 안됐어요. 결혼까지 될 성사 될 뻔한다가 뜻이 안맞아서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 너무 결혼결혼 하셔서 조금 부담스러워, 이 분과도 잘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요즘 누굴 만나고 할 때, 과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게 대화의 일부분이 되는 게 당연시 되는 추세인가요? 기분나쁘고, 매너가 없네..과거 얘기를 왜 하나...과거에는 이런 분위기였고, 전 당연하게 여겨 얘기도 안꺼내고...솔직히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제가 과민반응에...바보가 되는 것 같더군요..... 좀 가르쳐주세요..
처음 소개팅때, 과거사 얘기! 필요악?
제가 소개팅을 근2년만에 하는데요...
요근래 3건이 있었죠..근데 요즘 추세가 많이 바뀌었나요?
이를테면... 소개팅 첫날, 자신의 과거얘기를 하고 상대방에게도 묻는 게 아무렇지 않고 자연스러운걸로????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매번 이런식이니..
1) 첫번째 소개팅남
제 사진을 보자마자 적극적 대시.
매일 만나자고 조르다가 만남.
만난 첫째날,
"옛날 여자친구가 모델이었는데..2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이거 뭥미..왜 헤어진 여친 얘길 하고 난리야. 맘에 안드는 거 요렇게 매너없이 표현하나?
전 요렇게 생각했죠, 당연히...
"근데 집안 반대로 헤어져서..이제 사랑을 잘 믿지 않아요. 근데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맘이 오랜만에 드네요...^^.."
이러더니, 3번의 만남 후 사귀자고 하더군요. 뭔가 찜찜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전여친 얘기 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다면서 너무 쉽게 사귀자니까 선뜻 맘이 안가서요.
2)두번째 소개팅남
주선자가 각자의 전화번호를 주어 전화통화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대뜸..
이 남자 묻더군요.
"언제 헤어졌고, 남자 몇명 사귀어봤어요?"
"(그게 뭐가 중요해..갑자기 이런거 또 왜물어..
) 좀 됐어요..."
"저는 3명 만나봤고, 다 예뻤어요. 근데 예쁘면 얼굴값을 하는 것 같아서 전 외모보다 결국은 성격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요러더군요...
또다시 의문이...첫통화 때, 과거사를 줄줄이 읆고 묻고 얘기하는 게 앞으로 만날지도 모르는 사람에 대한 예의는 아닌 거 같은데.. 내가 맘에 안드나?? 휴..
근데 만날 약속을 정하고, 만남 이후 중간중간 과거 여친 얘기를 또 하더군요..
3)세번째 소개팅남
나이가 좀 있으신..30대 중반..남성분..
첫만남때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하고 싶고, 자신은 이제 그럴 나이라 하더군요..
저도 속으로 '예..예..그럴 나이시지요...'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는데..또 대뜸,
"xx씨는 언제 헤어지셨어요? 전, 얼마 안됐어요. 결혼까지 될 성사 될 뻔한다가 뜻이 안맞아서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
너무 결혼결혼 하셔서 조금 부담스러워, 이 분과도 잘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요즘 누굴 만나고 할 때, 과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게
대화의 일부분이 되는 게 당연시 되는 추세인가요?
기분나쁘고, 매너가 없네..과거 얘기를 왜 하나...과거에는 이런 분위기였고, 전 당연하게 여겨
얘기도 안꺼내고...솔직히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제가 과민반응에...바보가 되는 것 같더군요.....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