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시집욕하는거 자기얼굴에 침뱉기?겠지만 하나만 더 하소연 하고싶어서 ㅜㅜㅜㅜㅜ
저희 아직 결혼식을 안올렸는데 일단 예식장을 한국에 잡아놨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올스톱이지만 초반에 결혼식준비할때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외국 무섭고 나가본적없으니 데려다 주고 데려와라 안그럼 안갈거다 라고 못박고
남편은 신혼여행은 못갈것같다하고…
저는 갈때도 몇일전에 가서 준비하고 해야하는데
어머님 수발 다 못든다고 백번양보해서 같이 한국 가더라도 들어올땐 공항까지만 보내드리면 집에 갈수있는거 아니냐고 또 다투고
시누이가 있는데 시누이도 해외처음이라고 무서울거라고그러는게 나보다 나이도 많고 핸드폰도 쓸줄알면서 왜…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니 무섭다고 치고 한국올때 같이 오는건 같이 오고
일본돌아갈때 공항까지 데려다드리면 못가는건가…
맨날 오키나와 여행은 혼자 잘만가시면서;;
이런언쟁이 오가고 시어머니랑 생일사건이후로 남편은 결혼식에 시어머니 귀찮다고 안부르겠다고 그러고
그럼 결혼식은 왜해..? 했더니
너가 하고싶어해서 하는거라는데
그냥 부르지 말까….근데 그건 예의가 아니겠죠 ㅜ 남편쪽사람 아무도없는 결혼식에 무슨의미가 있는지 ㅜㅜㅜㅜ
생각할수록 시어머니가 밉네요 시누이도 철딱서니없는 어린애같고..
남자친구랑 동거하고싶다고 시어머니한테 얘기하고 안되니깐 남편한테 울면서 전화와서는 엄마랑같이 살면 저축을 못한다는둥 헛소리;
그러면 방값안받을테니 우리집와서 살아라 해도 그건 좀그렇다
그렇게 동거때문에 울고불고하더니 한달만에 헤어지고 ㅋㅋ
제결혼식때는 한복입을거라며 즐거워하는게 왜이렇게 짜증이나는지…
저는 저집안 식구들하고 친해지긴 글른것같네요…
다음 시누 생일은 다이소에 시어머니 생일은 중고샵으로 정했어요
그냥 나쁜년 할래여..
+++++
하나더 추가하자면 다음주 딱 남편생일이라
시어머니가 집에 선물들고 오셨는데
(글올리고 얼마안지난 타이밍이라 깜짝놀랐어요 ㅋㅋㅋ)
중고인지 아닌지모르겠는 일본식 컵 두개,밥그릇 두개,젓가락세트,옛날 불량식품세트,직접만든 케익 주고가셨어요
이선물을 보면 또 그냥 사람이 정말 센스가 없나? 싶기도하고
차라리 작년처럼 주문한케익이 훨씬 나을텐데싶기도하고
신품으로 사온거면 그래도 남편생일이라고 신품 가져온건가? 싶은데
그 하얀깨지지말라고 하는 종이(뾱뽁이말고 하연 그티로폼같은종이)에 쌓여있어서 포장한건지 사온건지 모르겠네요;;
중고면 또 집에 쓰레기 처리하는건가 싶고 ㅋㅋ..
제가 못된건지 나쁜쪽으로만 생각드네요…
그냥 속편히 연락끊는게 났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문——————————————————————
말이 두서없고 뒤죽박죽이지만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셨으면 해서 글써봐요
결혼한지 이년 되어가고 남편이 일본사람이예여
저희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구요
처음에 결혼했을때 둘다 부모님한테 아무것도 안받고시작했어요
(중간에 저의 이직때문에 저희부모님한테 오백가까이 도움은 받았어요)
결혼하고 바로 집을 샀고 시어머니랑 시누이를 불러 집들이를 했어요(시아버님은 이혼하셨어요)
그때 돈봉투 3만엔이랑 케익 주시며 일본에서 혼자 외로우니 엄마라고 생각해라 연락자주해도된다 하시며 연락처교환하고 라인 그룹톡을 만들었어요(시어머니 저 시누이 남편)
여기까진 저도 아 좋은 어머니이시구나하고 잘해야겠다 생각해서 처음 맞는 시누이 생일선물 러쉬가서 입욕제 선물 세트로사다줬어요 (십만원정도 썼고 저는23이었고 시누이는 24 일본나이로)
시누이도 선물 인스타에 올리면서 자랑했길래 맘에 들었구나 생각했는데
그다음 제생일이 문제였어요 이게 글을 쓰게된 계기인데 제가 쉬는날에 시어머니가 시누이랑 연락도 없이 찾아오셔서 생일선물이라고 선물봉투를 주고가셨는데
열어보니 백엔짜리 마쉬멜로(다이소에서파는거)랑 액자였어요
처음엔 무슨 의미가 있는 액자인가? 했더니 중고샵에서 산것같은 여기저기 상처있고 스티커 흔적있는…
평소에도 중고샵에서 뭐사셔서 창고에 박아두시고
저랑남편이 놀러가면 청소하다 나왔다고
집에 넣어둘곳없다고 접시며 먹을거며 주시는데
유통기한 지난것도 있고 스티커자국 매번 더러운…
우리집쓰레기통도 아닌데 이런거 솔직히 불쾌하다 몇번 남편한테 말하고 더이상 안받아왔어요
근데 생일 선물인데 그런걸 받으니 내가 뭘잘못했나싶고 사람무시하는건가? 싶고
시누이 생일에 준게 마음에 안든건가 복잡해서 울면서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그것때문에 남편이랑 싸우고
남편은 엄마가 센스가 없는것뿐이다 나쁜의도는 아닐거다 라고 커버하는데 그것도 미워서 싸웠던게 일년전이고(시누이랑 남편생일엔 좋은 제과젬에서 생일케익 주문하셨어요)
그이후로 시어머님생신에 저혼자 케익보내드리고(남편이랑 시누이는 아무것도 안했더군요)
그저 개인적으로 연락은 안하고 벽은 있되 새해인사등 할도리만 했어요
근데 이번 시누이 생일때 그때 제가 바쁘기도하고 연락할겨를이 없어서 선물을 보내는걸 깜빡했는데 거의 반년가까이 안울리던 그룹라인이 울리더라구요 아무 말도없이 시누이 생일 케익사진한장 시어머니가 보냈는데 이건 뭐지? 생일 축하하라는건가? 솔직히 전에 생일선물건도 있고해서 답장을 안했어요
남편은 개인적으로 동생한테 생일축하하고 나중에 선물줄게 라고 보냈는데 읽씹당하고
인스타에 있던 제가준 러쉬세트는 삭제됐더라구요 ㅋㅋ….
이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시누이랑 시어머니 저 사진의 의미는 축하하라는게 맞는거였던걸까요?
시누이는 삐진게 맞는걸까요??
이제 남편이 시어머니 안챙겨도 된다해서 그냥 연락 안하긴 하는데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되서요
제가 어려서 생각이 모자란건가 싶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시댁 문화차이라 생각해야하나요++추가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시집욕하는거 자기얼굴에 침뱉기?겠지만 하나만 더 하소연 하고싶어서 ㅜㅜㅜㅜㅜ
저희 아직 결혼식을 안올렸는데 일단 예식장을 한국에 잡아놨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올스톱이지만 초반에 결혼식준비할때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외국 무섭고 나가본적없으니 데려다 주고 데려와라 안그럼 안갈거다 라고 못박고
남편은 신혼여행은 못갈것같다하고…
저는 갈때도 몇일전에 가서 준비하고 해야하는데
어머님 수발 다 못든다고 백번양보해서 같이 한국 가더라도 들어올땐 공항까지만 보내드리면 집에 갈수있는거 아니냐고 또 다투고
시누이가 있는데 시누이도 해외처음이라고 무서울거라고그러는게 나보다 나이도 많고 핸드폰도 쓸줄알면서 왜…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니 무섭다고 치고 한국올때 같이 오는건 같이 오고
일본돌아갈때 공항까지 데려다드리면 못가는건가…
맨날 오키나와 여행은 혼자 잘만가시면서;;
이런언쟁이 오가고 시어머니랑 생일사건이후로 남편은 결혼식에 시어머니 귀찮다고 안부르겠다고 그러고
그럼 결혼식은 왜해..? 했더니
너가 하고싶어해서 하는거라는데
그냥 부르지 말까….근데 그건 예의가 아니겠죠 ㅜ 남편쪽사람 아무도없는 결혼식에 무슨의미가 있는지 ㅜㅜㅜㅜ
생각할수록 시어머니가 밉네요 시누이도 철딱서니없는 어린애같고..
남자친구랑 동거하고싶다고 시어머니한테 얘기하고 안되니깐 남편한테 울면서 전화와서는 엄마랑같이 살면 저축을 못한다는둥 헛소리;
그러면 방값안받을테니 우리집와서 살아라 해도 그건 좀그렇다
그렇게 동거때문에 울고불고하더니 한달만에 헤어지고 ㅋㅋ
제결혼식때는 한복입을거라며 즐거워하는게 왜이렇게 짜증이나는지…
저는 저집안 식구들하고 친해지긴 글른것같네요…
다음 시누 생일은 다이소에 시어머니 생일은 중고샵으로 정했어요
그냥 나쁜년 할래여..
+++++
하나더 추가하자면 다음주 딱 남편생일이라
시어머니가 집에 선물들고 오셨는데
(글올리고 얼마안지난 타이밍이라 깜짝놀랐어요 ㅋㅋㅋ)
중고인지 아닌지모르겠는 일본식 컵 두개,밥그릇 두개,젓가락세트,옛날 불량식품세트,직접만든 케익 주고가셨어요
이선물을 보면 또 그냥 사람이 정말 센스가 없나? 싶기도하고
차라리 작년처럼 주문한케익이 훨씬 나을텐데싶기도하고
신품으로 사온거면 그래도 남편생일이라고 신품 가져온건가? 싶은데
그 하얀깨지지말라고 하는 종이(뾱뽁이말고 하연 그티로폼같은종이)에 쌓여있어서 포장한건지 사온건지 모르겠네요;;
중고면 또 집에 쓰레기 처리하는건가 싶고 ㅋㅋ..
제가 못된건지 나쁜쪽으로만 생각드네요…
그냥 속편히 연락끊는게 났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문——————————————————————
말이 두서없고 뒤죽박죽이지만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셨으면 해서 글써봐요
결혼한지 이년 되어가고 남편이 일본사람이예여
저희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구요
처음에 결혼했을때 둘다 부모님한테 아무것도 안받고시작했어요
(중간에 저의 이직때문에 저희부모님한테 오백가까이 도움은 받았어요)
결혼하고 바로 집을 샀고 시어머니랑 시누이를 불러 집들이를 했어요(시아버님은 이혼하셨어요)
그때 돈봉투 3만엔이랑 케익 주시며 일본에서 혼자 외로우니 엄마라고 생각해라 연락자주해도된다 하시며 연락처교환하고 라인 그룹톡을 만들었어요(시어머니 저 시누이 남편)
여기까진 저도 아 좋은 어머니이시구나하고 잘해야겠다 생각해서 처음 맞는 시누이 생일선물 러쉬가서 입욕제 선물 세트로사다줬어요 (십만원정도 썼고 저는23이었고 시누이는 24 일본나이로)
시누이도 선물 인스타에 올리면서 자랑했길래 맘에 들었구나 생각했는데
그다음 제생일이 문제였어요 이게 글을 쓰게된 계기인데 제가 쉬는날에 시어머니가 시누이랑 연락도 없이 찾아오셔서 생일선물이라고 선물봉투를 주고가셨는데
열어보니 백엔짜리 마쉬멜로(다이소에서파는거)랑 액자였어요
처음엔 무슨 의미가 있는 액자인가? 했더니 중고샵에서 산것같은 여기저기 상처있고 스티커 흔적있는…
평소에도 중고샵에서 뭐사셔서 창고에 박아두시고
저랑남편이 놀러가면 청소하다 나왔다고
집에 넣어둘곳없다고 접시며 먹을거며 주시는데
유통기한 지난것도 있고 스티커자국 매번 더러운…
우리집쓰레기통도 아닌데 이런거 솔직히 불쾌하다 몇번 남편한테 말하고 더이상 안받아왔어요
근데 생일 선물인데 그런걸 받으니 내가 뭘잘못했나싶고 사람무시하는건가? 싶고
시누이 생일에 준게 마음에 안든건가 복잡해서 울면서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그것때문에 남편이랑 싸우고
남편은 엄마가 센스가 없는것뿐이다 나쁜의도는 아닐거다 라고 커버하는데 그것도 미워서 싸웠던게 일년전이고(시누이랑 남편생일엔 좋은 제과젬에서 생일케익 주문하셨어요)
그이후로 시어머님생신에 저혼자 케익보내드리고(남편이랑 시누이는 아무것도 안했더군요)
그저 개인적으로 연락은 안하고 벽은 있되 새해인사등 할도리만 했어요
근데 이번 시누이 생일때 그때 제가 바쁘기도하고 연락할겨를이 없어서 선물을 보내는걸 깜빡했는데 거의 반년가까이 안울리던 그룹라인이 울리더라구요 아무 말도없이 시누이 생일 케익사진한장 시어머니가 보냈는데 이건 뭐지? 생일 축하하라는건가? 솔직히 전에 생일선물건도 있고해서 답장을 안했어요
남편은 개인적으로 동생한테 생일축하하고 나중에 선물줄게 라고 보냈는데 읽씹당하고
인스타에 있던 제가준 러쉬세트는 삭제됐더라구요 ㅋㅋ….
이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시누이랑 시어머니 저 사진의 의미는 축하하라는게 맞는거였던걸까요?
시누이는 삐진게 맞는걸까요??
이제 남편이 시어머니 안챙겨도 된다해서 그냥 연락 안하긴 하는데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되서요
제가 어려서 생각이 모자란건가 싶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