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때부터 결혼하면 이제 가족이 되는거니
시아버지가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하셨어요.
원래 남편 가족이 일 때문에 떨어져 사셔서
남편이 아버님께는 매일 전화로 안부 묻고 연락해서 그런 문화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여러차례 저에게 자신이 먼저 전화하기 어려우니
먼저 전화달라고 얘기 하셨는데,
저로썬 부담스러워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아버님께 전화할때
가끔 저도 옆에서 통화 받아서 안부를 묻곤 했어요
제가 먼저 전화걸진 않았구요..
근데 이거 때문에 많이 서운하시다고 어머님께도 얘기하신 것 같아요.
저는 어머님은 정말 불편하지 않고
자주 연락드리는거 어렵지않거든요, 동성이니깐요
근데 아버님께 전화하는건 정말 쉽지 않고 사실 이해도 잘 안가고
주변 직장 상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거의 시엄마랑 연락을 자주하지 시아빠랑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던데
제 불편함이 이상한건지 궁금해요
남편은 저의 편을 들어주는데,
남편의 형제들은 전화하지 않는 저를 예의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전 저희집에도 전화를 잘 안하고 해도 엄마한테만 하는데
제가 비정상적이고 예의가 없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