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7살이고 며칠전에 졸업했서!그냥 남자애들한테 설렜던 거 몇 개 있어서 써보고 싶어서..! 1. 졸업하기 전 마지막 등교날이었어. 좀 장난기가 많이 많고 맨날 애들 놀리는 남자애가 한명 있는데 나보고 못생겼다는 거야. 그래서 난 그냥 뭐 에휴 니가 그렇지 뭐 이런 식으로 넘어가ㅏ려고 그랬었어. 근데 걔가 갑자기 내 옆에 서있던 키크고 잘생긴 같은 반 남자애한테 "얘 못생겼지?" 이러고 물어보는 거야. 내가 애들한테 그 남자애랑 친하다고 막 그러고 친해지고 싶어서 엄청 말 시켜서 친해졌었지만, 매번 내가 먼저 말 건거라 걔가 잘 대답해줄거라는 생각은 못 했어. 근데 그 남자애가 "안 못생겼는데"하면서 고개를 젓는 거야. 그래가지고 되게 기분 좋았다아ㅎㅎ 2. 같은 학교 반이었다가 고등학교도 같은 데 쓴 애가 있는데 학원을 같이 다니는 걸 알게됐어. 근데 원래는 날도 달랐는데 며칠전에 내가 수업하는 날에 수업을 들으러 온 거야. 아마 보충 뭐 이런 느낌이겠지 물론. 막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라 그냥 인사도 안하고 눈만 딱 마주치고 한마디도 안하고 수업만 열심히 들었어. 그리고 끝날 때가 됐는데, 원래는 선생님께서 걷어가셨던 책을 직접 손수 나눠주시는데 이번엔 알아서 가지고가라고 하시는 거야. 근데 내 책이 교실 밖 복도에 있는거 같아서 끝날 때 들고가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 근데 그 남자애는 지 책 가지러 이미 빨리 나가있었는데 내 책까지 챙겨서 책상에 그냥 툭 잘 놓고 가더라. 그래서 "어어?엇억" 이러고 고맙다는 말은 못했어; 왜 저런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엄청 고맙고 감동이었슴!! 3. 학교 마지막 수업날 3교시에 내 친구가 핸드폰을 안 내고 걔 친구랑 디엠을 하고 있는 거야. 사실 처음엔 디엠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짧은 동영상을 찍길래 그냥 출연했어. 근데 걔가 찍고나서 갑자기 이거 보내도 되냐고 그러는 거야. 다행히도 뭐 엄청 이상한 표정 지은 것도 아니고 그냥 눈만 조금씩 크게 뜬거라 그냥 보내라고 그랬어. 어차피 내가 모르는 애면 걔도 날 모를거고, 내가 아는 애면 상관없으니까 뭐 누군지도 안 물어봤어ㅋㅋㅋ 그리고 몇 분 있다가 내가 화장실 간다고 허락받고 교실을 나갔는데 친구가 따라나오는 거야. 그래서 뭐지 했는데 그새 전화를 하고 있었나봐. 갑자기 나한테 "얘가 너 바꿔달래" 이러는 거야. 그래서 딱 감이 '아 아까 디엠 보낸 앤가 보다'하고 그냥 받았어. 친구가 여보세요 하라길래 "여보세여" 했더니 '여보세요. 네에.' 이러길래 그냥 "안녕하세요..!!!" 했더니 "네엥" 하고 대화가 끝났어ㅋㅋㅋㅋㅋ 남자애더라고.. 그리고 다시 친구가 바꿔받았는데 친구는 에어팟을 끼고 있었어서 우리 대화를 못들었나봐 뭔 얘기 했는지 걔한테 물어보는 거야.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갑자기 "번호를 땄다고?? 판녀야 얘가 너 번호 땄어?????" 이러길래 나도 당황해서 급하게 아니아니아니? 이랬엌ㅋㅋㅋㅋ 그냥 농담이었곘지만 음 ㅎㅎ 이상!
그냥 뭐 음 설렌거 써볼게
1. 졸업하기 전 마지막 등교날이었어. 좀 장난기가 많이 많고 맨날 애들 놀리는 남자애가 한명 있는데 나보고 못생겼다는 거야. 그래서 난 그냥 뭐 에휴 니가 그렇지 뭐 이런 식으로 넘어가ㅏ려고 그랬었어. 근데 걔가 갑자기 내 옆에 서있던 키크고 잘생긴 같은 반 남자애한테 "얘 못생겼지?" 이러고 물어보는 거야. 내가 애들한테 그 남자애랑 친하다고 막 그러고 친해지고 싶어서 엄청 말 시켜서 친해졌었지만, 매번 내가 먼저 말 건거라 걔가 잘 대답해줄거라는 생각은 못 했어. 근데 그 남자애가 "안 못생겼는데"하면서 고개를 젓는 거야. 그래가지고 되게 기분 좋았다아ㅎㅎ
2. 같은 학교 반이었다가 고등학교도 같은 데 쓴 애가 있는데 학원을 같이 다니는 걸 알게됐어. 근데 원래는 날도 달랐는데 며칠전에 내가 수업하는 날에 수업을 들으러 온 거야. 아마 보충 뭐 이런 느낌이겠지 물론. 막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라 그냥 인사도 안하고 눈만 딱 마주치고 한마디도 안하고 수업만 열심히 들었어. 그리고 끝날 때가 됐는데, 원래는 선생님께서 걷어가셨던 책을 직접 손수 나눠주시는데 이번엔 알아서 가지고가라고 하시는 거야. 근데 내 책이 교실 밖 복도에 있는거 같아서 끝날 때 들고가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 근데 그 남자애는 지 책 가지러 이미 빨리 나가있었는데 내 책까지 챙겨서 책상에 그냥 툭 잘 놓고 가더라. 그래서 "어어?엇억" 이러고 고맙다는 말은 못했어; 왜 저런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엄청 고맙고 감동이었슴!!
3. 학교 마지막 수업날 3교시에 내 친구가 핸드폰을 안 내고 걔 친구랑 디엠을 하고 있는 거야. 사실 처음엔 디엠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짧은 동영상을 찍길래 그냥 출연했어. 근데 걔가 찍고나서 갑자기 이거 보내도 되냐고 그러는 거야. 다행히도 뭐 엄청 이상한 표정 지은 것도 아니고 그냥 눈만 조금씩 크게 뜬거라 그냥 보내라고 그랬어. 어차피 내가 모르는 애면 걔도 날 모를거고, 내가 아는 애면 상관없으니까 뭐 누군지도 안 물어봤어ㅋㅋㅋ 그리고 몇 분 있다가 내가 화장실 간다고 허락받고 교실을 나갔는데 친구가 따라나오는 거야. 그래서 뭐지 했는데 그새 전화를 하고 있었나봐. 갑자기 나한테 "얘가 너 바꿔달래" 이러는 거야. 그래서 딱 감이 '아 아까 디엠 보낸 앤가 보다'하고 그냥 받았어. 친구가 여보세요 하라길래 "여보세여" 했더니 '여보세요. 네에.' 이러길래 그냥 "안녕하세요..!!!" 했더니 "네엥" 하고 대화가 끝났어ㅋㅋㅋㅋㅋ 남자애더라고.. 그리고 다시 친구가 바꿔받았는데 친구는 에어팟을 끼고 있었어서 우리 대화를 못들었나봐 뭔 얘기 했는지 걔한테 물어보는 거야.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갑자기 "번호를 땄다고?? 판녀야 얘가 너 번호 땄어?????" 이러길래 나도 당황해서 급하게 아니아니아니? 이랬엌ㅋㅋㅋㅋ 그냥 농담이었곘지만 음 ㅎㅎ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