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이어쓰는 가위 눌렸던 썰ㅋㅋ

ㄷㄷ2022.01.17
조회1,387

 

 

 

옛날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오글오글 어렸을적 썼던글이 있네요 ㅋㅋ

 

요즘은 엽호판 사람이 많이 없나봐요 ㅠ

 

 

썼던 글 읽으니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있었던일 기록해놓으면 좋구나싶기도하고

워낙 오랜만이기도하고 해서 더듬더듬 써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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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슨체는 이제 차마 못쓰겠네요 ㅠㅠㅋㅋㅋㅋ)

 

 

저는 경기도에 있는 불교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법당도있고, 거기로 출퇴근?하시는 스님도 계셨고, 학교앞에 동산이 있는데 거기에 부처님 동상도 있고 그랬던곳이에요 ㅋㅋ

 

 

여튼 그 때 딱 19살이여서 그런가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기가 많이 약해졌었나봐요,

 

 

 

 

 

하루는 집에서 밤이 되어서 자려는데 동생놈이 안방바닥에 이불깔고 엄마아빠랑 자겠다는거에요;;;;

 

 

저도 다 컸는데도 그 말을 들으니 괜히 혼자 자기 싫어서 부득부득 우겨서 같이 이불을 깔았어요.

 

 마땅히 잘곳이 없길래 침대와 안방화장실 사이에 대충 자리를 잡았어요.

 

 

 

멍청하게 아무 생각없이..... 아무도 안 잘것 같은 화장실앞에서 잔게 문제였는지

 

잠들면 절대 안깨는데 새벽에 갑자기 눈이 떠지더라구요.

 

 

 

 

비몽사몽해있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배가 무거웠어요.

 

 

잠이 덜 깨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밑에를 쳐다봤는데 뭐가 시커먼게 있더라구요?

 

 

 

 

 

졸려서 정신없는와중에 뭔가 싶어서 눈 가늘게뜨고 쳐다보니 시커먼형체는

 

새카만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려놓고 태아자세로 제 배위에 올라앉아있는 여자였어요.

 

 

 

 

 

정말 놀래도 모자랄판에 저는 눈이 하도 무거워서 이상한걸 인지도 못하고 그냥  그상태로 기절하듯이 다시 잠들어버렸어요.

 

 

대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난리가 났지만요 ㅠㅠ ㅋㅋ

 

그래도 꿈일거야 꿈이겠지 자기합리화하면서 넘어갔어요

 

 

 

 

 

문제는 보름인가 14일인가 뒤였어요. 또 가위를 눌린거에요.

 

 

 

 

 

 

 

 

 

 

 

 

다 쓰고싶었는데 출근준비해야되서 여기까지 써야겠네요 ㅠㅠ

읽어주실분은 없을것같지만 옛날 추억일기 쓴다는 마음으로 이따 다시 쓸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