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댓글들 전부 다 읽어 봤어요. 저랑 같은 상황이었던 분들도 꽤 많고, 남자친구와 같은 상황이신 분도 많더라구요!
몇 가지만 변명해보자면... 피곤하면 집에서 데이트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같이 맛있는거 배달 해 먹고 수다 떨고 별 말 안하더라도 그냥 같이 시간 보내는거요! 저도 그걸 싫어하는건 아닌데 계속 잠만 자니까 그 동안 저는 혼자니까 그게 싫은 것 같아요..이것 또한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일 수 있겠네요..
베플 분 말대로 저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 더 가져볼게요!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해볼게요!
사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보고도 확신을 갖고 결정을 못내린 상황이긴 해요. 마음 한 켠에 지금 헤어지면 연애나 결혼을 하지 못 할거라는 불안감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 중에 금지옥엽 귀한 자식이라는 댓글보고 감사했어요!자존감도 낮은데 그게 글에서도 묻어나나봐요. 자존감도 꼭 챙길게요!!
아마 저는 당장은 어떤 결론도 못 내리겠지만 조만간 남자친구와 다시 얘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톡 쏘는 댓글에 마음이 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조언들이 더 많아서 감사했어요!귀한 시간 내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5년 연애 후 이별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전부 다 읽어 봤어요. 저랑 같은 상황이었던 분들도 꽤 많고, 남자친구와 같은 상황이신 분도 많더라구요!
몇 가지만 변명해보자면... 피곤하면 집에서 데이트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같이 맛있는거 배달 해 먹고 수다 떨고 별 말 안하더라도 그냥 같이 시간 보내는거요! 저도 그걸 싫어하는건 아닌데 계속 잠만 자니까 그 동안 저는 혼자니까 그게 싫은 것 같아요..이것 또한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일 수 있겠네요..
베플 분 말대로 저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 더 가져볼게요!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해볼게요!
사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보고도 확신을 갖고 결정을 못내린 상황이긴 해요. 마음 한 켠에 지금 헤어지면 연애나 결혼을 하지 못 할거라는 불안감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 중에 금지옥엽 귀한 자식이라는 댓글보고 감사했어요!자존감도 낮은데 그게 글에서도 묻어나나봐요. 자존감도 꼭 챙길게요!!
아마 저는 당장은 어떤 결론도 못 내리겠지만 조만간 남자친구와 다시 얘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톡 쏘는 댓글에 마음이 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조언들이 더 많아서 감사했어요!귀한 시간 내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
안녕하세요.저 혼자서는 결정을 못 내려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화력이 가장 쎈 곳에 서툰 글이지만 써봅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제목처럼 5년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구요만나는 동안 크게 다툰 적도 없고 서로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요즘들어 이게 진짜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남자친구는 정말 자기 일에도 열정이 있고 책임감도 강하고 사람도 좋아요근데 주말에는 에너지가 바닥을 향해요 일단 움직이는 것도 귀찮아하고 계속 피곤해하고 그래요 일요일에는 특히 밥먹고 조금 있다가 다시 자고 매번 그렇게 보내네요
반대로 저는 평일에 회사 일에 치였으니 주말만큼은 어디든 가서 바람쐬고 싶고 멀리 안가더라도 함께 나가서 밥먹고 싶고 얘기도 하고싶고.. 그냥 소소한 데이트들 있잖아요 연애 초에 했던 그런 데이트들이 하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피곤해하니까 데이트는 거의 제 집에서 하고 너무 답답해서 눈치보다가 겨우 차로 20분정도 걸리는 카페 같은데에 가자고 했을 때 '꼭 가고싶어? 가고싶으면 가야지..' 라거나 '그런건 친구랑 하면 안돼?' 이런.. 의욕이 없는 상태네요
항상 같이 가주기는 하는데 그 표정과 말투가 이미 피곤함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쳐있어요..그 전에는 주말에 뭐하자 하는 계획은 없었어도 제가 같이 어디가자! 했을 때 그러자! 하고 흔쾌히 따라와주던 남자친군데 요근래 들어서 저런 식이 돼 버리니까 저도 점점 지치더라구요
그거에 대해서 대화도 해 봤는데 자기가 고치겠다고는 했는데 제 마음이 지쳐서 그런건지 마음이 자꾸 뜨는 느낌이에요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 얘기도 가끔 하는데 결혼하고서도 주말마다 저 혼자 그렇게 속앓이 할 것 같고... 둘이서 주말에 재밌게 보내고 싶은데 집에만 있을 것 같고...
한 번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남자친구의 수많은 장점을 두고도 이 연애가 맞는지 결혼이 맞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저보다 먼저 겪어보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대화로 계속 풀어나가야 할 사항인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날씨가 여전히 추워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게들 보내세요!